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터머 커뮤니티 - AI 시대, 고객을 넘어 팬덤을 만드는 10가지 성공법칙
닉 메타.로빈 판 리샤우트 지음, 정서은.박예진 옮김 / 예미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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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터머 커뮤니티

저자 닉 메타,로빈 판 리샤우트

출판 예미

발매 2025.09.22.



가장 성공적인 기업들은 커뮤니티를 그들의 DNA로 삼고 있다. 이들은 고객과의 관계에 깊은 집중과 헌신을 보인다. 첫날부터 제품이나 서비스의 기능만을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연결의 힘을 어떻게 활용해 성장의 핵심 요소인 제품, 판매, 마케팅, 고객 성공을 이끌어낼 것인지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한다. 커뮤니티는 그들의 미션, 비전, 전략 계획에 자연스럽게 포함되며, 이는 전체 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다. 진정한 커뮤니티 중심의 사고방식은 지난 20년간의 고객 경험과 고객 성공 이니셔티브에서 자연스럽게 진화한 결과이다.


커스터머 커뮤니티 96 페이지


예전에는 매일 배달되는 신문같은 일간지나 주간 월간 같은 잡지를 우편으로 받는 행위를 구독이라는 말을 많이 썼었다. 그런데 요즘엔 특정 사이트의 유료 회원권을 매달 결제하는 것을 구독이라고 하는 듯 하며, 또 다시 특정 제품을 매번 구매하는 행위도 구독이라는 키워드를 사용하는 것 같다. 아마 아이폰을 생산하는 애플의 제품이 그러한 유행을 선도 하는 듯 하며, 내가 아는 어떤 분은 소니의 제품을 유족 좋아해서 힘들게 구매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소비 시장이 발전하는 가운데 기업의 입장에서도 한번 팔면 끝이라는 마음에서 벗어나 재구매를 노리는 시장이 점점 발전하고 있다.


“커스터머 커뮤니티”는 이러한 시점에서 단순히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높혀서 고객유치의 성공을 떠나서 기업과 소비자 사이의 소통을 강화해서 고객 유치의 성공을 유도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최근 AI의 발전으로 인해서 빠른속도로 변화하는 시장의 모습속에서 단순 “B TO C”를 떠나서 “B TO B”영역까지 확장이 가능해 보였다.


“커스터머 커뮤니티”에서 제시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히 고객의 궁금증이나 요구를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들 간의 커뮤니티도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기업과 소비자간의 일대일 소통은 너무 폐쇄적이고 정보의 확장성이 떨어진다고 이 책은 지적하고 있다. 이 방법을 사용을 한다면 단순한 1건의 업무에도 동일한 궁금증을 가진 소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확장성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기업입장에서도 매우 유리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소비자간의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면 새로운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와 직접적인 방법론이 나외 기업입장에서 새로운 기술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분명 온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커뮤니티의 확장은 그간 많은 문제를 주었던 수직적 문제를 해결하고 수평적 입장에서 기업과 소비자, 기업과 기업의 관계가 수평적으로 나아가 확장의 모습을 가능해 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주목한 것은 피드백 부분이였다. 예전 방식으로 상품에 대한 피드백을 수집하는 방법은 시야적 한계나 시간적 한계가 있기 때문에 소비자 커뮤니티를 사용할 경우 빠르고 다양한 피드백이 가능한데 개인적으로 커스터머 커뮤니티를 읽으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했다,


고객들을 중심으로한 커뮤니티는 분명 새로운 환경을 조성을 할것이고 분명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AI의 발전은 기존의 마케팅의 변화를 불러 왔고, 충성도 높은 소비자들의 등장은 분명 코뮤니티를 필요로 하며 이를 선점 하는 기업이 고객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다.


#커스터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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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부르는 1%의 법칙 - 일은 열심히 하는데 왜 나는 안 될까?
조은지 지음 / 황금테고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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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부르는 1%의 법칙

저자 조은지

출판 황금테고리

발매 2025.09.30.



