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수입별 재테크 - 150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
박종진.박종명 지음 / 푸르름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올해 그야말로 펀드의 광풍이 불었고,,,

우리집도 그 열풍에 참여를 했습니다.

그만큼 이제는 재테크에 대해 사람들이 정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 같고, 저 또한 집에서 살림하면서

틈틈히 펀드를 하면서 우리집 재테크에 힘을 보탰습니다..

하지만,, 펀드라는 것을 그냥 다른 사람들이 다 재미 봤다니까...로 시작해서 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나에게 맞는 수입별 재테크를 읽으면서... 공부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었답니다.

 

우리집은 맞벌이가 아닌 외벌이로써 솔질히 한달 월급 받아와서 빠듯하게 살고,

빛을 내지 않고 살기만도 다행인 정말 대한민국 중산층의 한 가정이랍니다.

지금은 아이를 키우고 있으니 제가 어디 취업하기도 정말 어렵습니다.

아마 많은 대한민국의 가정이 그럴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이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읽었어요.

 

처음 이 책을 읽는데 이런 글을 읽었습니다. 맞벌이 부부가 앞으로 10년 고생해서 10억을 모으기 위해

노력과 노력을 하다가 결국 포기 했다는 이야기....

저자는 이 분의 예를 들어 이렇게 말했어요....

이분의 가족은 포기 한 10억 만들기에 행복함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돈을 모으려는 목적이 분명하지 않으면 다른 욕구들을 참아 내면서 고통스런 생활이 힘들고 결국 포기한다는

이야기 였는데요..

대한민국에 정말 10억 만들기 열풍이 또 몰아닥친적이 있었지요?

하지만,,, 정말 이 10억을 모으기 위해선 그만큼의 희생과 포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 했습니다.

아.. 맞어,,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그렇더라고요..

 

이 책에서 우리집 수준에 맞는 재테크를 배웠습니다.

저도 그만큼의 희생과 포기를 행복으로 생각하고 목표를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구나..

생각했어요..

이 책은 우리집 신랑이랑 같이 읽어보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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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말리! - 세계 최악의 말썽꾸러기 강아지와 함께한 행복한 날들
존 그로건 지음, 임미경 옮김, 리처드 코드리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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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강아지 그림책인가? 어떤 책일까? 너무 귀여운 표지의 강아지가 넘겨주는 책장을 넘겨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이 글미은 정말 내가 좋아하는 그림들이라...

선명한 느낌의 그림과 밝은 톤의 색감도 마음에 들어서

그린이를 살펴보았다..

 

책 표지를 넘기니..

딱하니.. 보이는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막 안아주고 싶다..

이런 강아지 어디있을까? 싶은데,,

어.."세계 최악의 말썽꾸러기 강아지 라고? " ^^

어떤 내용일까 너무나 궁금한 책이였다.

 

처칠 로드에 있는 작은 집에는 매우 행복한 가족이 살고 있다.

엄마,아빠, 캐시,루이..

캐기가,,

"아, 제발요, 제발, 제발,,제발..제발....." 하면서 간절히 말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강아지 한 마리만 키우게 해 주세요.."란 애원..

그런데,,

아빠가 일을 마치고 돌아온 상자 속엔 강아지가 있었다..

이름은 말리..

정말 작은 강아지였지만,, 등치가 나날이 자란다..

그리고 그때부터 온간 말썽쟁이 짓은 혼자 다한다..

식구들은 모두,, 말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심지어 간난쟁이 아기 루이까지..

"말리야..안 돼..!!!"라고..

이쯤 되면..늘 말썽쟁이 말리를 어떻게 해야될까?

그런데,, 어느날,아기가 선반위에 있는 과자를 먹을 려고 하는 것을 말리가 발견하고

가족들이 어쩔줄 몰라할때 말리가 아기를 구해온다..

모두들 이렇게 말한다.

"말리야, 잘했어!"라고..^^

그리고,,

드디어,, 말리는 가족으로 인정을 받게 된다..엄마에게서,,

그래서,, 앞으로 계속 행복하게.. 말리는 캐시네 집에서 살게 될꺼 같다..

 

참 재미난 책이고,

아이들이 뭘 바랄때 "제발요.."라는 표현은 외국에서도 쓰나보다..

울 딸이 뭘 사달라고 할때 "제발요.."라는 표현을 쓰는데..^^

그 부분이 참 웃기면서도 공감되는 부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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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찾기 대모험 - 보물찾기 이야기 속에 숨은 그림 찾기 키다리 그림책 2
헨드리크 요나스 지음, 여인혜 옮김 / 키다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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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같이 이 책을 통해서 모험을 떠난거 같습니다.

그것도.. 제목 그대로 대모험을요..

어릴때는 이 책의 제목처럼 보물을 찾으로 떠나는 상상도 해보았었는데..^^

어린이 되어 보물찾기 책을 만나니 마치 내 어린 시절을 만나는 거 같습니다.

우리 아이도 너무 좋아하는거에요..

무엇보다,,

책 중간 중간 아이랑 숨은 그림을 찾아보는 재미또한 쏠쏠했던 책이랍니다.

