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해독식 - 세포 속 독소를 없애는 클린 혁명
이정인 지음 / 몽스북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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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로 해독을 좀 하고 싶어서 몽스북에서 새로 나온 책 “채소 해독식”을 읽기로 했다. 채소를 평소에 많이 먹으려고 노력은 하나, 쉽지 않은 것이다. 채소가 맛이 없게 느껴질 때가 있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하지 않은 탓이다. 그래도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채소 대신 가공식품을 많이 먹다보면 해독을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국내 병원 소속의 마취과 교수가 쓴 책이다. 의외로 다른 과가 아닌 마취과라고 하여 흥미로웠다. 40대 초반에 친한 친구를 암으로 떠나보낸 이후 충격을 받아 올바른 식습관을 탐구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채소 해독을 해야하는 이유, 채소 해독식을 먹는 다양한 방법, 채소 해독식이 신체에 가져오는 유익함, 채소 해독식이 정신에 가져오는 유익함, 채소 해독식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 도시에서 채소 해독식을 즐기는 방법 순서로 책에 적혀 있다. 부록으로 매우 간단하게 한 그릇 채소 해독식을 만들 수 있는 방법도 추가되어 있다. 채소로 해독 좀 하고 싶었던 독자라면 최고의 선택이 될 책이다.


우리 바쁜 현대인들은 보이지 않는 독소와 염증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다고 한다. 별 다른 설명 없이도 수긍할 만한 내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인 채소 해독에 관심을 자연스레 갖게 된다. 


샐러드, 수프, 허브티, 한국 음식 등 여러 음식물을 채소 위주로 구성해서 어떤 점이 유익한지, 어떻게 먹으면 좋은지, 준비할 때 어떤 점을 신경 쓰면 쉽게 실천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정보전달에만 치중하지 않은 에세이 형식이어서 읽기 편했다.


신체와 정신에 각종 유익함을 주는 채소 식단을 보며 당장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장 오늘 점심에는 책에 나와 있는 청국장을 좀 끓여볼 생각이다. 장내 유익균 환경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채소 식단 실천에 관심 있었던 독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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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에 영끌은 무섭고 전세금 올려주긴 지쳐서, 실거주 한 채 샀습니다만
소나우우유(김진석) 지음 / 모티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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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비싼 집 값을 마주하고는 내 집 마련을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는 독자들이 많을 것이다. 와중에 전월세 부담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내 집 마련을 조금 고려해 본 독자 중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이었던 경우가 있을 것이다. 모티브에서 새로 나온 책 “이번 생에 영끌은 무섭고 전세금 올려주긴 지쳐서, 실거주 한 채 샀습니다만”이 이런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궁금한 마음에 읽어보기 시작했다.


부동산 채널 24만 팔로워를 거느린 부동산 인플루언서가 집필한 책이다. 오천 명 이상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해 왔다고 한다. 


내 집을 사야만 하는 이유, 나에게 맞는 주거 형태 찾기,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출 및 혜택, 예산별 현실적 내 집 마련 방법, 입지 및 동네 등 실거주 지역 찾기, 지역 실제 방문해 부동산 물건 탐색하기, 부동산 계약의 모든 것, 주택 청약으로 내 집 마련하기, 수시로 바뀌는 부동산 대책과 이에 대한 대책 순으로 적혀 있다. 부동산 공부를 원하는 입문 독자를 위한 유익한 구성으로 보인다.


각종 최신 정책 등이 책에 있어서 읽기 좋았다. 부동산 정책이 시시각각 변하느라 따라가기가 참 힘든데, 이렇게 신간 도서를 통해 한 눈에 요즘 현황을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가장 최신에 나온 자료로 공부하는 것이 좋은 분야가 특히 부동산이기에, 이번에 새로 나온 신간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내 집 마련을 실행하기 위해 준비 중인 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보인다. 특히 액수를 예시로 들어 설명되어 있어 이해하기가 쉽고, 나의 경우에 맞춰 다시 한 번 고려해 볼 수 있다.


책을 구매할 경우 10만 원 상당의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내 집 마련 방법 10단계 플랜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한다. 내 집 마련에 관심 있었던 독자들이라면 한 번쯤 관심 가져볼 만한 콘텐츠이지 않을까 싶다.


#이번생에영끌은무섭고전세금올려주긴 #지쳐서실거주한채샀습니다만 #소나무우유 #모티브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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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사랑할 때 생기는 일들
이창 지음 / 서울연구원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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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기에 관심을 갖게 되는 대상이 있었으니 바로 자동차다. 5부제, 공공 2부제 시행 등 고유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가 시행되는 이 시기, 자동차에 관한 책이라고 하니 궁금해 읽어보고 싶었다. 제목을 보면 궁금해지는 것이 또 있다. 자동차를 사랑할 때 생기는 일들은 과연 무엇이 있을지 말이다. 


책이 나온 곳이 눈길을 끌었다. 서울연구원 도서출판팀이라고 한다. 서울연구원이라는 곳을 들어서 알고는 있었으나, 책을 내고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책날개를 펼쳐 보니 서울연구원은 서울의 다양한 도시 문제를 연구하고 서울의 가치 혁신을 선도하는 서울특별시 싱크플랫폼이라고 한다. 서울시 복지, 문화, 교육, 산업, 사회 경제 정책과 도시 계획, 주택, 교통, 환경, 안전 등 도시 관리 정책을 연구하고 서울의 중기, 장기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고 한다.