나는 결코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 인내를 잘하는 성격도 아니고, 처음부터 모든 일이 잘되던 사람도 아니었다. 그저 힘든 순간마다 울며 기도하고, 스스로를 다잡으며 하루하루를 버텼다. 때로는 주변에서 힘들면 그만둬도 된다고 하는 말이 위로처럼 들릴 때도 있었지만, 그런 말을 반복해서 듣다 보면 결국 어떤 일도 끝까지 해낼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오히려 그런 말들로부터 거리를 뒀다. 나를 주저앉히는 말은 따뜻한 위로가 아니라, 가능성을 가로막는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기회를 부르는 1%의 법칙” 92페이지


정말 잘하고 싶은게 나의 솔직한 마음이다. 그냥 잘하고 싶은게 아니라 정말 인정받을 정도로 인정받고 싶다라는 마음이 든다. 직급은 팀장이고 마음만 먹으면 수십명의 팀원을 모을 수 있는 위치에서도 이러한 마음이 많은데 사회 초년생들은 어떠할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그런데 정작 그 답을 명확하게 내려줘야할 회사는 어떠한가? 속된 말로 단물을 빨아먹기만 한다.2007년부터 한국대학생인재협회에서 대학생들을 위한 맨토링을 하고 있는 조은지 작가님의 “기회를 부르는 1%의 법칙”은 회사내 내 위치가 정확하게 인사 담당자는 아니더라도 신입직원이나 직급 낮은 초년생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해 주고 싶은 책이다.


조금 과장하자면 이 책에서 말하는 사실을 따른다면 내 자라기 위험할 정도로 완벽한 신입직뤈이 들어오는 경우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든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부족하다고 좌절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회를 부르는 1%의 법칙”에서는 부족한 사람도 자신에 대해 당당하고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음 가짐을 주고 있다. 그러면서 3자가 보기에는 황당 할 수 있는 목표 보다는 소박할 정도로 작은 목표부터 조금씩 이루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말보다 중요한 행동에 대한 증요성을 이야기 한다. 말만 많다 보면 상대방은 말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사실 그 순간 말은 말로써의 기능을 잃는 것이 사실이다, 나도 말만 앞서는 사람의 말을 듣지 않으니 말이다.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은 역설적이게 말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말 한마디를 함으로 그 어떤 행동 보다 높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것이 당연한것이라고 “기회를 부르는 1%의 법칙”은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한 조직에 참여를 하면서 그 조직과 하나가 되야 함을 이야기 하고 있다. 소속감을 가져야 함은 당연한 일이며 이는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로 높혀준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끝없이 뛰어온 내 입장에서 모든 것은 굴곡이 있다. 내 입장에서는 그런 사실을 알고 있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이 사실을 모르지만 이 책 “기회를 부르는 1%의 법칙”에서는 그 사실을 냉정하게 알려 주면서 열심히 업무에 취할대나 쉴때를 확실히 하고 인생의 변수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기회를 부르는 1%의 법칙을 읽으면서 정말 냉정하다 라고 생각도 들었다. 정말 날카롭게 진실을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읽어야 할 책이라 생각한다, 나 역시 너무 늦은 시기에 읽었기에 조금은 아쉽기만 하다.


이 책을 미리 읽었다면 내 인생은 조금은 덜 힘들었을 것이다.


@leadership_master_


#기회를부르는1%의법칙 #조은지작가 #조은지 #황금테고리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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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스몰 토크 이렇게나 쉬웠다니
김영욱 지음 / 모티브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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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스몰 토크 이렇게나 쉬웠다니

저자 김영욱

출판 모티브

발매 2025.09.15.



