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내가 마음에 들었지만, 자주 내가 싫었다
김우석 지음 / 필름(Feelm)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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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의 개구리는 우물안 이라는 환경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행복하지 않은 마음이 문제 였다. 장소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있는 곳. 지금 이순간 내가 행복한 곳이면 된다.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행복의 기준에 나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나의 행복의 기준에 맞추어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만나면 불편한 사람이 있었다. 좋은 사람만 만날 수 없는 것이 인생이라는 말에. 누구나 다들 그렇게 인간관계를 하고 있다는 평균의 말에. 내 마음이 불편하다고 말을 하는 것을 듣지 않았다. 다들 그렇게 사니깐. 나만 그런것이 아니니깐.

#가끔내가마음에들었지만,자주내가싫었다 책에서는 수없이 흔들리는 마음을 다독이고 스스로 에게 질문하면서 조금씩 자신을 사랑 하고. 나답게 내 인생을 살아가길 원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 모두가 내 마음 보다 남의 마음을 바라고 있는지 모른다. 내가 여지껏 불편한 관계를 정리하지 못하는 것도 내 마음보다 남의 마음을 바라보고 있어서 일지도 모른다. 내 마음이 우선인 나의 삶을 살기 위해 나는 조금씩 나를 사랑하는 연습을 하기로 마음 먹었따.

살다 보면 별거 아닌 일에

우리는 자주 아픔을 느낀다. - 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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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아가는 것도 버거워서 함께 울어줄 수 가 없어. 그래서 어른들은 무지개를 선물 받지 못하나 봐.

학창시절에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 일상이 였다. 하지만 어른이 된 지금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잘 들리지 않는다. 나의 힘듦이 마음에 가득차 버려 다른 이의 힘듦을 받아 줄 여유의 공간이 사라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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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의 시간 속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살고 있다고. 여름이 오기 전 꼭 말해주고 싶었다.

우리가 살아온 모든 시간 속에는 우리들만의 가장 빛나는 순간이 있었다고 저자는 말해 준다. 이 문장을 읽으며 나의 가장 빛나는 순간들을 시간속에서 꺼내 보았다. 다시 돌아가고 싶은 시간들이 존재하기도 했고, 가슴 떨리는 시간들은 그때 그시절로 나를 데려가기도 했다. 지금 이순간 역시 나의 가장 빛나는 시간일 수 있다는 생각이 다시금 마음을 설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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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되고 싶으면서도 '혼자이고 싶지 않은'날 큰 위로가 아닌 잠시라도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하는 날.

누구나 한번쯤 느껴본 감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혼자이고 싶어 혼자 있지만 누군가 옆에 있었으면 하는 또다른 마음. 위로가 필요한 날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 줬으면 하는날 그런날에는 유독 아무도 없이 혼자가 되어 버리는 그런날이 있다. 익숙해져 버린 이런날 나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왜? 뭐가 문제지?" 그렇게 첫 질문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이어져 끝내 답답한 내 마음을 위로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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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괜찮지 않으면서 괜찮다고 마침표 찍은 마음들. 그냥이라는 말로 차마 속마음을 이야기 하지 못하고 마침표 찍은 마음들. 정말 하고 싶은 말은 그곳에 있지 않을까.

내 마음을 나도 잘 모를때가 있다. 그럴때 나는 책에게 내 마음을 이야기 한다. 내 마음이 이런것 같은데 이게 정말 내 마음이 맞는 건지 책에게 묻는다. 그렇게 읽어 내려가는 책 속의 글들 속에 유난히 나의 마음을 찌릿하게 만드는 문장들이 있다. 그 문장들을 형광펜으로 줄을 긋고 여러번 다시 읽어 보다 보면 그때 내마음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그래 맞아! 그래서 그랬던 거야!' '그래 이런 방법도 있었어!' 수많은 위로의 글들을 책 속에서 만나게 된다. 그렇게 나는 책을 읽으면 조금씩 내 마음을 알아가기 시작했다.

#가끔내가마음에들었지만,자주내가싫었다 책의 저자의 말대로 실은 괜찮지 않으면서 괜찮다고 마침표를 찍었던 마음들을 책을 읽으며 다시 하나둘 꺼내어 위로했다.

