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곳곳에 벚꽃이 만개해서 기분 좋아지는 봄이에요.
알라디너 친구분들도 봄 벚꽃 놀이 실컷 하셨나요? ^^
날씨가 너무 좋을 땐 책보다 밖에 나가서 걷고 싶은 마음이 들긴 하지만,
책 한 권 챙겨나가서 걷다가, 예쁜 카페에 앉아 창밖 보면서 책 읽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게 참 행복한 것 같아요.
유니랑 저는 지난 방학때 KTX 타고 전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때 너무너무 좋았나봐요.
기차 여행 책을 읽더니, 기차 타고 경주 여행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

유니의 인사처럼 봄에 예쁜 꽃도 많이 보시고, 재미있는 책도 많이 읽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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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23-04-04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플에 바로 가기가 설정되어 있지 않아, 오늘에서야 찾아 보았습니다.
유니양 쑥쑥 크고 있군요?^^
전주도 다녀오고, 더불어 경주 여행도 병행한다면 좋은 역사 여행이 되겠어요.
경주는 둘러볼 곳이 진짜 많아요,
불국사, 안압지 야경, 석굴암, 천마총, 경주 박물관, 감은사지 삼층석탑, 시간 되시면 경주 양동 마을까지 둘러보면 좋을 거에요. 경주가 가까워 조금씩 나눠서 다녀왔는데도 둘러 볼 곳도 많고, 자연풍광도 예쁜 참 아름다운 도시 중 한 곳이란 생각을 하곤 합니다.
모쪼록 유니양과 이모님이 함께 여행 많이 할 그 날을 위해 파이팅입니다♡

유니와책친구들 2023-04-06 13:56   좋아요 1 | URL
나무님~ 글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유니가 벌써 알라디너TV 4년차더라고요? 2학년이 되면서 시작했는데 벌써 5학년이 되었어요. ^^ 이젠 학교, 학원 다니느라 바빠서 시간 내서 여행가기 정말 힘들어졌는데 방학때 며칠이라도 꼭 이모와 함께하는 여행을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지난 방학 때 전주 도서관여행을 했는데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올해는 경주에 꼭 가보기로 약속했는데 나무님 말씀 들으니 빨리 가보고 싶어집니다. 경주 가면 나무님 생각이 날 거 같아요. 알라딘에 나무 이모가 경주 가까이 사신다고, 추천해 주셨다고 유니에게 얘기해 줄게요.^^ 나무님도 짧은 봄날 행복한 기억 많이 만드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