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를 알면 세계사가 보인다 - 상

한국사를 알면 세계사가 보인다 - 상 ㅣ 김승민.이원복 교수가 함께 만든 알면 보인다 시리즈 3
김승민과 그림떼 글.그림, 이원복 감수 / 김영사 / 2013년 12월

한국사를 알면 세계사가 보인다의 상권을 읽어보았어요. 이 책을 보자 마자 먼나라 이웃나라가 생각났었는데 김영사에서 발간된 책이고, 또 이원복 교수님께서 감수하셨네요. 왠지 더 반갑더라고요.

아이가 중학생이될텐데 벌써 1월 중순, 뭘 해주어야 할지 하고 생각만 했었는데 이번에 한국사를 알면 세계사가 보인다 책을 보고 반가웠어요. 중학교 가면 한국사도 배우고, 세계사도 배운다고 해서 방학때 역사공부도 많이들 시키시더라고요. 근데 따로 따로 시키잖아요? 보통들.. 근데 이 책은 한권의 책 안에 세계사와 한국사가 함께 있어서 역시..김영사구나 싶기도 했고, 왜 이제서야 이 책이 나왔지라는 생각도 들고,, 그랬어요. 그래도 다행인건 우리 아이가 중학교 가지전에 나와서 진짜 다행이다 싶어요..^^

우리는 기초를 참 중요하게 여기죠.

잠이 부족하면 인간의 몸도 내맘되로 되지 않고 그런거 같아요. 졸리니까요.

역사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우리 역사와 세계의 역사의 흐름을 아니까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될꺼 같고,

알면 보인다 시리즈 중 3권이길래

알면 보인다 시리즈가 뭐지?하고 찾아보니 도서관에서 본 책들의 시리즈 더라고요.

퍼스트레이디를 알면 미국이 보인다와 미국을 알면 영어가 보인다..가 있지요.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도 알면 보이는 그 기쁨을 알아가면 좋겠습니다.

그 즐거움에 이 책이 함께 하니 더 좋네요. 공부로 외우고, 학원가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달달달 외워서 잠깐 시험 잘 보는 것이 아니라, 내것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가지게 해주는 책같습니다. 세계사, 한국사도 재미있게 책으로 읽어요.

아줌마가 들려주는 지구 이야기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지구 이야기 ㅣ 과학과 친해지는 책 13
이지유 지음 / 창비 / 2013년 12월

별똥별 아줌마에게 들어보는 지구 이야기에 대해서 궁금해지네요.

별똥별 아줌마에게 들어보는 ~~ 시리즈는 사실 아이 학교 필독서로 한번 경험한적이 있어서 비슷한 이름의 신간이 나와 있길래 찾아 읽어보니 너무 반가운거 있지요?

"과학도 이렇게 쓸 수 있구나.."라고,

"과학도 이렇게 접근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던지라..

이 책을 읽으면서 또 지구에 대해서 내가 모르는것들을 알 수 있겠다 싶어 반갑더라고요.

아이도 친근한 제목이여서 인지..(필독서로 경험해서 인지) 읽겠다고 하고요.

지구가 생성되는 시기는 언제인지,,

어느 tv 프로그램에서 공룡이 살았던 시대를 이야기 했었는데

그 시대가 이 책에서도 나와서..오머나.. 했었구요.

파충류의 시대에 대해서 나왔었거든요..

오. 이 시기가 중생대를 이야기 하는것이구나~ 싶었어요.

더군나다 이 책 한권으로 지구가 생길때 부터 우리는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야까지 읽으면서(신생대 이야기) 맞아, 맞아 공감하고 읽었던것은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 뿐이 없었던.. 스토리의 힘이 였던거 같아요.

민지와 민우의 이야기 속에 담가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말을 저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데

작가의 이야기에도 이런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이지유 작가님의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쉽게 풀이하고,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교양

[eBook] 감정 사용법 51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교양 8 - 토닥토닥 내 마음 ㅣ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교양 8
노여심 지음, 지우 그림 / 을파소 / 2013년 12월

우리 아이가 알아야 할 것들이 가득한 책이네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교양 시리즈 중 한권인데요. 그 중에서 이 번 책은 감정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사람이라면 감정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요. 그런데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는가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사람이 웃을때는 행복함을 나타내고, 울 때는 슬픔을 나타내고 그렇게 감정을 나타내는데요. 감정을 사용함에 있어서 자기 의지대로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는 사람들이 현대 사회에 살면서 많이 늘어나는것만 같아서 뉴스나 신문보도로도 나오곤 합니다.

그런데 초등학생때 이런 감정에 대해 조절 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나이인거 같아요. 물론 자기 잠정을 자유자재로 표현을 하기가 어렵지만 이 책을 통해 그 법도 배울 수 있었던거 같아요.

우리는 고민거리가 참 많지요?

학교생활에서도 고민이 생기고,

아이가 공부하는 공부에서도 고민이 생기고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주변 모두가 ㄱ고민이 되니까 그때마다 내가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고민을하는데 그런 것들에 대한 이야길 풀어나가는 책인거 같아요.