다음 날의 희망이거나 지난날의 후회일 수도 있고, 이루지 못한 꿈이거나 벗어나고 싶은 현실일 수도 있겠지만. - p167

"누구에게도 정해진 답은 없어. 다음 질문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줄거야" -p216

#에세이#에세이책추천#가끔내가마음에들었지만,자주내가싫었다#책추천#김우석#필름출판#책#서평#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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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장사의 진짜 부자들 - 성공하는 작은 식당 소자본 배달시장의 모든 것
장배남TV.손승환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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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정말 소문난 맛집이 아니고서야 변화하는 시장을 따라가지 못하면 가게문을 닫아야 하는 최악의 경우를 맞이 할수도 있다. 코로나19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경영난으로 가게문을 닫아야 했다. 하지만 반대편의 업종에서는 오히려 호황을 누리는 업종도 존재 했다. 바로 배달업종이다. 코로나로 외출이 어려워진 사람들은 배달앱으로 모여들었다. 축구경기가 있는 날이면 대부분의 배달 업체들은 영업이 종료되거나 2~3시간이 넘는 대기를 해야 치킨을 받아 볼수 있었다.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고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외식시장은 예전과는 다른 판을 만들고 있다. 직접 요리를해서 먹는 것보다 만들어진 요리를 배달해서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는 가구들이 늘어 나고 있고, 밀키트 시장 역시 커지고 있다. 돈이 모이는 곳에 사람들이 모인다. 새롭게 배달창업을 시작하시는 분, 기존 오프라인 식당을 운영하면서 배달 음식을 추가해야 할지 고민이신 분 이라면 #배달장사의진짜부자들 에서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터득한 알짜배기 노하우들을 이 책에 모두 담아 놓았다. 배달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 책은 꼭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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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의 변화와 흐름이 있고, 그 시대에 맞게 적응해서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소자본으로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 중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치 못하는 사람들의 차이를 책에서 말해준다. 배달창업은 공부를 하지 않고 바로 뛰어드는 것은 위험하다. 충분한 공부와 노력과 시간투자, 기다림에 대한 끈기가 반드시 필요하다. 열심히 하는 사람을 이길 자는 없다. 당장 매출이 나오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하고 도전하면 성공은 분명 나의 편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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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이 현장에서 별로 쓸모없다고 여겨지더라도 알고 있다면 배경 지식으로 작용하여 다른 결과를 창출할 수 있다.

배달 플랫폼에 등록하고 음식 맛있게 만들어서 팔면 애쓰지 않아도 주문이 계속 들어온다고 착각하지 말자.

배달창업으로 성공할려면 맛은 기본이고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따라 성공여부가 결정되어진다. 배달앱에 가게를 어떻게 홍보해야 하는지 어떤 이벤트로 고객들을 모을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 한다. 그런 방법들을 배달앱 공식유튜브에서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적어도 내가 사용하는 배달앱을 어떻게 사용해야 매출에 극대화를 할 수 있는지 정도는 공부를 해야하지 않을 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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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기란 쉽지 않다. 모든 성공에는 고통이 따른다. 고통을 회피하거나 느슨하고 안일하게 임한다면 투자금을 잃고 빈손으로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에 몰린다.

악착같이 공부하고 조사하고 실행해야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 직접 발로 뛰고 경험한 노하우를 책에서 모두 풀어 놓았다. 배달앱에서 리뷰작성과 이벤트방법, 각종 배달앱의 수수료 현황과 마케팅 방법까지 배달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장님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배달창업#창업#창업서적추천#자기계발#배달장사의진짜부자들#장배남tv#손승환#리드리드출판#책#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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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투자자들 - 25명의 투자 전문가가 밝히는 성공 투자 비법
조슈아 브라운.브라이언 포트노이 지음, 지여울 옮김 / 이너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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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행복의 필요조건은 아니지만 돈에 의해 불행해지는 사람들은 많다. 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어떻게 투자하는지에 따라 돈의 성질은 달라진다. #이웃집투자자들 책속의 25명의 투자전문가들이 자신의 다양한 성공 투자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들의 투자법에는 단순한 기술만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꿈과 삶의 목표가 숨어 있다. 목적이 뚜렷하지 않은 투자는 올바른 투자를 할 수 없다. 가족들과 세계여행, 은퇴후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학자금 마련, 주기적인 봉사활동등 돈을 투자하는 목적과 계획을 세워두면 좀더 확실한 투자의 방향을 잡을수 있고 그 방향대로 나아갈 수 있다. 좋은 투자 방법은 사람들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어 진다. #이웃집투자자들 책속의 여러 투자전문가들의 투자방법중에 나에게 맞는 한가지 방법만이라도 찾을 수 있다면 이 책을 읽을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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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몇 년 동안에 걸쳐 배운 커다란 인생의 교훈은 다른 사람과는 어느 누구하고도 내 포트폴리오의 장점에 대해 논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쓸데 없는 걱정은 다른 사람이 어떻게 투자하고 있는지에 대해 걱정하는 것이다.

