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그리스 로마 신화
김성대 엮음 / 삼양미디어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어릴때 잠깐 텔레비젼으로 보았던 그리스로마신화네요..

아이가 좀 커가면서 책을 빌려읽으려고 도서관엘 갔다가

그리스로마신화관련 만화책을 보게되었어요..

어릴때는 그냥 텔레비젼에서 하는 만화려니하고

재밌게 봤었는데 좀 크고 한아이의 엄마가 되고나서

책을 보게되니  다른시각으로 이책을 접하게 되더라구요..

부모자식간,형제간의 결혼...질투, 시기..

이책을 볼때마다 느끼는 질투의 화신이

관련된 가혹한 행위들..

얼마전 아이들과 그리스로마신화의 만화책을

빌려 읽었었는데 만화여서 그런지 그냥 재밌게

웃으면서 읽었어요..

만화로 읽으면서도 사실 얽히고 설킨관계여서

이해가 되지않았지만 만화여서인지 그냥 재밌었다는

기억만이 남았었는데 어쩜 상식으로 알아야할 내용이기도해서

이책을 보게 되었는데..

만화와는 또다른 느낌이더군요..

내용은 정말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그림과함께 설명해주니 재미가아닌 명화감상같은 기분이

들면서 책을 읽게되더라구요..

신들의 질투,사랑,애증,명예욕등등...

좀 잔인하기까지 하더라구요..

특히 제우스의 아버지가 자식을 잡아먹어서 몸만이 남아있는 그림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정말 괴물같았어요..많이 잔인하더군요..

설명부분에서는 삼켜서 나중에는 다시 제우스가 구해낸다는 설명이지만

사진은 이미 머리가 없더라구요..

사실 예전에는 제우스의 탄생도 궁금하기도 했는데

여기서 이렇게 알게되어서 궁금증도 해소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어려운이름과 생각하면서 읽어야할 관계들..

한번으론 어려울것 같네요...

헌데 그림과같이 읽어내는 이야기는 재미도 있고

볼거리도 있어서  읽는 재미가 있네요...

 책의 뒷부분에 보면 왕들의 계보가 쫘악~~ 나와있어

왕들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헌데 아직은 어린 울아이들 적나라하게 나와있는

나체사진, 납치와 증오의 사건들...

이런것들을 울 아이들한테도 보여주어도 괜찮을지 조금은 걱정이 되네요..

울아이들도 만화를 통해서 그리스로마신화의 이야기를

잘 알고는 있을텐데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된 이야기를 읽은건 아니라

조금 충격이 가하지 않을까 걱정이되긴하네요..

어쩜 이건 엄마의 생각일찌도 모르겠지만...

이책표지를 제가 책을 보면서 중간중간 다른일을 한다고 쇼파에 놔주었는데도

울 아이들을 별 반응이 없는걸 보니 괜한 엄마의 노파심인것 같기도하구요...ㅋㅋ

일단 어른이 읽어보면 좋을듯한 책으로는 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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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이가 중학교에 갑니다 -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중학공부의 모든 것
메가스터디 초중등사업부 지음 / 21세기북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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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아이셋중에 첫애가 중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헌데 처음이라서그런지 주위의 사람들의

겁주는소리를 들어서인지 조금은 걱정이 되네요..

울애역시 다른애들은 벌써 중1과정을 다 선행했는데

자기는 그렇지 못하는데 대한 부담감을 앉고 걱정을 많이 하더라구요..

사실 첫애다보니 저도 사실 잘 모르구요..

옆에 언니들 얘길 들어보면

수행평가며, 선후배관계며 초등학교에서 잘해도 중학교에가면

택도 없다는정도로 겁을 주며 얘길 많이 하더라구요..

마냥 이렇게 손을 놓고 있을수없어서 걱정하다 이책을 보게 되었어요..

저에게 딱이다 싶을정도로 적당한 시기에 이책을 보게되어

넘 반가웠어요..

책이 도착하자마자 읽게 되었어요..

이책 앞부분에 보면 제가 궁금했던말들의 질문들을

대답해주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앞부분에는 중학교관련 궁긍한점들이고 책내용을 읽고

뒷부분에 보면 부모들이 울 아이들에게 옆에서 어떤

조력자역할을 해줄수있는지에 대해 부모의 역할들이 나와있네요..

제가 맞벌이생활을 한지 이제 일년인데

아직은 적응이 쉽지않아 힘이드네요..

