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금 없는 두바이에서 집 산다 - 글로벌 투자자를 위한 두바이 부동산 투자 완전 정복
유다나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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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제공, 주관적 견해


두바이에 부동산 투자가 유망하다는 점이 흥미를 유발해 “나는 세금 없는 두바이에서 집 산다”를 읽고 싶었다. 왜 하필 두바이일지, 두바이에 있는 지역 중 어디가 좋을지 궁금했다.


책을 쓴 작가는 두바이를 거점으로 컨설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아랍에미리트 내 기업 설립, 지사 운영, 부동산 투자, 브랜딩 및 홍보 분야와 연관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책은 크게 다섯 파트로 구분된다. 기회의 도시 두바이, 두바이 부동산 시장 20년 역사, 두바이 지역별 개발 역사, 두바이 2040과 미래, 해외 부동산 투자 실전 전략 등이다. 아랍에미리트 특히 두바이가 익숙하지 않았던 독자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만한 구성이다. 


크게 발전해 온 두바이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하고 성장할 여지가 충분하다는 논지가 인상적이다. 탈석유 다각화 경제 구조, 기술 산업 육성, 관광, 지정학적 장점 등으로 요약할 수 있는 두바이 경제의 성격을 책 전반에서 알 수 있었다.


투자 규모, 목표, 향후 자금 회수 계획 등 독자마다 가진 각기 다른 계획에 맞춰 책에 제시된 정보를 선별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대체로 두바이 투자를 두고 긍정적인 어조로 말하는 이 책의 행간 사이에서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것은 독자의 몫일 것이다. 


부동산 투자에는 관심이 있었으나 국내만 생각하던 독자가 있다면 “나는 세금 없는 두바이에서 집 산다”라는 책을 통해 해외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아 보인다. 보다 넓은 시야에서 투자 관점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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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한국의 산나물 50
이상각 지음 / 아마존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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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북스 도서 제공에 따른 서평 작성


저속노화 식단을 따라 식습관을 재구성하다보니 ‘산나물’을 알고 싶어졌다. 아마존북스에서 나온 “약이 되는 한국의 산나물 50”이라는 책을 펼쳐보기로 한 이유다. 우리나라에 나는 식용 식물은 무엇이 있고, 각각의 효능은 무엇일지, 식단에 포함하면 좋을 것은 무엇일지 정보를 얻고 싶었다.


책을 쓴 연구자는 약용식물과 약초를 30여 년간 연구해 왔다고 한다. 약용 식물이나 약초차를 소재로 한 책도 여러 권 출간해 왔다고 한다. 집필자의 이력을 훑으며 이번 책이 더욱 기대되었다.


왼쪽 페이지에는 식물 사진이, 오른쪽 페이지에는 글로 설명이 배치되어 있는 간단한 구성이다. 글 설명은 한 페이지에서 두 페이지 정도로 간략하게 제시된 편이다. 사진은 집필자가 직접 찍은 듯 매우 가까이서 찍혀 있어 실제 모양을 파악하기에 좋다. 각 식물은 별명, 생약명, 생태 및 특성, 효능, 채취 및 요리법 순서로 설명되어 있다. 가볍게 여러 가지 식물을 살펴보기 좋은 구성이다.


곰취, 머위, 엉겅퀴, 참나물과 같이 쉽게 접해온 식물부터 는쟁이냉이, 서덜취, 일월비비추 등 생소한 식물을 모두 만날 수 있었다. 별 생각 없이 먹곤 하던 참나물은 간염, 고혈압, 중풍, 신경통에 좋으며 노화 방지 및 항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여 흥미로웠다. 


자연 가까이서 삶을 보내는 것에 관심 있거나, 건강한 식단 관리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유용하게 느낄 책이다. 책에 소개된 사진과 정보를 바탕으로 산나물을 찾아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소량을 채취하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채취되어 있는 나물을 구매해 책에 소개된 요리법을 참고해 직접 찬으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내지가 두꺼워 그렇지 않아도 작은 책을 넘기기가 힘들어 독서에 방해되는 점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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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부터 뇌가 젊어지는 습관 - 전두엽이 살아나는 63가지 생활습관 50의 서재 7
와다 히데키 지음, 이현주 옮김 / 센시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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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제공, 주관적 견해


뇌과학과 뇌 건강에 관심이 있어 센시오에서 나온 번역서 “50부터 뇌가 젊어지는 습관”을 읽고 싶었다.


책을 받고 나서야 집필자가 일본인이라는 것을 알았다. 작가는 노인 정신의학과 임상심리학 전문의인 와다 히데키라고 한다. 주로 시니어 뇌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을 집필해 왔다고 한다.