너무 공감되는 글이였다. 다른 사람의 투자 걱정은 할 필요도 없다. 그럴 시간에 나의 투자에 대해 걱정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상대방이 어떤 투자방법을 고수하든 그것은 그들의 영역이다. 이러쿵 저러쿵 말하는 것은 서로의 불쾌지수만 높일 뿐이다. 투자는 각자 개인의 선택에서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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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신에게 투자하라' 현재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가장 안전하고 수익이 높은 자산이다.

일정 수익이 보장되어진 직장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 투자는 수익을 얻을 수 도 있지만 반대로 손실을 발생하기도 한다. 일정 수입원이 없다면 큰 손실이 발생했을 경우 다시 일어서는 것이 힘겨울 수 있다. 나 자신에 투자하는 것의 넓은 의미는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몸과 정신 건강을 돌보는 것이다. 돈이 많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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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지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에게 잘 맞는 방법을 찾아내야 하며 그 방법을 끝까지 고수해야 한다.

내가 돈을 버는 이유. 재테크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렇게 찾아낸 나만의 투자방법으로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내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할 수 있다. 타인이 만들어낸 계획이 아닌 나를 위한. 나만을 위한 계획대로 움직이면 된다. 주식 종목을 선택하는 것에도 하나의 올바른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각자 자신에게 올바른 방법을 찾아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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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주식은 여덟 살짜리 아이와 여든 살의 할아버지 모두에게 없으면 불편한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의 주식이다.

"상상력을 키워요" 여러 주식투자자들이 하는 말이다. 내가 좋아하는 제품,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 앞으로 많이 사용되어 질 것 같은 것에 대해 수없이 생각하고 상상하다보면 내가 투자해야 할 기업이 보인다. 나역시 주식 종목을 선택할 때 몇 년 후면 누구나 사용하고 있을 것들과 많이 사용되어 지는 것을 만드는 회사의 주식을 샀다.

#부동산재테크#주식재테크#코인재테크 초등학생부터 70~80세의 어르신들 까지 제테크 열풍이 불고 있다. 모건 하우절의 말처럼 경제적 자립 중요성은 많은 사람들을 재테크 시장으로 모여 들게 했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지금 어디에 투자를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공부하고, 생각하고 있다.

25명의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를 들여 볼수 있는 기회를 #이웃집투자자들 책속에서 만나 볼수 있다. 돈에 대한 모든것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해석하고 어떻게 돈을 대하고 사용해야 하는지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투자방법#주식#코인#보험#부동산#돈#이웃집투자자들#이너북#책#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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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주식사전 - 2030 유망 업종과 종목을 단어로 이해하는
장지웅 지음 / 여의도책방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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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생소한 용어들을 마주 할때가 있다. 기업의 물적분할, 인적분할, 반대매매, IR,IPO, 권리락등 주식을 시작하고 많이 접한 단어들이지만 뜻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 하나의 기업을 나누는 인적분할은 주주들에게 돌아가는 것이 없는. 오히려 주가가 하락하는 상황을 가져 올 수 있다.

모 기업이 증권시장에 거래되도록 신규 상장하는 것을 IPO. 기업공개를 의미한다. 카카오뱅크가 연내 IPO를 앞두고 있다. 생소한 주식용어만 잘 알아 들을 수 있어도 투자에 있어 조금 더 시야가 넓어 질 수 있다.

#빅데이터주식사전 책에서는 2030년 메가트랜드9개 섹테와 300여개의 종목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책에서 알려주는 종목은 추천이나 투자 권유가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주식시장의 가격은 선반영 된다. 미래 성장 산업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어떻게 종목을 선정해야 하는지도 '전문가 한마디' 코멘트로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주식 종목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자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는 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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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 과정은 매우 험난 합니다. 미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1상 통과 확률은 63.2%, 2상은 30.7%, 3상은 58.

