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니가 친구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 두 권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5월에는 유니도 저도 너무 바빠서, 이번 영상 촬영은 유니가 혼자서 직접 찍었어요.
찍은 영상을 보내주었는데, 책 소개한 것을 보고 유니도 우울할 때가 있구나..알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들도 어른들과 똑같은 감정들을 경험하는데, 우린 자주 그걸 잊는 거 같기도 해요.
그래도 유니는 책친구를 만나, 우울할 때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찾은 것 같아서 안심이 되었어요.
이제 훌쩍 커서 연락처 프로필에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놓은 것을 보고 기분이 이상했어요.
점점 친구들과 노는 게 더 즐거워지는 나이가 되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
친구들과 함께 좋은 책 읽으면서 즐겁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유니 말대로 여러분들도 재미있는 책 있으면 많이 나눠주세요~
북플 친구들은 이미 그렇게 하고 계시긴 하네요. ^^
그럼, 빛나는 여름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