사실 직접적으로 먹고 사는데 영어를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해외 영업을 하거나 영어를 가르켜 주거나 한는 입장이 아니라면 영어는 먹고 사는데 큰 문제는 없다. 하지만 사회 생활을 하는데 가끔 영어를 써야 하는 일은 분명 생긴다. 예전에 일을 하는데 업무 관련 외국인이 전화를 해 왔다. 그래도 배운게 도둑질 이라고 대충 무슨말을 하는지는 알겠는데 답변을 할 수 없었다. 간신히 단어 몇 개로 소통은 가능 했지만 머릿속과 입안에서만 맴도는 영어는 도저히 입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분명 내 영어실력으로 말할 수 있는 영어라고 생각하는데 왜 그럴까? 분명 모르고 말 못하는 것과 알고 있으면서도 말하지 못하는 것은 다를 것이다.


그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책이 “영어로 스몰 토크 이렇게나 쉬웠다니”이다.


“영어로 스몰 토크 이렇게나 쉬웠다니”는 쉽게 패턴을 이용한 영어학습 교제 이다.


대학교 시절 종로 영어 학원에서 매일 수업 직전에 5문장씩 필기하던 100개의 문장이 내 영어실력의 기초가 되었던 것처럼 이 책은 영어의 핵심을 가르는 패턴으로 영어를 잘 할 수 있게 해준다.


일단 첫 번 째로 가장 많이 쓰이는 일상 표현 90개가 나온다.


총 30일 계획으로 구성된 표현을 볼 수 있는데 영어권 영화나 드라마 에서 우리가 흔하게 접할 수 있지만 우리가 표현 하기 힘든 표현들이 나온다,


책을 살펴 보면 day27을 보면 진짜 싫다라는 표현이 나온다.


공포영화나 상황이 좋지 못하는 상황에서 표현되는 문장이 뭐가 좋을까?


흔히 I don’t like정도가 적당한 듯 하다. 하지만 “영어로 스몰 토크 이렇게나 쉬웠다니”에서는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영어를 알려 준다. 그것도 3가지로..


I hate it.


I can’t stand it


i’m sick. 


생각해 보면 첫 번째 문장이 가장 그럴듯한 문장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떠올릴 문장인 듯 하다. 하지만 두 번재 문장은 참을 수 없다라는 의미로 문장을 확대 한다면 적절한 표현으로 보이기도 하다.3번째 문장은 지겹다 라는 의미라고 하는데 조금은 비영어권인 나에게는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런데 나 같은 사람을 위해서 인지 예문으로 이해를 돕니다.


I’m sick of this song.


이 노래가 너무 지겹다라는 의미로 싫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다음은 빈도수 1위의 필수 패턴을 30개가 나온다.


요즘 되는 일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day28에 나오는 I hope~~가 눈에 들어왔다.


I hope you like it. 네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의미로 많은 생활을 하면서 상대방에게 듣고 싶은 말이기도 해서 보는 순간 눈에 들어왔다. 평소 듣고 싶은 말인 만큼 이번 기회에 숙지를 해서 종종 사용하기에 적당한 듯 하다.


마지막으로 조동사 패턴을 20개 알려 준다. day9에 표현이 되는 It will의 표현이다.


간단한 예측을 하는 표현으로 It will ne okay soon. 곧 괜찮아 질거야 라는 표현으로 앞의 표현 만큼이나 나에게 위로가 되는 좋은 문장이다.


“영어로 스몰 토크 이렇게나 쉬웠다니”는 정말 일상생활에 표현되는 문장과 패턴으로 영어실력을 극대화 시켜 주는 책이다.


예시 문장 하나하가 우리 생활에 자주 쓰이고 필요한 문장이다.


예전 우리세대가 보단 영어책의 문장들이 너무 오래 되었다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영어로 스몰 토크 이렇게나 쉬웠다니”의 문장들은 문장 자체가 일상 생활에 필요한 문장으로 우리의 영어실력을 높혀 주고 있다.


