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인생 수업 - 길다고 자르지 말고 짧다고 늘이지 마라
임재성 지음 / 문예춘추사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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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 사람이야, 알아서 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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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장자의 인생 수업
▪️임재성 지음
▪️문예춘추사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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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
“나는 틀린 말을 못 참아.”
“내가 살아봐서 아는데 말이야.”

: 어디선가 많이 들어봤던 기억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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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격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사실은
오래된 상처가 만든 습관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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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나도 그랬다.
틀린 말을 그냥 지나치지 못했고,
내 감정에 솔직한 것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 돌아보면
솔직했던 것이 아니라
무례했던 것은 아닐까.

나를 지키기 위해 만들었던 방어가
어느 순간 나를 설명하는 성격이 되어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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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는 끊임없이
‘내가 옳다는 생각’에서
한 발 물러나 보라고 말한다.

사람마다 보는 세계가 다르고,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것이
꼭 세상의 전부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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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동양의 고전뿐 아니라 몽테뉴와 니체 같은 서양 철학자들이 떠오른다. 시대와 문화는 달라도 결국 한곳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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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판단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제대로 보라.”
"너 자신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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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누군가의 말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굳이 반박하지 않으려 한다.
내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
내 귀한 시간을 쓰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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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나이가 들수록 중요한 것은
더 많이 가지려고 애쓰기보다 조금 비우고,
더 빨리 가려고 하기보다 내 때를 기다리고,
더 크게 보이려고 하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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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고집 하나를 내려놓고,
상처 하나를 이해하고,
사람 하나를 조금 더 너그럽게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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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잘 나이 든다는 것은,
세상을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조금씩 알아가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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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나는 지금 어떤 사람으로 나이 들어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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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일만 하는 #해피리치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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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드 : 어느 위대한 콜리 이야기
앨버트 페이슨 테르훈 지음, 최호정 옮김 / 키멜리움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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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래드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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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래드 : 어느 위대한 콜리 이야기
▪️앨버트 페이슨 테르훈 지음
▪️키멜리움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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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릴 때부터 늘 강아지와 함께 살았다. 서울에서 혼자 자취할 때도 강아지를 키웠고, 지금도 강아지와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지낸다. 그러다 보니 여러 번의 이별도 경험했다. 병들어 떠난 아이도 있었고, 나이가 들어 자연스럽게 떠난 아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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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이나 겪은 일인데도 이별은 익숙해지지 않는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더 힘들어진다. 내 눈에는 언제나 작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인데, 녀석들의 시간은 사람보다 훨씬 빠르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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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 래드는 작가 테르훈이 실제로 16년 동안 함께 살았던 콜리다. 즉, 완전히 허구로 만들어낸 영웅적인 개가 아니다. 작가가 직접 경험한 래드의 삶을 바탕으로 여러 잡지에 발표했던 12편의 이야기를 엮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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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드는 정말 대단한 개다.

영리하고 용감하며 충직하다.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위험한 순간에는 가족을 지키며,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끝까지 헌신한다. 때로는 인간보다 더 현명하고 더 배려 깊은 존재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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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있다면 누구라도 개를 사서 소유주가 될 수는 있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돈이 있어도 개가 허락하지 않으면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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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키운다는 것은 밥을 주고 산책을 시키는 일이 아니다. 결국 서로가 서로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일이다. 그래서 개에게 인정받은 사람은 단순한 소유주가 아니라 그 개의 세상이 된다.

래드의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 집 벨이 겹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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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도 벌써 열 살이다.

어릴 때부터 마당에서 자란 벨은 아침마다 현관문을 열면 늘 그 앞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하는 말을 거의 다 알아듣는 것처럼 행동했고, 산책을 나가면 겨울 바다에도 거침없이 뛰어들어 수영하던 아이였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숲속에서 고라니를 발견하면 쫓아갈 정도로 힘이 넘쳤다.

