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는 담임선생님을 찾아가 1학년 때부터 집안 사정을 시시콜콜 말씀하셨어요
불쌍한 윤서 잘 부탁하신다고요 ...
윤서는 할머니가 학교에 와서 자신을 불쌍하게 만드는게 싫었고
할머니를 만나고 나면 달라지는 선생님도 싫었다죠
예전에 저도 초등학교 다닐땐.. 선생님의 가정방문도 있고 했는데
요즘은 그런 것도 잘 없어서...
학부모가 직접 선생님 대면하는 일도 잘 없는 것 같아요 ...
이건 #창작동화 책이니까 ~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