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독학 일본어 상황 표현 222 (말하기 트레이닝 영상 + 쓰기 노트 + 전체 음원 MP3 QR + 속도별 MP3 음원) GO! 독학 시리즈
후지이 와카나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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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초급 학습자로서 회화 공부를 부담 없이 시작해보고 싶은 마음에 본 책입니다. 200 페이지를 갓 넘는 분량하며 책 제목에 포함된 “표현 222”가 마음에 들어 선택했습니다. 외국어 학습 강의와 도서로 익숙한 시원스쿨에서 나온 책이라고 하여 믿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어 문장을 자연스럽게 듣고 말하는 환경에 놓여 있지 않다보니 최대한 공부하는 시간만큼은 일본인들이 사용하는 문장을 듣고 말하고 싶었는데요. 집필한 글쓴이가 ‘저자의 말’에 네이티브가 매일 쓰는 진짜 일본어 표현을 수록했다고 하여 마음에 들었습니다. 


 초보자인 제가 혼자서 공부하기에 좋았던 책이에요. 입문 과정을 다른 책으로 공부하면서 추가로 하루에 30분만 더 할애해 이 책으로 공부해 보았어요. 책 앞에 제시된 20일 학습 플랜과 40일 학습 플랜 중에서 저는 40일 학습 플랜을 선택해서 따라가 보았고요. 20개 챕터로 책이 구성되어 있으니 이틀에 챕터 한 개 공부하는 식이었어요. 교재 내용에 맞는 저자 직강 영상이 따로 있는데 유료라고 하여 참고하지는 않았고요. 일본어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음원 파일을 활용해서 혼자서 공부했어요.


 챕터 하나에 나오는 단어와 문장 개수가 부담스럽지 않아 좋았어요. 단어를 들으며 따라 읽고 쓰면서 가볍게 본 후 활용 동사 몇 개를 역시 듣고 따라 읽어 봤어요. 그리고 나오는 확장된 문장을 최대한 암기하는 것을 목표로 여러 번 듣고 따라 읽었어요. 패턴 응용 코너가 있어서 심화 학습자의 경우 본 문장에서 더 나아가 익힐 수도 있겠어요. 아직까지 제 수준에서는 과한 것 같아 패턴 응용은 제외하고 공부했어요. 챕터 마지막에 연습문제도 있어서 실력 점검차 풀어보고 틀린 부분은 복습할 때 참고했어요.


 꾸준히 매일 20일 또는 40일간 일본어 초급 회화 공부를 해보고 싶다면 좋은 선택으로 보여요. 저는 챌린지 형식으로 교재 앞에 제시된 플랜을 40일간 따라가며 공부 후 체크하는 성취감을 느껴보고 있어요. 알고 보니 GO! 독학 일본어 표현 시리즈로 일상 표현을 담은 책도 이미 있었더라고요. 이 책으로 공부한 후 시리즈의 일상 표현 책으로도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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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라이프 밸런스 - 디지털 세상에서 똑똑하게 살아가는 101가지 방법
타이노 벤즈 지음, 이은경 옮김 / 책장속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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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 자기 전 스마트폰을 너무 오래 들여다 본 것을 후회하거나, 낮 시간에 남는 시간에 정신을 차려보니 유튜브를 너무 오래 시청하고 있던 것을 뒤늦게 깨닫는 나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뇌과학 도서를 통해 이런 자극을 쫓는 매커니즘을 인식한 것도 잠시, 다시 저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새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또는 X 어플리케이션을 들어가 새로운 자극을 찾고 있었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디지털 디톡스에 대해 관심 갖고 보던 중 발견한 도서입니다. 책 표지 상단에 쓰여 있는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라!”라는 문구가 마치 저에게 경고하는 메시지 같아 뜨끔합니다.


 표지를 넘기자 드러난 문구가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책 전체를 아우르는 문장입니다. “개인 생활이나 인간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방식으로 디지털 기술을 주도적으로 사용하며 살아가는 법” 그렇습니다. 아무리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한다고 해도 완전히 디지털 디바이스가 없는 삶을 살기란 불가능한 시대인데요.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어떻게 하면 부정적인 영향을 물리치는 방향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나갈 수 있을지 실질적인 조언을 얻고 싶었습니다.