1%라고 하네요.

미래의 우리사회는 바이오, 의료기기, 건강관리식품등 건강에 관한 섹터에 주목해야 한다. 이번 코로나 펜더믹을 겪으면서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더욱 커졌다. 바이오 종목들은 임상실험에 성공하면 큰 수익을 가져다 주지만, 반대로 임상실험 실패는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다. 관심있는 바이오 회사들의 임상실험 단계 정도는 알고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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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방식에 따라 그린, 그레이, 브라운, 블루로 나뉘는데 그린 수소가 가장 친환경적이라 평가 받고 있다.

정부에서도 그린뉴딜 산업에 적극 지원을 발표했고,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 역시 그린뉴딜. 자연친화적 정책을 펴고 있다. 이제는 친환경 산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중 그린 수소는 앞으로의 신재생에너지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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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사업. 현대/기아차에 직접 납품하는 기업에도 관심을 가져보세요.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무류등 각종서비스나 이동수단을 일컫는 말로 폭넓게 사용되는 모빌리티 산업. 2030년 주식시장에 관심을 가져야 할 섹테중 하나이다. 책에서 말해주는 유망 종목만 잘 공부한다면 주식 초보자도 종목 선택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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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과 더불어 엄청난 유통량이 발생합니다. 소비재, 특히 화장품이나 의류 그리고 럭셔리 브랜드에 관심을 가져 보세요.

11월 마지막 목요일 추수감사절의 다음날 블랙프라이데이. 연중 최대 쇼핑이 이뤄지는 기간으로 엄청난 금액의 소비재 매출이 발생한다. 화장품과 의류 그리고 럭셔리 브랜드에 관심을 가져 보자. 주식은 선반영 되어지기 때문에 블랙프라이데이가 다가오기전 미리 종목 선택을 해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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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핀테크 시장은 모바일결제, 대출, 보험, 크라우드 펀딩, 개인자산 등으로 영역을 확대 중이며, 우리나의 경우 핀테크 사업을 키우기 위해 은행과 금융기간이 협력하여 '핀테크 혁신 펀드'를 만들어 총 3000억 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산업중 핀테크는 우리가 주목해야 할 시장이다. 금융이 기술과 만나 손쉽게 은행업무를 스마트폰 하나로 처리 할수 있고, 보험과 인터넷 상품 결제모두 버튼 하나로 가능해 졌다. 예전에는 증권계좌를 만들기 위해서는 증권회사에 직접 방문을 해야 했지만 요즘은 집에서 간단히 증권회사 앱을 통해 증권계좌 개설과 주식거래도 가능해졌다. 이렇게 변화하는 산업에 관심을 가져보면 주식 종목을 선택하는 것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빅데이터주식사전 책은 초보 투자자가 가장 많이 검색한 핵심단어들을 모아 놓았다. 말만 들어도 어려웠던 주식이 이 책 한권으로 투자가 좀 더 쉽게 다가 올 수 있다.

#주식용어#빅데이터주식사전#정지웅#여의도책방#베스트셀러작가#책#서평#주가급등사유없음#주식종목선정#종목선택#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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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의 기억, 시네마 명언 1000 - 영화로 보는 인문학 여행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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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인셉션 도입부에서 주인공은 이런말 을 한다. " 모든 것을 열어요. 송두리 째, 당신이 진정 어떤 사람인지 내가 알 수 있도록" 이 영화는 타인의 꿈에 들어가서 생각을 훔칠 수 있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사람의 생각속에 침입해 자유자재로 생각을 재구성하고 그들은 조작된 생각속에서 살아 간다.

천재과학자 아인슈타인은 "우리가 만든 세상은 우리의 사고의 과정이다. 생각을 바꾸지 않고는 바꿀 수 없다"라는 말을 남겼다.