그런데 작년부터는 예전처럼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늘 걷던 산책길도 이제는 조금 버거워한다. 대형견들의 시간은 더 빨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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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드는 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볼 만한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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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독자
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다면 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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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해피리치추천

반려견은 존재만으로도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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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 (굿모닝 에디션) - 오늘이 끝나기 전 반드시 깨달아야 할 것들
존 릴런드 지음, 최인하 옮김 / 북모먼트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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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뭐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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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
▪️존 릴런드 지음
▪️북모먼트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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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응급실에 실려 갔다. 그 몇 시간은 평범했던 일상을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바꿔 놓았다. 그 일을 겪고 나니 삶과 죽음은 생각보다 훨씬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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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발견한 삶의 본질을 들려주는 책이다. 여러 명의 고령자들이 등장하지만, 내 마음에 가장 오래 남은 사람은 '프레드'였다.

✨️
"당장 오늘만 생각해.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면 되지."
"인생은 참 즐거운 거야."

이 단순한 말 속에는 수십 년을 살아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깊이가 담겨져 있다. 미래를 걱정하지 말라는 낙관주의가 아니라, 오늘이라는 선물을 온전히 누리라는 삶의 태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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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드를 보며 자연스럽게 떠오른 사람, 바로 『그리스인 조르바』의 조르바다.

조르바 역시 특별한 부자가 아니었고, 세상을 바꾼 위인도 아니었다. 하지만 누구보다 인생을 사랑했고, 먹고 마시고 춤추며 오늘을 감사할 줄 알았다.

프레드도 그랬다.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사람이지만, 누구보다 행복하게 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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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는 모두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안다. 문제는 실천이다.

현실은 불안하고, 미래는 걱정되고, 아직 오지도 않은 내일 때문에 오늘을 잃어버린다.

그래서 프레드의 삶은 더 놀랍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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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억하고 싶은 내용은 '감사'

감사는 단순한 예의가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다.

가진 것을 세기 시작하는 순간 부족한 것은 작아지고, 지금 누리는 것들이 얼마나 큰 선물이었는지를 깨닫게 된다. 그래서 프레드는 아침을 맞이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했고,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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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죽음을 이야기하지만 삶이 더 선명해지는 책이다. 누구나 언젠가는 끝을 맞이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 오늘이 얼마나 귀한 시간인지 비로소 알게 된다. 그래서 죽음은 삶의 반대가 아니라 삶을 더 빛나게 만드는 배경이다.

✔️
지금 삶이 버겁고, 마음이 답답하고, 무엇을 위해 달려가는지 잊어버렸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가볍게 읽을 수도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다시 펼쳐 보게 되는 책이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지혜는 살아 있는 우리에게 가장 따뜻한 삶의 수업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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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해피리치추천

어차피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어.
지난 일은 잊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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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만 하는 #해피리치 #북스타그램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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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테뉴와 머무는 밤 - 하루를 정리하며 온전한 나를 찾는 《수상록》 ㅣ 클래식 루틴 4
미셸 에켐 드 몽테뉴 지음, 민지현 옮김 / 청아출판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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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용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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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몽테뉴와 머무는 밤 <수상록>
▪️미셸 드 몽테뉴 지음
▪️청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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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감정에 휩쓸린 행동을 '용기'라는 이름으로 포장한다.

참지 못하고 내뱉은 말,
홧김에 던진 사표,
자존심 하나 지키겠다며 관계를 끊어버린 선택까지.

그 순간에는 멋져 보일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대부분은 용기가 아니라 감정이 운전대를 잡았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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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세기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사상가였던 몽테뉴는 종교전쟁으로 세상이 광기에 휩싸였을 때 모든 공직을 내려놓고 자신의 서재로 들어갔다. 그는 세상을 바꾸려 하기보다 먼저 자신을 관찰했다. 그렇게 탄생한 《수상록》은 철학책이라기보다 한 인간이 평생 자신을 해부하며 남긴 가장 솔직한 인생 기록이다.

몽테뉴는 잘난 척 하지 않는다.

