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으로 하는 브랜딩은 끝났다 - AI 퍼스널브랜딩 2.0 혁명
조연심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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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감으로 하는 브랜딩은 끝났다

저자 조연심

출판 힘찬북스

발매 2025.03.27.


퍼스날 브랜드의 시조새라고 불리는 조연심 작가의 "감으로 하는 브랜딩은 끝났다"는 퍼스널 브랜딩의이라는것을 우리에게 냉정하고도 확실하게 알려주고 있다.


5년이면 변하는 브랜드 사이클, 조금만 이상(?)해도 등을 돌려 버리는 사람들.,..브랜딩의 세상은 너무 빠르고 복잡해 진다.


사람들은 누구나 ‘나답게’ 살아가고 싶어하고 인정받고 싶어한다.


하지만 어떻게 그것을 실현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고 그럴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것이다.


이 책은 바로 소수의 확률을 극복하는 책이다


구체적인 전략과 사례로 풀어주고 있으며 , 브랜딩이란 결국 "‘나를 나답게 표현하는 기술"’이며 동시에 "시장과 소통하는 전략’"임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브랜딩은 더 이상 기업만하는것이 아니다


구독자 수십에서 수만까지 보유한 유투버는 물론이고, 틱톡커, 드라마작가,,,생각해 보면 개개인의 사람들 마져도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유지해야 하는 시대다. 


그런데 그 브랜드화가 다 비슷비슷하다. 유행을 따라가는 사람도 있는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그냥 "느낌적 느낌"으로 만드는 사람글이 많다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 조연심 작가는 빠르게 변화하는 브랜딩과 아무런 기준이 없이 만들어지는 브랜딩에 대해서 몇가지 조언을 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잘 만들어진 브랜딩 뿐만 아니라 개인의 발전으로도 이루어질것이다.



 



브랜딩에서 정말 중요한것은 바로 남에게 알리는 것이다.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스토리텔링이나 3초면 인지할수 있는 자기소개.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 남들에게 이목을 받을수 있는 SNS등이 있어야 한다.


아무리 내가 잘하는게 많아도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다면 아무런 필요가 없어진다.


특히 남들이 보았을때 나의 전문성을 알려야 하는것이 중요하다.


또 중요한것은 콘텐츠다.


이는 어떤 말로도 바뀔수 없는 사실이다. 남들이 알아주는 형식으로 자신의 역량을 비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부분에서는 틈세시장의 특징을 잘 알아야 하고 AI의 활동도 충분히 이용하능한 부분이 있다.


즉 아무리 똑똑하고 무한한 아이디어와 생각이 있더라도 혼자만 알고 있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라는 이야기가 된다라는 것이다.


이는 단순 좋은 컨텐츠를 주는것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신뢰도를 주는것이 아닐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세상사람들이 일류대학 나온 사람을 우선 취업시키려는게 졸업장이 신뢰감을 주기 때문이 아닌지 생각하게 되었다.


 


앞에서도 거론 했듯, 개인의 스토리텔링을 만들고 컨텐츠를 만들었다고 끝나는것이 아니다. 


나의 가치, 내 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것이다. 그깃은 AI를 활용한 방법도 크게 대두되고 있다.


SNS나 협업, 유명인으로 광고를 하거나 개인이나 화시의 화려한 능력으로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책에서는 AI의 적극적인 반영을 이용하고 있다., 물론 이것이 정답이도 사실인데, 본 서평에서는 가급적 그 부분은 줄여서 표현하고 있다.


기록물과 데이터를 정리하고 먹고 사는 사람의 입장에서 AI가 미래의 답인건 알고 있다, 단지 이 책에서 AI 부분을 제외 하고도 나머지 부분만 보아도 엄청 좋은 내용이 많기 때문이다.



 


이 책 <감으로 하는 브랜딩은 끝났다"는 무척 유용하고 재미있는 책이다. 자기계발서이기도 하고 경영서 이기도 하다. 삶을 발전 시키는 인문서 이면서도 실용서 이기도 하다.