그래서인지 울 애들에게 집에 있을때만큼을 관심을 보여주지 못해

늘 미안해요.. 공부를 봐주는것 역시요..

어쩜 내 마음편하자고 '자기주도학습은 아이들이 계획해서 자기들이 알아서하는것'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책을 읽어보니 반성이 되네요..

부모의 역할을 잊어버린듯해서요..

울애말대로 한학기 선행을 할려고 인강을 신청했었는데

저는 한번들을때 확실하게 들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자꾸만 보채곤했는데

이책을 보니 일단  훑어보는식으로 하라는말에  또다시 울아이한테 미안해지더라구요..

학원을 보내주지도 못하면서 잘 알지도 못하고 보채기만했던 엄마..

얼마남지 않은 선행 학습인강기간...

울아이 맘편하게 들을수있게 해야겠어요..

이책을 보면서 초보중학교엄마티가 팍팍 나는 절 발견했어요..

이책은 부모가 읽어서 조력자 역할을 해주는것도 좋겠지만

정작 중학교에 갈 첫아이가 읽어도 좋을듯한 내용이 많아요..

부모가 읽어서 중학교란 이런곳이구나하는걸 알아감과동시에

울아이들이 읽어서 중학교생활은 이렇게 해야하는구나하고 머릿속에

그려넣는것도 좋을듯해도 울 애한테도 보여주려구요..

보통 들어보면 첫아이는 도덕선생님과같은 품성을 가진애들이

많더라구요...울 공주 이책을 읽으면 많은 반성과계획을 세울듯싶어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울 아이들 중학교과정 재미난 학창시절로 기억할수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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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는 과학이다
이창학 지음 / 예담Friend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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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에 영재아이들 얘기를 많이 듣는다.

영재를 어떤기준에서 가리는지 어떤아이들이 영재인지

사실 궁금하기도 하다.

그런데 영재는 과학이라니?...

이때까지 영재는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거라고 알고있던

나로써는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이책을 읽게 되었다.

왜 이런얘기가 나오는건지 ..

정말 울 아이들도 영재로 만들수있을까하는

기대를 가지고...

헌데 역시 영재는 타고나는것인가보다..

아니 어쩜 어릴때부터 부모의 노력이 조금 기울여지면

그렇지 않을수도있지만

이책을 다 읽고나서 느낀건 영재는 선천적인것이

많이 좌우를 한다는 생각을 바꾸지는 못한것 같다.

하지만 울 아이의 잘하는것을 잘 파악해서

영재로 키울수있다는건 알게되었다.

영재란 판명기준이 에매한것이다보니

정말 영재인데 모르고 넘어갈수도 있으니

울 아이들 포기하지말고 좋아하는것을 하게끔 두면

후일이라도 영재란 이름의 기회가 올수도 있다는걸 알았다.

그리고 영재역시 모든부분에서 엄친아는 아닌것이란걸 이책을

통해 알게되었다.

어느 한부분에서 영재인 아이들이 많다는 사실..

허니 울 아이의 어느 한부분이라도 잘하는것이 눈에 띄면

좋아하고 잘하는걸 살려주면 더 없이 행복하고 발전할수있는

아이로 큰다는 사실 또한 이책을 읽으면서 느꼈다.

잠시 잠깐 울 아이를 영재교육원에 보내볼까 생각을 했던적이

있었는데 그 내용과 응시방법또한 잘 모르고 있었는데

영재학교와 영재교육원과의 차이점이랑 같이 알게 되어

마음에 궁금한 점이 풀렸다.

그리고 모든 밑거름은 독서란 사실..

어느책을 읽더라도 이책은 꼭 나오는 현실...

정말 울아이들 열심히 책을 읽혀야겠다.

그리고 이책을 쓴 이창학씨의 영재학원을 가고싶다는생각이

드네요..허지만 여긴 지방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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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람을 잘 그려요 엄마 아빠와 함께 신나게 그리기 2
레이 깁슨 지음, 신형건 옮김, 아만다 발로우 그림 / 보물창고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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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림을 그리는것이 자신없은 엄마중의 하나랍니다.

그래서 울아이들 미술학원을 보내기도 했지만

그것이 눈에 확들어올정도로 잘한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고

학원비도 만만치도 않고해서 끈었어요..

아이셋중에 막내가 이제 6살올라가요..

어린이집에서 미술 특강을 하기도하는데 우찌그리

그림이 잘 않나오는지..

