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람을 잘 그려요 엄마 아빠와 함께 신나게 그리기 2
레이 깁슨 지음, 신형건 옮김, 아만다 발로우 그림 / 보물창고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제가 그림을 그리는것이 자신없은 엄마중의 하나랍니다.

그래서 울아이들 미술학원을 보내기도 했지만

그것이 눈에 확들어올정도로 잘한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고

학원비도 만만치도 않고해서 끈었어요..

아이셋중에 막내가 이제 6살올라가요..

어린이집에서 미술 특강을 하기도하는데 우찌그리

그림이 잘 않나오는지..

특히 사람을 그리는 부분에서 잘 안되어서 늘 고민이었는데

마침 이책일 나와서 넘 반가웠어요..

난 동물을 잘그려요라는 책이 나왔을때 책을

사서 울아이에게 주었더니 얼마나 잘그리던지..

정말이지 넘 기뻤답니다.

사람을 잘 그릴수있는 책도 나왔으면 했는데...

 



 

 

 

이건 울 둘째가 책을 보고 따라 그린 그림이에요..

이책이 도착하자마자 울둘째가 제일먼저 볼펜을 들고

그리더군요..

여자애라서그런지 그림을 제법 잘 따라그리더라구요..

 

 

 



울막내도 이에 질세라 이렇게 일하는사람을 그리네요..

제법 잘 따라그리더라구요..

조금 미흡하긴하지만 책을보면서 하나하나

차분하게 그리는모습이 엄마로써 얼마나 뿌듯하던지..

울막내도 이 그림이 맘에 걸리는지

"엄마!!이건 못났게 그린건데  잘 그려줄까?"

하길래 이것도 잘 그렸다고 얘기해주었답니다.

조금씩 발전하는 울 아들을 보는 엄마의 마음이

어찌이리 행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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