즉 성공한 브랜딩이 돈을 잘 벌고 하는 성공이 아닌 자기 삶의 만족하는 삶을 살수 있게 하는 선택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언제나 그러하듯, 우리 삶은 끝가지 계속해서 발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제목의 일부인 브랜딩은 끝났다라는 것은 완성된 브랜딩이라는것이 없다는 의미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사업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다 읽어야 한다.


오늘 보다 발전된 내일을 바라는 사람들이리면 직업에 관계 없이 꼭 읽어야할 중요한 책이다.







#감으로하는브랜딩은끝났다


#조연심


#힘찬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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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디자인 포토샵 CC 2025 - 핵심 기능을 담은 기본편+실무 예제가 풍부한 활용편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윤이사라.김신애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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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디자인 포토샵 CC(2025)

저자 윤이사라,김신애

출판 한빛미디어

발매 2025.03.24.




업무를 보다 보면 급하게 포토샵을 써야 할 일이 생긴다.


제안서를 쓰거나 할때에는 디자이너에게 의뢰하면 되지만, 사업중 기관에 보고서를 올려야 하거나 사수계를 급하게 제출할때에는 직접 돌려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포토샵이라는것이 엑셀이랑 비슷해서 알면 편한데 모르면 아무 필요도 없는 프로그램이 되어 버린다.


나 역시 포토샵을 가끔 사용을 하는데, 실제 사용을 하는 프로그램과 버전이 맞지 않던가 설명이 애매한 경우가 많다. 쉽게 말하면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듯한 느낌으로 책이 설명되어 있는 책이여서 불편한 점이 많았다.



가장 좋은건 실제 잘 돌리는 사람에게 배우거나 학원을 다녀야 하는게 좋지만 시간이 없는 입장에서 정말 초보를 위해서 위한 책을 찾던 중 좋은책을 살펴 볼수 있게 되었다.


#한빛미디어 에서 출판된 맛있는 디자인 포토샵CC 2025 버전은 윤이시라님과 김신애님이 쓴 포토샵 책이다.


윤이시라님은 내가 평소 포토샵을 이용할때 참고를 하는 포완카 운영을 하고 있는 분이다.


그래서 그런지 옆에서 같이 일하면서 포토샵을 가르켜 준 이가 자세하게 포토샵을 알려주는 기분이 들었다.




이 책은 가장 기본 부터 시작한다.


포토샵이 무엇인지 부터 시작한다는 것이다. 어느 정도 지식이 있다라는 가정에서 시작하는 일부 책들과는 다르게 포토샵 자체가 무엇인지를 알려주면서 시작한다.


각자의 메뉴와 기능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다.


 


그러면서 포토샵을 활용 할 수 있는 기능을 하나하나 알려주고 있다.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방식인, 실행 부터 클릭 클릭 클릭 해서 이렇게 해라 방식으로 알려줘서 포토샵을 사용할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2025년 버전에 새롭게 실린 AI가능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업무 시간 짬짬히 책을 보면서 필요한 작업을 직접 해 보았는데 손에만 익숙해 지면 업무가 훨씬 편해질것 같은 자신감이 붙었다.


이책을 열심히 보면 곧 굉장한 품질의 이미지를 나도 만들수 있을 것 같다.





#포토샵


#포토샵CC


#포토샵2025


#윤이시라


#김신애


#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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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컨티뉴 - 직장을 잃고 이혼도 했는데 저승사자를 만나 부자가 되었다
최해직(권영신) 지음 / 노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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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컨티뉴

저자 최해직(권영신)

출판 노들

발매 2025.03.20.


원래 안좋은 일은  연속해서 일어난다. 출근이 늦은날 교통사고가 나고 늦게라도 출근을 하면 꼭 대표가 나 자리 근처에 있곤 한다. 하지만 이런 일은 빙산의 일각이니, 이번에 읽은 책 "죽어도 컨티뉴"는  최악의 불운의 연속을 경험하게 된다.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음)


회사에서 짤린 사람이라는 의미로 필명을 지은 권영신 (필명 : 최해직)은  해직자라서 이렇게 지었다.


그리고 곧 가정을 잃게 된다. 이혼을 당하게 된것이다.



나 같으면 맨탈이 나가서  술과 잠으로 시간을 보냈겠지만, 저자는 독서와 명상으로 새로운 길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새로운 직업을 찾았다., 바로 크리에이터.


