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 - 인간의 아름다운 소멸을 말하다 플라톤 아카데미 총서
강영안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1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죽음에 대한 연구에 일생을 바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이자 정신의학자, 임종 전문가입니다.
실제로 스스로 암과 싸우는 과정 속에서 자신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다음은 그녀가 전하는 메시지입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그렇게 늦기 전에 앞당겨 살피고 실천하라.
죽지 않을 것처럼, 아직 죽지 않은 것처럼 살지 말고 이미 죽은 사람으로 살리는 것입니다.그렇게 되면 지금 사는 삶은 덤으로 사는 것입니다.
_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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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6-02-13 20: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진시황이 불사초를 구하기 위해 벌인 일을 애써 예로 들지 않더라도 앞으로 평균 수명이 100 세인 시대를 살아가야 하잖아요. 욕심 내지 않아도 백수를 누리는 세상에서 사회적으로도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어떻게 죽을 것인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죽음이 삶의 질을 결정할 수도 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