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 1 밀레니엄 북스 54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이철 옮김 / 신원문화사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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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있다.그렇잖나?나는 이렇게 어엿이 살아 있으니까.`
"저는 터무늬없는 말을 좋아합니다!터무늬없는 말을 하는 것은 모든 유기체에 대한 인간의 유일한 특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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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일생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19
기 드 모파상 지음, 이동렬 옮김 / 민음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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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찮은 충격으로 마음이 혼란되는 여자의 섬세함을 몰랐고 그 어떤 간격이 사건으로 자극될 수가 있고 깨닫기 어려운 감정이 사건으로 자극될 수가 있고 깨닫기 어려운 어떤 감정이 기쁨이나 혹은 절망을 일으켜 미치게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러한 눈물이 그에겐 우습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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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66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 민음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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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에는 저녁때가 가까운 석양의 아름다운 햇빛이 가득차 있었다.
나는 그들 앞에 누워 있는 시체는 그들에겐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저녁에 회사에서 나와 부둣가를 천천히 걸어서 집에 돌아올 때는 매우 유쾌했다.하늘은 푸르고 마음은 즐거웠다.
나는 그와 함께 지내는 시간이 즐겁게 여겨졌다.
나는 인간이란 결코 생활 자체를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고 어떤 생활이든 다 그것이 그것이며 이곳에 지내는 생활에 조금도 불만을 느끼지 않는다고 대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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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텅 비었으면서 동시에 가득 찬 대초원 같은 이 세상이 자신의 눈앞에 펼쳐지는 것을 보고 그는 불안해졌다.
작가 연보
아스르날 도서관에서 고대와 중세의 의학과 철학이 관한 책을 읽고 그 내용을 비교•분석•요약하면서 앞으로 작가로서의 토대를 다짐.9월 그 본보기로 5막의 운문 비극인 [크롬웰]을 쓰나 실패
같은 달 가족 친지들 앞에서 [크롬웰]을 낭독함.8월 이 작품의 감정을 의뢰받은 아카데미 회원 프랑수아 앙드리외는 <무엇을 해도 좋으나 문학만은 포기할 것>이라고 조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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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an Freud: The Painter's Etchings (Hardcover) - The Painter's Etchings
Lucian Freud / Museum of Modern Art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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