영화 인셉션에서 처럼 사람의 생각을 훔쳐 그 사람의 인생이 바뀌는 것처럼 우리는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바꿔 새로운 인생. 우리가 꿈꾸는 인생을 살수 있다. 처음 이 영화를 볼때는 난해한.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영화를 보면 볼수록 우리가 흔히 자기계발서 보게 되는 '생각은 현실이 된다,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등의 이야기를 영화의 형식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암축되어져 있다. #스크린기억,시네마명언1000 책에서는 200편의 영화속에서 1000개의 명언을 말해주고 있다. 학창시절 연애편지에 자주 사용했던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에 나오는 명언중 하나 '사랑에 유효기간이 있다면 나는 만 년으로 하고 싶다' , 영화 만큼 유명한 '카르페 디엠, 매 순간을 즐기며 살아라, 너희만의 특별한 삶을 살아라.' 피터 위어 감독의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나온 명언이다. 이 책은 명작 영화 속 명언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통찰하고 사유하는 인문학 여행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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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가지면 너에게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야.

-커스틴 쉐리단 감독의 어거스트 러쉬 중

음악천재 소년 에반과. 헤어진 그의 아버지, 어머니의 아름다운 만남을 그린 음악영화 믿음을 가지면 어떻게든 만나게 되고, 어떤 어려움도 잘 해결될 수 있다는 여운을 남긴 영화이다. 아름다운 기타 연주에 이끌려 3번을 넘게 본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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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단순히 넘어지는 것보다 넘어지더라도 한 번 더 일어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

-케메론 크로우 감독의 제리 맥과이어 중

회사를 그만두고 동업을 하게 된 주인공 제리, 자신의 부족한 2%를 동업자인 그녀에게서 발견하고 재기를 꿈꾸지만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는다. 나의 인생을 보여주는 것 만 같은 이야기에 더 공감이 갔던 영화이다. 넘어지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넘어지면 세상이 끝난 것 같은 표정과 생각으로 살았는지... 나의 길에 대해. 내가 걸어가야 하는 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는 삶 속의 매일을 여행하고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이 훌륭한 여행을 즐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리치드 커티스 감독의 어바웃 타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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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벽한 계획이 뭔지 알아? 무계획이야. 계획을 하면 모든 계획이 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이거든.

-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중-

사회적 계급을 극단적으로 보여준 기생충 영화는 조금은 무거울 수 있는 사회적 문제를 재미를 더해 보는 이의 즐거움을 더했다. 가난한 집의 가장을 맡은 송강호 극중 기택은 온갖 일을 전전하며 열심히 살지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는 자본주의 사회의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의 자화상도 같은 기택의 모습에 더 공감이 갔던 이유은 극 중 그의 대사 "가장 완벽한 계획은 무계획이야" 라는 말이 가슴속에 쿵 하고 부딪쳤다.

남을 기쁘게 해 주려는 삶을 살지마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블랙스완 중-

웃어라, 모든 사람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 울 것이다.

틀린 질문만 하니깐 맞는 대답이 나올리가 없잖아.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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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일에만 신경 쓰지마, 늘 되돌릴 방법을 있다고!

-피트닥터 감독의 인사이드 아웃-

애니매이션 인사이드 아웃은 인간의 감정과 심리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풀어낸 작품이다. 영화를 보면 주인공이 생각하는 감정에 따라 행동이 달라지고 분노와 슬픔속에서는 선택의 오류가 생기기도 한다. 버럭이, 슬픔이, 기쁨이, 까칠이,소심이 다섯가지 감정에 따라 주인공 라일리의 행동도 달라진다. 라일리를 행복한 아이로 만들어 주는 주요 컨트롤 감정은 기쁨이다. 우리의 감정 역시 기쁨이 주요 컨트롤 감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나쁜 추억은 행복의 홍수 아래 가라앉게 해. 네게 바라는 건 그게 다야. 수도꼭지를 트는 건 네 몫이란다.

-실뱅 쇼메 감독의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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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여기 살면 여기가 현실이 되는 거예요. 그럼 당신은 또 다른 세계를 동경하게 돼요. 진짜 황금기를요. 현실은 그런 거죠. 인생은 좀 불만족스럽고 그런 거니까요.

-우디 애런 감독의 미드나잇 인 파리 중-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는 현대를 살아가는 주인공이 1920년대, 1890년대에 활동한 예술가들을 만나는 이야기이다. #스크린의기억,시네마명언1000에서 소개된 영화중 내가 보지 못한 영화들이 많이 있다. 그중 하나가 미드나잇 인 파리이다. 내 마음에 쿵하고 와 닿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보고 싶은 영화이기도 하다. 내가 어디에 살던 현실은 좀 불만족스러운 것. 그것이 인생이라고.

머피의 법칙, 일어나야 할 일은 일어날 것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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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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