작가님의 유튜브도 있어서 유튜브를 즐기면서 영어 실력을 높이기에 너무 좋은 교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영어로스몰토크이렇게나쉬웠다니 #모티브 #김영욱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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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가쁜 추적 - 코로나19는 어디서 왔는가?
데이비드 쾀멘 지음, 유진홍 옮김 / 군자출판사(교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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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가쁜 추적

저자 데이비드 쾀멘

출판 군자출판사

발매 2025.09.08.




코로나가 처음 시작하던 시기.


난 한 수백만권의 책이 보관되어 있는 서고에서 나의 팀원들과 씨름 중이였다.


계속해서 울리는 재난문자로 누적 확진자수를 확인을 하면서 언제 끝나나 생각을 했었고, 하나이 헤프닝처럼 끝날것이라 생각을 하면서 무시해 왔다.


그러다가 확진자와 같은 엘리베이터를 탄 이유로 일주일 격리를 당해야만 했다.초창기만 해도 마스크를 쓰지 않았던 벌을 충분히 받아야만 했다


그 일 이후 한참을 마스크를 써야만 했고, 지금도 내방 한구속에는 그때 구입했다가 남은 마스크가 쌓여 있는 편이다. 많이 잊혀 진 상황이지만 지금도 분명 코로나로 치료 받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과연 코로나는 어떤 질병일까? 한참 코로나가 시작되던 시기, 어떤 특정 이념이 있는 사이트에서는 코로나가 성병性病이라는 주장이 있었고, 단순 감기바이러스 라는 주장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는 21세기가 주는 최악의 형벌이였다. 지금도 그 재앙의 저주를 안고 사는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숨 가쁜 추적”은 이러한 시기에 우리에게 다가온 책이다. 2022년에 출판된 책이지만 우리나라에 번역 출판이 늦어진 듯 하다.


“숨 가쁜 추적”이 주목하는 것은 단 하나다. 어떻게 보면 코로나라는 재앙이 주는 이야기를 할 것 같지만 이 책에서 주목하는 것은 코로나의 원인이다. 즉 코로나는 어디서 시작했는지에 대해서 주목하는 책이다.


앞에서 이야기 했지만 코로나로 고통받는 사람은 아직 남아 있지만 이제는 집합 금지도, 백신도. 재난문자도 없다. 물론 당장 내일부터 시작 할 수 있지만 이미 지난 과거의 재앙일 뿐이다. 그러한 시기에 원인을 찾는 책은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과거 흑사병이 그랬고, AIDS 가 그러했던 것처럼 또다른 재앙을 막기 위해서는 원인을 분명이 하고 새로운 재앙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 책은 이야기 하고 있다.


이미 코로나의 발생원인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발표 되고 있지만 확실히 밣혀진 것은 없기 때문에 전혀 없다라는 가정하에 이 책을 읽어 내려 갔다.


“숨 가쁜 추적”에서 말하는 코로나의 발생 원인은 인간에게 잘 전염되도록 변이 된 바이러스가 고의든, 실수든 유출이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반론도 많은 상태이긴 하다.


이유가 어떠하든, 최초로 코로나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중국이 은폐로 사건을 막으려 하고 있고, 간접적인 증거로 인해 수 많은 과학자들은 계속해서 코로나의 발생 원인을 찾고 있다.


아마도 시간이 많이 흘러도 코로나의 발생 원인을 누구도 부정 못할 정도로 확실하게 알지는 못할지도 모른다.


과학은 의심에서 시작해야 한다. 코로나가 처음 시작한 시기부터 지금 까지 음모론이 쏟아지고, 새로운 바이러스의 공포까지 계속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코로나가 전염된다며 인터넷 라인을 파괴하는 사람들 까지 있던 시기를 생각하면 또다른 재앙이 시작되면 그 고통은 직간접적으로 계속될 것이다.


코로나의 확실한 원인을 찾는 것이 “숨 가쁜 추적”의 목표이며 이 목표를 시작으로 코로나이 원인을 찾고, 또다른 재앙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 일 것이다.