 책은 크게 여섯 개 장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테크 라이프 밸런스를 여섯 가지 차원에서 다루는 것인데요. 집중력 및 생산성 향상, 정신 건강, 신체 건강, 지구 환경 보존, 가족 및 아이, 마지막으로 사회생활 측면 등으로 나눠 독자에게 압축적으로 설명합니다. “스마트폰 홈 화면을 비우자”, “이메일 사용 시간을 정해두자”,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을 정하자” 등 글쓴이는 디지털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경험하고 있는 독자들을 위한 해결 방안을 권유하는 어조로 제안하는데요. 청유형 문장 아래에 제시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길지 않고 요약되어 있어서 신속하게 제가 원하는 해결법을 선별해 나가고, 실천을 위해 따로 다이어리에 정리해 나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아마 인문학적, 과학적 진단과 분석이 곁들여졌다면 지루함을 느끼고 중간에 책을 덮어버렸을 것 같은데, 이 책은 간단하게 정말 해결 방법에 집중해서 좋았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한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고 있는 독자들에게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쇼츠를 비롯한 짧은 영상 시청과 소셜 미디어 사용 습관을 되돌아 볼 때 무언가 잘못된 것이 분명히 있다고 느끼는 오늘날 현대인이라면 한 번쯤 이 책을 통해 삶을 되돌아보면 어떨까요. 또 삶에서 디지털 기술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없앨 수 있는 방안을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어 있으니 나에게 맞는 방법을 하나씩 찾아나가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도 있겠어요. 



이 글은 책장속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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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 붙는 중국어 독학 첫걸음 - 발음부터 회화를 입에 착! HSK 시험까지 한 번에 착!, 개정판 착! 붙는 외국어 시리즈
허은진.츠징위 지음 / 시사중국어사(시사에듀케이션)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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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와 달리 초기에 진입 장벽이 있다는 말에 공부하기를 미뤄 왔던 중국어 공부를 이번에 시사중국어사의 『착! 붙는 중국어 독학 첫걸음 개정판』으로 시작해 봤습니다. 믿고 보는 시사북스의 착! 붙는 외국어 시리즈 개정판 책이어서 어떤 최신 경향으로 업데이트 되었을지 궁금했고 새로운 언어를 배울 생각에 설렜습니다. 책을 받자마자 보이는 표지의 귀여운 캐릭터와 심플한 디자인이 보기 좋았습니다. 정가 16,800원을 고려할 때 책의 크기도 생각보다 크고 두께도 두껍습니다.


 간단한 기초 회화 문장을 중심으로 과정이 구성되어 있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지금까지 다른 외국어를 처음 공부하며 어려움을 느끼고 포기했던 순간을 떠올려보면 문법이 전면에 등장할 때였습니다. 이 책은 일단 ‘너는 이름이 뭐야?’, ‘너는 뭐 하는 거 좋아해?’ 등과 같이 기초 문장을 각 과마다 제일 먼저 배울 수 있게 한 후 문장에 맞는 어법 포인트를 공부하는 순서로 되어 있어요. 


 중국어를 처음 배우는 상황이어서 누군가의 가르침을 받으며 공부하고 싶었는데요. 아무리 독학자를 위해 잘 구성된 도서라고 해도 전부 혼자 해 나가기엔 부담이었어요. 유튜브에서 ‘착붙는 중국어’ 검색 후 업로드 되어 있는 영상 강의를 보면서 따로 노트에 필기도 하고 교재도 보면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더 많았거나 언어에 대한 의욕이 더 컸다면 보다 길게 구성되어 있는 유료 영상 강의를 찾아보고 결제했을 거 같은데, 가벼운 마음으로 간보는 느낌으로 처음 중국어를 공부하는 지금 상황에서 괜찮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교재 본문이나 앞부분에 첨부된 간체자 쓰기 노트로 쓰기 연습을 충분히 해볼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중국 문화 엿보기’ 코너가 각 과마다 있는데, 중국 문화에 익숙해지면서 언어 공부도 더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이 글은 시사중국어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공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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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인피니티 스톤을 찾아라 - 영화, 드라마, 예능과 떠나는 랜선 진로 여행
최영숙 지음 / 미디어숲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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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예능과 연계한 청소년 진로 탐색 도서라고 하여 관심 가는 책, 현직 진로 교사가 쓴 책이라고 하여 믿음 가는 책 『내 안의 인피니티 스톤을 찾아라』입니다. 대중문화와 진로의 결합이라는 신선한 기획이 눈에 띄어 한 번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얼핏 생각하면 대중문화에서 무슨 청소년 진로 내용을 뽑아낼 수 있을까 싶기도 해 궁금했어요.