"최해직책추천"이라는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 그는 인생 2회차를 화려하게 연 것이다.





이 책의 구성은 소살 같으면서도, 연극대본 같은 구성도 보인다,. 한편으로는 자기계발서 같기도 하다.


그런데 보통 자기계발서는 대부분 돈 잘 버는법, 대인관계 를 좋게 하는 법 인데 이 책 "죽어도 컨티뉴"는 삶, 인생, 죽음, 현실 등 여러 비유를 통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안좋은 일은 계속 된다고 했듯 책 속의 주인공은 저승사자도 만나게 됩니다. 천국과 지옥의 선택의 순간 저승사자를 만나게 된다(정말 운이 없는 사람인가?)


그리고 크리스마스 케롤 처럼 과거를 저승사자와 돌아보게 됩니다. 전부인과 현여친과 사소한 일로 싸우게 되는 장면이 나오지만 아직 까지는 그냥 별 다른 발전이 없는 주인공....


크리스마스 캐롤의 주인공은 바로 반성을 했던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해직님은 그렇지 않은것 같다.


그리고 약 100년 이후로 간다.


모든것을 깨우친 미래 인간들은 감정을 정화 시키는 기계 까지 사용하면서  많은 경험을 하게 된다.




 


결국 마음공부를 해야 하고, 그것은 부자가 되고 스스로 성공을 하게 된다는 진리를 말하고 있다.


마음공부를 하면서 성장을 하게 되고, 성장을 하게 되면 스스로 여유를 찾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옆을 보게 되고, 옆의 사람을 돕게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두려움, 무서움, 싫어하는것을 내려 놓고 그 비워진 자리를 사랑으로 채워 넣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대신 한다면 스스로 성장을 하게 된다는것이다.




인생은 그래프와 같다., 오를때도 있지만 내릴때도 있고, 이는 우리모두  경험한 것이지만 대부분 인지하지 못한다.


하지만 결국 계속 성장하게 도히고  눈앞의 좌절을 이겨내야 할것이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 이 책은 구성이 희곡 같은 구성을 하고 있어 단순 재미로만 읽어도 재미를 느낄수 있는 책이다.


아마도 그렇게만 읽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메시지는 남아 있었을 것이다. 자기계발서로 읽어도 너무 좋은 구성이다. 일단 흥미로운 구성이니까.



<죽어도 컨티뉴>는 재미있는 책이다. 교훈도 준다. 어렵지도 않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여러 책들이 녹아 있음이 보인다.


책 후반에 그 수많은 책들의 리스트가 있다, 내가 읽지 않은 책들이 많이 있다. 저자의 스마트함이 도 한번 놀라는 부분.,..



이 책을 한번 읽으면 아마도 성장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힘이  되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 든다




#죽어도컨티뉴


#최해직


#권영신


#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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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사가 말하는 자폐, ADHD 부모상담서 - 자폐, ADHD에 축복이 되는 치유가이드북
이명은 지음 / 율도국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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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사가 말하는 자폐, ADHD 부모상담서

저자 이명은

출판 율도국

발매 2023.09.15.



이 책은 수년간 언어치료사로 일을 하면서 발달장애, 자폐스펙트럼장애,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들을 연구 치료해온 이명은님의 책이다.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의 자녀가 자폐가 있고,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아 왔다.


처음 태어 날때 부터 내가 업어 주면 잠을 잘 자던 그 아이는 결국 자폐 스팩트럼장애 판정을 받고 지금도 살고 있다.


가끔 보는 그 지인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나도 많이 속이 상했고, 좋은 기회에 이 책을 읽을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책의 내용도 좋지만 저자의 블로그를 바로 이용할수 있는 QR코드도 있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 하였다.


아마도 책이 출판된 이후에도 새롭게 갱신되는 정보를 알수 있게 하였다,



이 책에는 총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 마다 해당 아이들에게 필요한 여러 정보가 들어가 있었다.




2장에서는 각 아이의 특징을 이야기 한다.


각 아이의 성격을 분류 함으로 아이들의 성격별 특징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아이들에 대한 가정교육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 하고 있어서 꼭 인지 하고 있어야 할 지식들을 알려 주고 있다,




 

 


두개의 장에서는 아이들의 발달에 좋은 가정에서의 놀이법등이 소개되어 있다.