자신의 기억력이 부족하다는 점도, 판단이 흔들리는 순간도, 나약한 기질도 숨기지 않는다. 오히려 그런 불완전함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있다.
그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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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한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 말고, 자신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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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은
'참된 용기와 우발적 대담함'

예니체리 부대장 카산은 상관에게 꾸중을 듣자 단검 하나만 들고 적진으로 뛰어들어 죽는다.
(언뜻 보면 목숨을 건 용기처럼 보이지만 '개죽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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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테뉴는
'그것은 용기가 아니라 순간적인 분노가 만든 충동'이라고 말한다.
( : 적극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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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히려 그렇게 죽을 각오가 있었다면 영화 〈300〉의 스파르타 전사들처럼 지켜야 할 가치와 대의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편이 훨씬 값졌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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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도 살면서 비슷한 착각을 많이 한다.

욱해서 사람을 몰아붙이고, 홧김에 관계를 끊고, 감정이 폭발한 행동을 '나는 용감했다'고 스스로 위로한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그건 용기가 아니라 무모함인 경우가 훨씬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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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는 순간의 힘을 주지만, 용기는 끝까지 책임지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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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록》에는 이와 비슷한 통찰이 끝없이 이어진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 욕망을 다루는 법, 인간관계의 거리, 우정과 결혼의 차이, 거짓말과 양심, 독서하는 태도, 고독을 즐기는 방법까지.

결국 수많은 주제를 이야기하지만 모두 하나로 연결된다.

⭐️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공부는 세상을 아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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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왜 화를 냈을까?'

'내 확신은 정말 이성에서 나온 걸까?'

'나는 지금 용기를 내는 걸까, 아니면 자존심을 지키려는 걸까?'

남을 평가하는 시선에서 자긴을 평가하는 시선으로 돌려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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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남의 흠 볼 시간에 내 빈틈부터 채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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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만 하는 #해피리치
#북스타그램 #몽테뉴 #수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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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기록법 - 평범한 생각을 가장 강력한 지적 자산으로 바꾸는 힘
조윤제 지음 / 오아시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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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기록을 이길 수 없다."
평범한 생각을 가장 강력한 지적 자산으로 바꾸는 힘

📚도서협찬
『다산의 기록법』 | 조윤제 지음
오아시스 | 카시오페아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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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고의 지성 다산 정약용은
18년이라는 긴 유배 생활 동안
무려 500권이 넘는 저술을 남겼다.

왕의 총애를 받던 젊은 관료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었지만,
그는 인생을 원망으로 소비하지 않았다.

대신 기록했다.
이것이 다산이 위대한 이유다.

환경은 그를 가두었지만,
기록은 그의 생각을 세상 밖으로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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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주론>을 쓴 마키아벨리가 떠올랐다.
권력의 중심에서 밀려난 뒤에도
나라를 고민하며 후대에 남을 책을 썼다는 점이
서로 닮아 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를 쓴 빅터 프랭클도 마찬가지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절망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았던 그의 이야기도 다산과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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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기록하고, 다시 편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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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초서법으로 핵심을 뽑아 기록하고,
떠오른 생각을 차록으로 남기고,
그것들을 분류하고 편집하는 과정에서
한 권의 책이 만들어졌다.

결국 창의성이란 무(無)에서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오래 축적한 기록이 서로 연결되면서 만들어지는 결과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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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 기억에 남은 대목은
<파리를 조문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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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흉년으로 수많은 백성이 굶어 죽었지만 관리들은 태평성대를 보고했다. 그때 다산은 ✔️"굶어 죽은 백성들이 파리로 다시 태어났다."는 문학적 상상으로 시대의 거짓을 고발했다.

🔖
"아! 이는 죽여서는 안 되는 것으로,
굶주려 죽은 사람의 바뀐 몸이다."
( : 기근으로 굶어 죽은 시체에 구더기가 생기고 파리가 된 것, 그러므로 파리는 사람의 다른 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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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문장이지만 그 안에는 백성을 향한 애정과 시대를 향한 분노가 모두 담겨 있다.

기록은 지식을 남기는 도구를 넘어,
진실을 증언하는 무기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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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를 하는 사람,
독서를 꾸준히 하는 사람,
필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분명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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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적은 한 줄의 기록이
내일의 책이 되고,
인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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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일기라도 꾸준히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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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만 하는 #해피리치
#북스타그램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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