특히 사람을 그리는 부분에서 잘 안되어서 늘 고민이었는데

마침 이책일 나와서 넘 반가웠어요..

난 동물을 잘그려요라는 책이 나왔을때 책을

사서 울아이에게 주었더니 얼마나 잘그리던지..

정말이지 넘 기뻤답니다.

사람을 잘 그릴수있는 책도 나왔으면 했는데...

 



 

 

 

이건 울 둘째가 책을 보고 따라 그린 그림이에요..

이책이 도착하자마자 울둘째가 제일먼저 볼펜을 들고

그리더군요..

여자애라서그런지 그림을 제법 잘 따라그리더라구요..

 

 

 



울막내도 이에 질세라 이렇게 일하는사람을 그리네요..

제법 잘 따라그리더라구요..

조금 미흡하긴하지만 책을보면서 하나하나

차분하게 그리는모습이 엄마로써 얼마나 뿌듯하던지..

울막내도 이 그림이 맘에 걸리는지

"엄마!!이건 못났게 그린건데  잘 그려줄까?"

하길래 이것도 잘 그렸다고 얘기해주었답니다.

조금씩 발전하는 울 아들을 보는 엄마의 마음이

어찌이리 행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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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 수석 상웅이네 공부법 - 게임 중독에 빠진 아이를 과학고 수석으로 키운 맞벌이 부부의 양육 비결
윤세훈.강현주 지음 / 팝콘북스(다산북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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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이 된지 거의 일년이 다되어간고 있어요..

헌데 왜이리 불안한지..

아이셋을 키우는게 그리 쉽지가 않네요..

아이 저마다 복을 가지고 태어난다고들 하지만

요즘세상에 노력과 환경이 뒷바침되면 더 클수있는 시절이니...

게다가 직장맘이 되고나니 왠지 방치하고 있는건 아닐까하는

걱정에 이렇게 교육서를 찾게 되더라구요..

방학동안 아이들의 생활을 제 눈으로 확인할수없으니 늘 불안해서리..

게다가 이책속의 주인공인 상웅이네도 울 집사정이랑 별반 차이가 없는데

이렇게 과학고에 수석으로 입학을 했다니 부모로써 궁금하지 않을수가 없더라구요..

이책을 읽기전에는 많은 기대를 하고읽었어요..

어떻게 공부를 하며 아이들의 일상을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며

또한 학원을 어떻게 선택을 해야하는지의 방법이랄까?정보랄까?

헌데 이책을 읽으면서 그동안의 나의 생각을 조금 반성하게 되었네요..

정말 수학을 할때 원리를 알려고하지않고 무조건 외우기만을 하는

사람처럼 제자신이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어쩜 저도 속물엄마처럼 느껴지기두하구요..

처음에는 이집에는 상웅이 하나이니까 그렇게 상웅이가 하고자하는데로

좋아하는것에 빠져들수있게 옆에서 지원을 해주었지 않을까하는

조금의 의심도 했었는데 동생역시 그런방법으로 잘 키우셨더라구요..

저의 안일함을 정당화시킬려는 마음이 잘못되었다는걸 또한번

반성하게 되는부분이었어요..

사실 상웅이부모의 말에 저도 공감하는부분이 많았어요..

자신이 좋아하는일에 빠질수있도록 도와주어야한다는말..

옆에서 좀더 다른방법으로 빠질수있게 살짝 지원만해주어도

충분히 가능하다는말...

울 첫째가 중학생으로 올라가는데 조금은 늦은감이 있다생각은

들지만 지금이라도 울아이의 자존감도 키워주고

좋아하는일을 어른의 잣대로 꺽지말고 조금씩 지원을 해주며

울아이의 길을 찾도록 도와주고 싶네요..

영재가 아니어도 좋고, 과학고를 가지않아도 좋지만

울아이가 후회없는삶을 살도록, 자기가 좋아하는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원없이 빠져 살게 하고 싶어요..

아이의 행복이 곧 부모의 행복인듯 싶네요..

이책을 보면서 또다른 책이 일고 싶어졌어요..

상웅이네 부모가 종종 운운한 유태인부모의 교육방법에 관련된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저도 그 방법들이 맘에 드는것들이 많더라구요...

지금이라도 울아이들 상웅이처럼 환하게 웃으며 자신을

발전할수있는 아이로 만들어보고도 싶고, 제가 어린이집 선생님으로써도

한번 읽어보면 많은 도움을 얻을수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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