#숨가쁜추적 #코로나 #코로나19 #군자출판사 #데이비드쾀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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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을 위한 쇼펜하우어 열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 엮음, 홍성광 옮김 / 열림원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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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을 위한 쇼펜하우어

저자 쇼펜하우어

출판 열림원

발매 2025.09.15.



하루하루가 조그만 일생이라 할 수 있다. 매일은 깨어남인 출생으로 시작해, 죽음인 수면으로 끝나는 작은 삶이다. 그러므로 잠드는 것은 나날의 죽음이고, 날마다 깨어나는 것은 새로운 출생이다. 그러니 깨어나는 일을 완전히 해내고 싶을 때, 일어날 때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출생의 고통으로 간주하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을 위한 쇼펜하우어” 63페이지


개인적으로는 쇼펜하우어를 많이 읽지 않았고, 그의 염세주의나 비관주의로 가득한 그의 사상과 냉소적이고 삶에 대한 혐오로 보이는 글에 거부감이 많았던것도 사실이였다. 나중에 그의 사상에 대한 오해가 있었던 것이 사실 이였지만 , 어찌 되었던 그의 글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텍스트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못했던 것이 사실이였다,


자유란 실질적으로 고통을 선택하는 또 다른 방법이라고 말하는 쇼펜하우어와 스트레스 해소와 연관 시킨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문제였다.


이러한 입장에서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을 위한 쇼펜하우어”를 만났다. 지금 서점에 가서 쇼펜하우어 관련 책을 찾아 보면 대부분 국내 지식인의 초역 혹은 편집본이나 쇼펜하우어의 책을 번역한 책일 것이다. 하지만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을 위한 쇼펜하우어” 는 쇼펜하우어의 조국인 독일에서 직접 선별해서 만들어진 책이다. 독일의 지식인들이 쇼펜하우어의 텍스트 중에서 266개의 문장을 집접 선별해서 엮은 책으로 쉽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쇼펜하우어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글을 느낄 수 있다.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을 위한 쇼펜하우어”에서는 간결한 문장속에서도 우리 삶에서 오는 불안과 초초함에 대한 근원을 찾을 수 있는 글을 읽을 수 있다.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을 위한 쇼펜하우어” 에서는 그동안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쇼펜하우어가 연민과 온정을 가진 철학자라고 이야기 한다. 일단 먼저 말하지만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을 위한 쇼펜하우어”를 읽고난 후 나 역시 쇼펜하우어에 대한 오해를 풀고 연민과 온정을 가진 철학자라는 생각에 동의하게 되었다.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을 위한 쇼펜하우어”의 핵심을 한문장으로 요약하면 ‘불행해지지 않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매우 행복해지기를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라는 것이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작은 행복에 만족하지 않고 너무 큰 행복을 요구 하기 때문에 자신을 불행하다고 느끼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전에 한 책에서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란느 책을 읽은 적이 있다.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고 이야기 한 책이였는데 이 텍스트의 근원이 쇼펜하우어의 말인 것을 알았다. 쇼펜하우어는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명랑한 마음이며, 많이 웃는자는 행복하고, 많이 우는자는 불행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쾌락을 포기할 때 행복을 찾을 수 있다라고 이야기도 하고 있다.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을 위한 쇼펜하우어”를 통해서 내가 느낀 것은 한번 보면 내가 예전에 알던 냉소적인 쇼펜하우어라고 느낄 수 있지만 다시 한번 보면 오히려 진지하면서도 만인을 사랑하는 쇼펜하우어의 진실된 연민의 마음을 느낄ㅣ뷰의숲서 수 있었다.


개인적인 느낌 이지만 이 책은 스트레스 해소가 아닌 상처난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상처난 마음을 치료를 해주는 느낌을 받았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 삶 속에서 누구는 스테레스를 받고, 누구는 상처를 받는다. 이러한 삶속에서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을 위한 쇼펜하우어”는 각자의 마음으로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고마운 책이였다.


#스트레스받는사람들을위한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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