최승호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 5권을 만나보았어요~~~~ 우리말의 소리와 음악성을 살린 동시 371편으로 구성된 <말놀이 동시집>5권은 모음편, 동물편, 자음편, 비유편, 리듬편으로 비룡소 출판사에서 완간하셨지요 이번에 나온 <말놀이 동시집>5권은 리듬편이랍니다 <말놀이 동시집> 통해 소리글자인 우리말의 맛과 멋을 어린이들이 제대로 맛볼 수 있어요^^ 우리 아이 이제 일곱살에 글도 또박 또박 읽어서 아이랑 재밌게 동시 만나고 싶었답니다^^ <말놀이 동시집> 5권 리듬편은 어떤 동시들이 가득 담겨져 있을까요?.. 아이랑 얼른 읽어 보았어요^^ 읽어가다가 빨래도 너무 정감이 가더라구요^^ 일반적으로 빨래.... 하면 우리 아이는 엄마가 빨래하는 모습만 연상할텐데.... 동시집 통해서 다양하고 많은 언어감각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네요^^ 긴팔 원숭이들이 긴빨랫방망이를 들고 시냇가에서 빨래를 하는 모습... 사물의 소리도 현실적으로 잘 표현해 주시고 아이가 읽으며 넘 재밌어 하네요! 빨래를 할때 생기는 거품들.. 아이들 눈에도 하얗고 신기한 구름으로 보이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말놀이 동시집>리듬편을 보니 우리말의 리듬이 너무 재미있고 읽다보니 노래도 나오고 흘러가는 말놀이 통해 시의 재미도 더욱 느끼게 되네요^^ <말놀이 동시집>은 우리 아이 언어도 많이 익히고 생각주머니도 커지는 아주 훌륭한 교재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