뒤편 책날개를 보니 센시오에서는 “50부터는”이라는 표현으로 시작하는 일종의 시리즈 책을 만들고 있었다. 인생관 바꾸기, 물건은 뺄셈 마음은 덧셈, 마음청소 등 50세 이상 독자가 읽기 제격인 책으로 보인다. 해당 연령대 독자라면 센시오 책 목록을 한번쯤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200페이지 남짓 작고 가벼운 책에는 다양한 ‘뇌 안티에이징’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총 예순 세 가지 생활습관이다. 읽고 나니 뇌는 물론이거니와 중년기 신체와 정신 모두를 위해 지키면 좋을 수칙들과 정보들이 가득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중년기 진입에 따른 자연적인 신체 변화나 메커니즘이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고, 이에 따라 어떻게 대응하여 생활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좋은지 제안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건강’이라는 키워드에 관심 있는 중년기 독자라면 유익하게 느낄 만하다.


일본 문고판 도서를 떠올리게 하는 작은 책 크기와 파트별 짧은 본문 분량 역시 이 책의 장점이다. 건강을 위해 필요한 지식과 정보만 선별해 담겨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독서가 지루하기만 한 독자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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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매일 두뇌 운동 Plus+ : 언어편 (스프링) -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하루 10분 매일 두뇌 운동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베이직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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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제공, 주관적 견해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해 고령자를 타깃으로 한 두뇌 운동 학습서가 나왔다고 하여 궁금한 마음에 책을 펼쳐 보았다. 나이가 들수록 치매와 기억력 감퇴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에 처음 접한 베이직콘텐츠랩에서는 이미 고령 독자의 취미를 위한 도서를 출간하고 있었다.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숨은 그림 찾기, 스도쿠, 스티커 페인팅북, 그리고 이번 책 시리즈인 치매 예방 및 인지 개선 활동북이 바로 그것이다. 시니어 독자 본인이거나, 시니어 부모를 둔 독자라면 한번쯤 도서 목록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이번에 받아본 책은 언어편이다. 하루 10분, 조금씩 매일 꾸준하게 책으로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특히나 이 언어편은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을 활용해 언어 능력 향상에 특화되어 있다. 이 외에도 놀이편, 시지각편, 종합편이 있으므로 관심 있는 시니어 독자의 관심이 요구된다.


책은 하루 두 문항씩 가볍게 풀 수 있고 총 오십 일 구성으로 만들어져 있다. 130 페이지가 조금 넘는 분량으로 가벼운 편이다. 시니어 독자가 부담 없이 볼 수 있을 것이다. 시니어 독자 타깃 도서이기에 글자 크기도 상당히 큰 편이다. 읽고 쓰는 데에 큰 무리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책으로 보인다.


스프링으로 제본 되어 있는 점도 이 책의 특징이다. 악력 약한 시니어 독자라면 책장을 넘기며 필기하고 읽는 데 편할 것으로 보인다.


문항 유형이 다양해 지루함 없이 책을 활용할 수 있어 보인다. 단어, 문장, 글자, 끝말잇기, 그림, 삼행시 등 여러 유형의 문제를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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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잘데기 있는 사전 - 말끝마다 웃고 정드는 101가지 부산 사투리
양민호.최민경 지음 / 호밀밭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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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 도서 제공에 따른 서평 작성


부산 사투리가 궁금해 “쓰잘데기 있는 사전”이라는 책에 관심이 생겼다.


언어학과 역사학 전공자 둘이 쓴 책이다. 대학 인문사회과학연구소에 소속된 현직 연구자다. 흥미로운 점은 둘 모두 부산 출신이 아니라는 것이다. 부산에 터를 잡고 살면서 부산 말에 스며들었다고 말한다.


책은 크게 한 글자 사투리, 두 글자 사투리, 세 글자 사투리, 네 글자 사투리, 다섯 글자 이상 사투리로 구분되어 있다. 300페이지가 조금 넘는 분량이다. 사투리마다 한 페이지 정도 할애되어 있어 연속성 없이 아무 페이지나 펼쳐 읽어도 무방하다. 


부산이나 경상도 출신 독자라면 표제어만 봐도 뜻을 알겠지만, 그렇지 않은 독자라면 책에 설명된 뜻을 읽어나가며 이해할 수 있다. 표제어만 일단 훑으며 모르는 단어 페이지로 넘어가 글을 읽는 방식으로 책을 활용하는 것도 좋겠고, 앞서 말했듯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가볍게 읽는 것도 좋아 보인다. 


인문학 연구자가 함께 쓴 책으로서 한두 줄 정의 외에도 바로 옆 페이지에 쓰인 어원이나 역사에 관한 글도 모두 읽어볼 만하다. 


난닝구, 봉다리, 아재, 땡초 같이 국내 전역에서 널리 쓰이는 말부터 주리, 우리하다 등 다른 지역에서 많이 쓰이지 않는 말이 몇 십 가지 수록되어 있다. 알고 있던 말과 몰랐던 말을 구별해가며 책에 쓰인 용례를 따라해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부산 및 경상도 출신이 아닌 독자로서 평소에 경상도 사투리가 궁금했다면 “쓰잘데기 없는 사전”이 유익할 것이다. 언어, 언어 지리, 언어 역사 등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에게도 흥미롭게 다가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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