모두 156 페이지로 인쇄된 책으로 분량이 많지 않다. 크기도 작은 편이다. 한 번 펼친 후 금방 읽을 수 있었다. 


자동차 이용자의 속마음, 자동차에서 대중교통 및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할 타깃 그룹, 자동차를 사랑할 때 생기는 일, 자동차 이용자의 속마음, 타깃 그룹, 차부심 순서로 만들어진 책이다. 


시기가 시기이다 보니 환경의식이라는 변수를 중심으로 본 화석연료 자동차에서 친환경차로 전환할 차 이용자 타깃 그룹 조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친환경적 성향을 지닌 사람들 중에서 자동차에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고 애착이 강한 사람들일 경우 친환경 차량으로 교통수단을 바꿀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반면 친환경적 성향은 높지만 자동차에 대한 애착이나 상징적 의미 부여가 적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이라고 한다.



자동차를 대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궁금했던 독자라면 재미를 느끼며 읽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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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력
이승후 지음 / 아침사과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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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모든 문제가 심장에서 비롯된다는 문장을 보고 심장 건강에 관심이 생겼다. 이전에 몇 권 읽어본 적 있는 아침사과 출판사에서 나온 책이라고 하여 이번에도 한번 읽어보고 싶었다. 책 표지에는 심장이 보기 좋게 보인다.


책을 쓴 한의사는 유튜브에서 25만 구독자를 거느린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위장과 소화 문제로 고생하던 어린시절을 거쳐 한의사가 되어 노력 끝에 위무력증을 극복했다고 한다. 치료하는 과정에서 단순히 위장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심장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에 나온 신간도 그래서 만들어졌으리라 생각했다.


책은 크게 여덟 개 파트로 나뉜다. 심장의 재발견, 심장을 약하게 만드는 은밀한 적들, 심장이 보내는 SOS 신호, 한의학으로 푸는 심장 회복 열쇠, 심장력을 위한 운동, 심장을 살리는 음식과 망치는 음식, 스트레스 관리와 심장 보호법, 심장력을 평생 유지하는 삶 설계 등이다. 심장 건강의 중요성부터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심장 건강을 챙길 수 있는지까지 나와 있는 실용서라고 할 수 있다.


커피는 피로회복제가 아니라 피로 은폐제이고, 심장을 위해 카페인을 섭취하기보다 10분 동안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기, 스트레스 자체를 없앨 수 없으며 평온하지 않은 일이 일어났을 때 스스로 긴장할 필요가 없음을 생각하며 깊이 숨을 쉬기, 미지근한 물에 좋은 소금을 아주 조금 타서 마시기, 위장 문제로 소화가 안 될 경우에 가장 좋은 소화제는 식후 10분 걷기라는 점 등 일상생활에서 당장 실천하기 좋은 사항들을 읽을 수 있었다. 독자마다 각자 고민에 맞는 꼭지의 글을 찾아 읽으며 해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의학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재미를 느끼며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특별히 심장에 관심이 없었더라도 한의학에 기초해 설명되어 있어 그렇게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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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편해지는 최고의 휴식법
가토 히로아키 지음, 김소영 옮김 / 빅마우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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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좀 편했으면 하는 마음에 제목에 눈길이 갔던 책이다. 일을 하지 않을 때, 휴식을 취할 때 뇌가 편해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지 궁금했다. 책을 통해 진짜로 쉬는 기분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이 책은 일본인이 쓴 책을 한국어로 번역한 결과물이다. 책을 쓴 일본 출신의 안과 전문의는 백내장 수술 기구와 안과 원격 의료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한다. 정신건강의학과가 아닌 안과 전문의가 쓴 책의 제목에 뇌가 편해진다는 표현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쉴 틈이 좀처럼 없는 우리 현대인들을 위해 휴식 기술이 수십 개 수록되어 있는 책이다. 주제별로 분류되어 있는데 챕터만 해도 열두 개다. 열두 개 챕터 하위로 수십 개 휴식 기술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조언이 수록되어 있는지 궁금해질 것이다. 평소에 익히 들어왔던 쉬는 것과 관련한 이야기들도 있고 조금 새롭게 느껴지는 것들도 있다.


예를 들어 가벼운 근력운동을 하고, 자연 속에 몸을 두고, 밤에 마시는 술을 멀리하고, 너무 오래 목욕을 하지 않고, 혈당 또는 혈압이 오를 경우 의사와 상담하고, 계속 같은 자세로 앉아있는 것을 멀리하는 등의 누구나 쉽게 인지하고 있는 사항들이 있다. 반대로 조금 생소한 사항들도 꽤 있다. 예를 들어 남성도 생리에 대해 알아야 하고, 인터벌 워킹을 하고, 출장을 갔을 때에는 방의 온도에 신경을 쓰고, 결정한 일을 종이 위에 적고, 입욕을 통해 열충격 단백질을 늘리는 등 들어본 적이 거의 없는 사항들이다. 특히 출장을 가서 방 온도를 신경 쓰는 것은 참 익숙하지 않은 것이다. 


그중에서도 열충격 탄백질은 몸의 회복 기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서 열 스트레스트를 받았을 때 증가한다고 한다. 이를 위해 40도 정도의 물에 20분 동안 몸을 담그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대체로 알고 있던 내용이 많았지만 앞서 밝혔듯 생소한 내용도 있어서 읽을 가치가 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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