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를 알면 세계사가 보인다의 상권을 읽어보았어요. 이 책을 보자 마자 먼나라 이웃나라가 생각났었는데 김영사에서 발간된 책이고, 또 이원복 교수님께서 감수하셨네요. 왠지 더 반갑더라고요.
아이가 중학생이될텐데 벌써 1월 중순, 뭘 해주어야 할지 하고 생각만 했었는데 이번에 한국사를 알면 세계사가 보인다 책을 보고 반가웠어요. 중학교 가면 한국사도 배우고, 세계사도 배운다고 해서 방학때 역사공부도 많이들 시키시더라고요. 근데 따로 따로 시키잖아요? 보통들.. 근데 이 책은 한권의 책 안에 세계사와 한국사가 함께 있어서 역시..김영사구나 싶기도 했고, 왜 이제서야 이 책이 나왔지라는 생각도 들고,, 그랬어요. 그래도 다행인건 우리 아이가 중학교 가지전에 나와서 진짜 다행이다 싶어요..^^
우리는 기초를 참 중요하게 여기죠.
잠이 부족하면 인간의 몸도 내맘되로 되지 않고 그런거 같아요. 졸리니까요.
역사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우리 역사와 세계의 역사의 흐름을 아니까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될꺼 같고,
알면 보인다 시리즈 중 3권이길래
알면 보인다 시리즈가 뭐지?하고 찾아보니 도서관에서 본 책들의 시리즈 더라고요.
퍼스트레이디를 알면 미국이 보인다와 미국을 알면 영어가 보인다..가 있지요.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도 알면 보이는 그 기쁨을 알아가면 좋겠습니다.
그 즐거움에 이 책이 함께 하니 더 좋네요. 공부로 외우고, 학원가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달달달 외워서 잠깐 시험 잘 보는 것이 아니라, 내것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가지게 해주는 책같습니다. 세계사, 한국사도 재미있게 책으로 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