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가 중학교에 갑니다 -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중학공부의 모든 것
메가스터디 초중등사업부 지음 / 21세기북스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셋중에 첫애가 중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헌데 처음이라서그런지 주위의 사람들의

겁주는소리를 들어서인지 조금은 걱정이 되네요..

울애역시 다른애들은 벌써 중1과정을 다 선행했는데

자기는 그렇지 못하는데 대한 부담감을 앉고 걱정을 많이 하더라구요..

사실 첫애다보니 저도 사실 잘 모르구요..

옆에 언니들 얘길 들어보면

수행평가며, 선후배관계며 초등학교에서 잘해도 중학교에가면

택도 없다는정도로 겁을 주며 얘길 많이 하더라구요..

마냥 이렇게 손을 놓고 있을수없어서 걱정하다 이책을 보게 되었어요..

저에게 딱이다 싶을정도로 적당한 시기에 이책을 보게되어

넘 반가웠어요..

책이 도착하자마자 읽게 되었어요..

이책 앞부분에 보면 제가 궁금했던말들의 질문들을

대답해주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앞부분에는 중학교관련 궁긍한점들이고 책내용을 읽고

뒷부분에 보면 부모들이 울 아이들에게 옆에서 어떤

조력자역할을 해줄수있는지에 대해 부모의 역할들이 나와있네요..

제가 맞벌이생활을 한지 이제 일년인데

아직은 적응이 쉽지않아 힘이드네요..

그래서인지 울 애들에게 집에 있을때만큼을 관심을 보여주지 못해

늘 미안해요.. 공부를 봐주는것 역시요..

어쩜 내 마음편하자고 '자기주도학습은 아이들이 계획해서 자기들이 알아서하는것'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책을 읽어보니 반성이 되네요..

부모의 역할을 잊어버린듯해서요..

울애말대로 한학기 선행을 할려고 인강을 신청했었는데

저는 한번들을때 확실하게 들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자꾸만 보채곤했는데

이책을 보니 일단  훑어보는식으로 하라는말에  또다시 울아이한테 미안해지더라구요..

학원을 보내주지도 못하면서 잘 알지도 못하고 보채기만했던 엄마..

얼마남지 않은 선행 학습인강기간...

울아이 맘편하게 들을수있게 해야겠어요..

이책을 보면서 초보중학교엄마티가 팍팍 나는 절 발견했어요..

이책은 부모가 읽어서 조력자 역할을 해주는것도 좋겠지만

정작 중학교에 갈 첫아이가 읽어도 좋을듯한 내용이 많아요..

부모가 읽어서 중학교란 이런곳이구나하는걸 알아감과동시에

울아이들이 읽어서 중학교생활은 이렇게 해야하는구나하고 머릿속에

그려넣는것도 좋을듯해도 울 애한테도 보여주려구요..

보통 들어보면 첫아이는 도덕선생님과같은 품성을 가진애들이

많더라구요...울 공주 이책을 읽으면 많은 반성과계획을 세울듯싶어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울 아이들 중학교과정 재미난 학창시절로 기억할수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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