아..그래서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모든 교양이라고 한거구나..싶더라고요.^^

감정을 사용하기가 어른도 어려운데.. 그렇기에 각종 상황에 맞는 감정 표현법을 이 책을 통해 배워봅니다.

영양 만점! 알록달록 색깔 음식

영양 만점! 알록달록 색깔 음식 - 어린이가 골고루 섭취해야 할 음식 재료 41가지
김진희 글.그림, 김연수 감수 / 토토북 / 2013년 10월

알록달록 색깔 음식에 대해서 읽어보았어요. 정말 재미나고, 신기하더라고요. 이 책 읽으면 편식습관도 싸~~악 없어질듯 보였어요.

저도 읽으면서 "정말 좋은 책이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알록 달록 음식..은 우리에게 어떤 이야길 해줄까? 궁금해 지더라고요.

예전에 하루에 무지개 색깔 음식을 섭취를 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이야길 들은 적이 있는데 이 책 읽으면서 알록 달록 색깔 음식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게 되는 그런 기분이 들었답니다.

빨강 음식, 노랑 음식, 초록 음식, 보라 음식, 검정 음식, 하양 음식등이 뭐가 있지?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은 정말 각각의 색깔 음식이 많네요. 그 색깔에 이유 있는 이야기 들어보고 싶어집니다.

요즘 우리집에서 빼놓지 않고 먹는 음식 중 하나가 김인데 김이 뼈 친구라는 사실도 알게되었구요.또 고구마도 겨울철에 삶아 먹고 있는데 이것도 좋은 똥 친구라는 것도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었네요.^^

우리가 먹는 음식이니까 아무래도 아이가 더 실감나게 읽었던거 같아요.

우리 아이 같은 경우 흰우유 보단 색깔 우유를 좋아했는데 우유도 흰 우유 먹기로 약속했답니다..

책 한권에서 많은 색깔 음식을 알게되었지만,,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골고루 먹기습관도 알게 해준 아주 고마운 책이네요.

이렇게 하면 이번 겨울도 아주 튼튼하게 지낼 수 있을꺼 같네요.

중학생을 위한 교과서 소설 전집 세트

중학생을 위한 교과서 소설 전집 세트 - 전4권 : 14종 교과서 전 작품 수록 / 출시기념 할인가 적용 (한정수량) - 카툰과 스토리텔링으로 재미있게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3년 11월

정말 딸아이가 너무 좋아한 책이였습니다.

지금 만난게 얼마난 다행인지요..^^

저도 읽으면서 신나게 읽었는데.. 읽으면서 중학교때 배울 소설을 이 책들 안에서 만날 수 있어서 좋다~~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재미도 있었고, 구성도 좋더라고요.

우리 아이는 여자아인데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이 들어있어서 좋았어요. 아이 또래 여자아이가 나오더라고요.. 요 부분도 맘에 들었고, 글이 시작하기 앞서 미리 내용이 나오는 느낌이랄까? 예를 들어 설명한 부분이여서 이 부분도 좋았어요.

아이가 이 부분을 좋아하더라고요.

 

이 책은 실제 중학교 아이들의 감수를 했나 보더라고요.

아이들의 이야기가 실려있어서 미리 책을 보고 이야길 해주어서 솔직하게 요즘 아이들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중학교를 보낼 엄마입장으로,

예비 중학생이라 무얼을 해야 할까? 고민 많이 했거든요.

수학, 영어, 국어,,

보통 엄마들이 이렇게 준비하실텐데요.

이런 준비과정을 통해 저도 준비 할려고 하는데 국어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중학생을 위한 교과서 소설 전집 세트를 통해서 국어 준비를 요즘 단단히 하고 있네요.^^

중학교 1학년 부터 2학년, 3학년 까지의 소설을 넣다보니 책의 내용이 만만치 않지요? 그래서 권수가 4권인데요. 아이가 한권읽고, 또 읽고, 또 읽고 하는거 보니까 아이들의 손이 먼저 가는 소설 내용이여서 아이가 좋아하는거 같아요.^^

고전뿐만이 아니라 외국 소설까지의 내용이 들어있으니 정말 말 그대로 교과서 소설 전집이라고 할까요? 내용이 재미나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을듯 합니다.

만화 부분이 일단 흥미를 일으키게 하고, 그 다음 내용을 읽고 나서 서술형 대비를 할 수 있게( 이부분은 엄마맘에 제일 들더라고요.^^ 아무래도 중학교 가면 내선이 정말 중요하니까요) 활동 부분이 있어서 아이들이 한번씩 해보면서 미리 대비도 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총 4권의 책 내용을 읽다보니 중학교때 배우는 교과서 속 소설을 모두 접할 수 있었던 것이 제일 매력적 요소로 다가 왔구요.

카툰(만화)가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었고, 한번 읽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아요.

또한 칼라감도 맘에 들었어요.

울 아이가 요즘 다이어리 쓸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 책은 꼭 다이어리 처럼 옆에 두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