정말 눈을 번쩍 뜨고 잘 찾아보아야지 멍멍이, 야옹이, 쥐돌이의 모험에 동참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잘 안찾아 지거든요..^^

 

아주 커다란 판형의 책이네요.

그래서 일까요?

왜냐하면 우리 아이랑 책 속 그림을 찾는 더 재미가 있었던 책이에요..

 

이 책을 읽는 동안

엄마인 제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보다도

아이랑 보물을 찾는 재미가 더 있었어요.

그래서 아이가 재잘재잘 떠들고,

이야기 하느라 너무나 신났던 시간들이였고,

책을 읽는 건 엄마였지만,

책을 더 몰입할 수 있었던것은 아이가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그림속에서  정말 우리 아이가 잘 찾을까?

생각했었는데

엄마인 저보다 더 잘 찾는걸 보고는,,

우와.. 대단하다..싶었구요.

아이의 집중력에도 너무나 도움이 되는 책이였던거 같아요.

 

보물을 찾기위해 노력하는 세 친구의 이야기여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비행기를 만들고,  보물섬을 찾아가고, 보물을 찾아내고, 해적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모험의 참 재미를 느꼈을것이다.. 라고 생각이 드네요..^^

우리 아이가 멍멍이, 야옹이, 쥐돌이가 되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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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기에도 여자의 인생은 짧다
김혜영 지음 / 밀리언하우스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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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씨 하면 참 밝은 미소가 아름다운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그 행복의 웃음이 저에게도 전해지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읽었지요.

역시 이분은 참 현명한 분이시더라고요.

결혼하고 아이낳고, 방송생활 하면서

아이키우고, 연애인답지 않은 연애인으로 이 분은 자신의 행복을 가지고 사시더라고요.

 

사실,,

저는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 쇼보다는

ebs에서 요리프로램을 하시던 모습을 기억합니다.

당시에 제가 요리좀 배워본다고 많이 시청했었거든요.ㅎㅎ

그래서 이분은 요리도 잘하시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글을 읽다보니

시어머니한테 방송에서 배운 크림스파게티를 해주고 사랑받는다는 이야길 읽었습니다.

참 현명하시구나,,

라는걸 다시 한번 느꼈다고 할까요?

사실, 저도 시댁이 불편한데,,조금은 부끄럽고 반성도 되었답니다.

 

아이를 키우는 모습에서도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물론 어느 엄마가 아이를 사랑하지 않겠냐 만은

김혜영씨가 아플때 병원에 입원했을때 아이가 자신의 병수발을 해주는걸

보고 참 많은걸 느끼셨다고 하고,

실제도 큰 힘이 되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지금은 훌쩍 커버린 첫아이 이야기 였죠..

 

연애인 답지 않게 목욕탕도 가고, 먼저 인사하는 그런 모습이 참 보기 좋은 책이였습니다.

그리고,,

인간적인 면이 마음에 든 책이였어요..^^

 

그리고 저도 먼저 인사하는 사람이 되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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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공주를 찾아서 - 미세기 그림자 극장
나탈리 디테를레 지음, 이주희 옮김 / 미세기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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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 아이랑 같이 책을 읽어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와.. 이 책 진짜 잘만들어 졌구나,,라는 걸 느낍니다.

저는 그림자 극장 시리즈를 서점에서 보고 "어 이게 뭘까?" 라면서 궁금해서 읽었거든요.

근데,, 집에서 불끄고 진짜 극장처럼 해놓고 보니까,,

와,,,,,,라는 탄성만 진짜 나오더라고요..

이런 책도 있구나,,

요즘 아이들은 진짜 좋겠구나,, 뭐 이런 생각까지 하게 만든 책이라고 할까요? ㅎㅎ

 

우리 아이가 서점에서 이 책을 보고 손에서 놓지 않을만큼 좋아한책이에요.

그래서,, 저도 밤만 되며 이 책을 보게 되네요.

근데,, 진짜로 매일 보는 내 그림자랑은 다른 뭔가가 있더라고요.

책 표지 옆에 귀엽고 빨간 전등 보이시나요?

이게요.. 이 책의 비밀 병기더라고요..ㅎㅎ

이걸 키면 생각보다 불빛이 강열해서 그림자가 커졌다 작아졌다를 경험할 수 있어요.

그게 무슨 말이냐면요..

이 비밀 병기를 가까이 가지고 가면,,,

그림자가 커지고,,

조금 멀리 하면 그림자가 작아지니까,,

아이도 신기해 하더라고요.

 

공주와 왕자이야기중,,

보통의 공주 왕자 이야기가 공주를 구하러 다니는 이야기죠..

왕자는 무시무시한 용이나 이런것들을 물리치고,,,

그런데요..

우리가 다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했던 공주와 왕자이야기에 그림자극장이라는

또다른 재미가 생기니까요..

진짜 신나고 재미난 책읽기가 되더라고요..

 

이 책의 이야기도 해피앤딩이냐요?

ㅎㅎ 글쎄요..

한번 읽어보세요.

과연 릴로 왕자님은 릴라 공주님을 구출해 줄 수 있을지요..^^

 

참고로,,힌트 드리자면,,

릴로 왕자님은 그림자만 잘 따라가면,,,,된답니다..^^

그리고 그 그림자를 우리가 안내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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