나 역시 지인의 아이와 나중에 같이 볼 때를 대비해서 그 놀이법을 익히면서 책을 읽었다.


이 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많이 알았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교육을 받는 특수학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사람들의 편견이 많은 특수학교에 대한 이야기와 실제 모습을 보여 주니 나름 편견이 없다고 자부 하는 나 스스로도 많이 공부하게 되었다.



이 책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함께 같이 살아야할 사람들의 이야기 이기 때문이다.




#언어치료사가말하는 자폐


#이명은


#율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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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넘어 도망친 엄마 - 요양원을 탈출한 엄마와 K-장녀의 우당탕 간병 분투기
유미 지음 / 샘터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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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넘어 도망친 엄마

저자 유미

출판 샘터(샘터사)

발매 2025.03.28.



최근 개봉한 영화 캡틴아메리카4 의 부제는 barve new world  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지 오웰의 1984에 밀려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올더스 헉슬리의 동명 소설 제목을 따온 제목이다.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의 사람들은 어느 정도 나이를 먹어도 외모를 유지하다가 급격하게 늙어 죽는 그런 존재로 그려진다.


늙음이란 브레이브 뉴월드가 쓰여질 시기나, 지금이나 비슷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 번에 읽은 유미작가님의  "창문 넘어 도창친 엄마"는 늙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2009년에 유방암, 2020년애 신우암, 2022년에 폐암에 이르기 까지 수 많은 암 과 싸워온 저자의 어머니가 결국 뇌종양에 걸리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2년전 아버지가 직장암으로 2달 정도 지옥 같은 삶을 살았었는데 저자의 가정사에 계속 되는 불운에 상상도 못할 괴로움인 느껴졌다.


그리고 그런 마음은 책의 곳곳에 녹여져 있다.


일상을 포기하고, 간병인으로 살아가야 하는 저자의 모습에서 단순 어머니니까 라는 이유로 본인의 삶을 포기해야 하는 모습도 보여 졌고, 어머니와의 소위 티키타가의 모습도 보이며 결국 가족이라는 말도 생각이 났었다.


병원에 상술에 나도 경험한 그 더러운 상술이 치도 떨게 만들었었다.


기나긴 투병이 원인인지, 아니면 늙음의 문제인지 저자의 어머니는 한때 저자의 보호자 였지만 이제는 역활이 바뀌어 딸의 보호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고, 생각도 못하는 일탈 행위에 저자를 힘들데 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도 뭉클해 지기도 했다.


수술 후 엄마의 치매 이야기가 나올때에는 지하철 안에서 읽다가 눈물이 쏟아질번 하기도 했다.



그러던 순간, 요양원에서 사는게 계획에 없었다며 창문을 뛰어 내려 요양원을 도망치는 주인공의 엄마...


한편으로는 어마니의 입장이 이해가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부모된 입장에서 딸자식 입장 좀 생각해 주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했다.




여러가지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였다.


과연 앞으로의 젊은 세대가 장년층의 노령화를 어떻게 대응할지, 나의 미래는 어떤 모습이 될지, 늙음이란 무엇이며, 죽음이란 무엇인지 ... 에세이 라고 하지만 너무 많은, 그것도 매우 진지하게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런 책이였다.




청문으로 도망친 100세 노인의 제목을 인용한것 같은데 아쉽게도 아직 그 책을 읽지 못해서 비교는 못할듯 하다.


책의 상당에 상당히 이상한 그림이 있는데 난 그저 그냥 무늬  라고 생각을 했는데 옛날 만화움직이듯 스를륵 움직이면 작은 문 밖으로 날아가는 새가 만화 처럼 날아가는 장면이 나온다,



 


언제나 많은 여운을 주는 샘터 출판사의 책이라는 사실, ebs < 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에도 소개된 내용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좋은 책인것 같다.



책 으로는 결국 저자의 어며니는 살아 계신다.


아마 난 그렇게 알고 계속 살것이다. 저자가 어머니와 오랜 시간 행복 했으면 좋겠다.




#창문넘어도망친엄마


#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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