 영화나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한 편을 소재로 글쓴이가 청소년에게 전하는 진로 관련 조언이 적절히 결합된 글이 모여 있습니다. 평소에 재밌게 봐서 뇌리에 강하게 남아 있는 작품이 나올 때는 더 집중해 읽게 되었던 것 같아요. 본 적 없는 작품이라 할지라도 글쓴이가 주요 줄거리를 설명해주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작품을 그려볼 수 있었어요. 진로에 관련된 내용만 있었다면 청소년들이 지루해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유명 작품이 등장하다보니 청소년들이 조금이라도 친숙하게 인식하여 책에 접근할 수 있겠어요.


 진로 탐색으로 고민 중인 청소년을 위한 글쓴이의 진솔한 조언도 인상 깊었어요. 현직 진로 교사이자 그간 학생들에게 상담해 주었던 경력을 가진 글쓴이답게 학생들에게 뼈가 되고 살이 되는 내용이 있습니다. ‘내가 청소년일 때 이런 조언을 들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면서 요즘 Z세대들에게 부러운 마음도 생겼답니다.


 매 장 말미에 ‘진로 더하기 생각’ 코너가 있는데, 글쓴이가 독자에게 제시하는 간단한 과제입니다.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독자가 능동적으로 진로 탐색에 뛰어들게 하는 질문과 요구 사항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답을 찾아보며 책을 훨씬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이 글은 미디어숲으로부터 도서를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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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행성
김소희 지음 / 아름드리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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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다는 도서 소개글에 혹해 책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평소에 만화를 즐겨 보는 편이 아니었는데, 최근 새로 출간되는 도서 중에 만화책 몇 권을 읽고 나서 전보다 관심이 갑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김소희 작가와 아름드리미디어라는 출판사에 대한 정보도 전혀 없는 상태였지만 한 번 읽어보자 하는 가벼운 마음이었습니다. 책을 받아 보고나서야 길벗이라는 익숙한 출판사 계열 브랜드라고 하고, 이 책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3 다양성 만화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이라고 합니다. 


 다소 어둡고 암울한 상황이 처음부터 이어지는데요. 떠돌이 상인으로 활동하다가 시민 등록이 되지 못한 ‘츄리’, 쓰레기 종량 캡슐에 버려진 ‘리나’, 버려진 펫봇 ‘깜이’ 등 주인공은 물론이고 배경으로 나오는 태양과 먼, 식물이 자라지 않는 춥고 어두운 ‘먼지 행성’은 다른 행성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쓰레기가 버려지는 곳으로 그려집니다. 먼지 행성 사람들은 쓸 만한 물건들을 골라 팔며 생계를 유지합니다. 버려졌던 시기의 기억을 하는 한편, 살고 있는 먼지 행성에서 쫓겨나지 않을지 걱정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해졌습니다.


 산 너머에 있는 무언가를 보러 떠나는 리나와 깜이의 여정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위기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만남이 발생하여 마음을 쓸어내렸습니다. 그리고 인물들 간의 사랑과 정이 드러나는 행동들에서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러기도 잠시, 배경인 먼지 행성에 위기가 찾아와 안타까웠어요. 이런 상황에서 희생정신으로 주변인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너무나 감동적이었어요. 분위기가 다소 어둡지만, 아이들이 사랑과 희생의 가치를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겠습니다.

 


이 글은 아름드리미디어로부터 도서를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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