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미래보고서 2020 - 누가 5G 패권 전쟁의 승자가 될 것인가
현경민 외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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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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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온지 어언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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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물건은 세상을 바꾸어 놓았다. 새로운 문화가 생겨나고, 새로운 기술이 나왔으며, 또한 많은 것들이 없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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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혁명과도 같았다. 무엇으로도 이렇게 강력하고도 조용하게 세상을 바꾸기는 쉽지 않을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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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전과 이후의 생활을 나눈다면, 그 전에는 대체 무얼하고 살았나 할 정도로 스마트폰은 우리 생활 속 깊숙히 들아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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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간, 스마트폰은 또 한번 진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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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에서나 가능해보였던 폴더블폰이 나왔고, 전세계를 뒤흔들었던 잡스가 남긴 후예들은 인덕션을 달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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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허공에서 스마트폰을 주욱 열고 닫을 시기가 올 것 같은 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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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모바일시장은 잠시 주춤한 것처럼 보였지만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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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초초초, 초(超)의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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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 초지능, 초공유 등 한국이 먼저 스타트를 한 5G를 시작으로 변화의 바람은 거세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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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는 AI, 로봇, 히어러블 등 영화 속 꿈처럼 느껴지던 첨단 산업의 강력한 인프라가 될 기술이기에 그 의미는 더하다. 이 기술을 누가 선점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결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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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변화될 미래가, 누가 이 코어기술을 선점할지, 우리는 또 어떻게 살아가게 될지 너무나도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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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에서...
스마트폰 시장은 지속적으로 기술 혁신의 최전선에 있었으며, 여전히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 이를 통해 스마트폰은 특정 서비스가 아닌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영역에 걸쳐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창출해내고 있다. 5G 시대를 맞아 네트워크 측면에서도 한층 더 강력한 무기를 장착한 스마트폰이 2020년 이후 또다시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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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에서...
5G 시대 가장 혁신적인 사업자는 미디어 분야에서 탄생할 가능성이 높다. ...... 소비자가 원하는 미디어 콘텐츠에 5G 기반의 새로운 기술을 잘 버무려 제공하는 것. 5G 시대 혁신 미디어 기업이 되기 위한 필수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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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미래보고서2020 #커넥팅랩 #비즈니스북스 #경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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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비밀과 거짓말 - 서양 음악사의 잃어버린 순간들
유윤종 지음 / 을유문화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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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비하인드 스토리는 흥미롭다. 고급지고 우아한 명사나 예술가의 이야기라면 더욱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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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법한 클래식을 창조해낸 천재적인 음악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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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의 죽음의 이유부터,엘가 변주곡의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 모차르트를 시기한 살리에리의 내막, 서양미술사로 유명한 곰브리치가 히틀러의 죽음을 안 사실 등 명곡 뒤에 가려진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파헤쳐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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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내용이다. 마치 들춰내어서는 안될 금기의 것들을 보는 기분이랄까?! 요런 거 참으로 잼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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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대접을 받을 뻔한 명곡이 어떻게 진가를 드러냈는지, 대가들이 어떻게 작품 속에 비밀을 숨겼는지, 마치 짧은 추리소설을 읽는 듯,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그들과 같은 장소에서 뒷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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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쉬운 점은 나의 음악적 무지. 책을 읽으면서 배경음악처럼 클래식이 내 머릿속에서 흘러나와야 끊김없이 즐길 수 있는데, 명곡을 찾아보며 읽어야만 이해되는 구조이니 나의 무지를 탓할 수 밖에 없다. 아마도 클래식 전문가라면 더 향유하며 볼 수 있을만한 책일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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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얕은 지식에 한층 지식 레이어를 쌓은 것 같아 지식과 감성이 충만해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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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에서...
차이콥스키의 마지막 길에 대해 줄곧 의심 어린 시선이 가시지 않았다. ...... 당시 콜레라로 죽은 시신은 금속관에 봉인해서 묻는 것이 관례였는데, 차이콥스키의 시신 앞에는 참배객이 몰려들었고 심지어 시신의 손에 입을 맞추기도 했다. 차이콥스키의 형 니콜라이의 부인인 올가는 지인들에게 “의사 바실리 베르텐손이 황제의 명을 받고 작곡가를 죽였다”는 주장을 펼쳤다. ‘황제의 독살 지령설’은 당시 러시아에서 광범위하게 퍼진 것으로 보인다. “대작곡가가 젊은 남자를 유혹해서 분노한 (젊은 남자의) 부친이 황제에게 탄원서를 올렸다”는 소문도 당대에 이미 유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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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에서...
그러나 20세기 후반, 사정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역설적으로 이는 살리에리에게 ‘살인범’의 누명을 뒤집어씌운 피터 셰퍼의 희곡과 동명인 영화 [아마데우스] 덕분이었다. 그를 무능한 작곡가로 각인시킨 영화가 흥행하면서 오히려 음악학자와 연주가 들도 그의 악보를 다시 들춰보기 시작했다. ...... 이어 세계의 오페라 극장과 콘서트홀에서 한층 많은 살리에리의 작품들이 공연되기 시작했다. 음악계와 애호가들이 ‘수법은 낡았지만 그 틀 안에서 최선을 다한’ 살리에리를 다시 보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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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비밀과거짓말 #유윤종 #음악에세이 #에세이 #클래식 #음악사 #서양음악사 #명곡 #고전음악 #에피소드 #음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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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스케일 - 앞으로 100년을 지배할 탈규모의 경제학
헤먼트 타네자 외 지음, 김태훈 옮김 / 청림출판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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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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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집약의 시대에는 시간과 결과물이 정비례하였다. 대규모의 공장에서 똑같이 찍어낸 물건들오 모든 사람들이 같은 것들을 소유하고 향유했다. 대중이 우선이었고, 소수는 소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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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우리는 규모의 경제라 부른다. 모두가 칸것을 추종했다. 대형마트, 대형병원, 대형학교, 대형공장 등 우리는 크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리라 생각한 것처럼 모든 것을 크게 만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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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도 공장에서 찍어낼 수 있을지 모른다는 비판적인 시각마저 흐르던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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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대가 달라졌다. 인공지능, 유전체학, 로봇공학, 3D 프린팅, 클라우드 컴퓨팅, 5G 등 미래형 신기술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탈규모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산업혁명이 그랬듯이 이 추세는 앞으로 100년은 족히 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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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민첩함이 생산성과 직결되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은 대중성에서 벗어나 나만의 것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것은 누구나 쉽게 대여할 수 있는 플랫폼과 기술이 등장하면서부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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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쉽게 말해 공유경제의 개념이 도입되고, 개인화를 지향하는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이 날로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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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소규모 경제의 시대다. 아니 좀 더 정확히는 언스케일(unscale), 탈규모의 경제로 돌아섰다. 산업 혁명이 그랬던 것처럼 저자는 이 경제가 100년 이상을 갈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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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규모를 지향한 사업들은 사양사업으로 분류되고, 점점더 많은 소사업자들이 출현하고 보다 많은 상품이 나올 것이다. 나만을 위한 상품. 이제 개개인을 위한 경제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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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러한 시대적 흐름은 일자리가 없어지는 등의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것이다. 하지만 모험과 혁신에는 진통이 따르는 법. 예견된 일인만큼 그에 따른 해결책도 함께 모색해 나간다면 더 나은 미래로 진입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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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규모화가 만드는 산업의 미래>
* 에너지 : 집집마다 청정발전소를 세우고 이를 수익원으로 삼을 것이다.
* 의료 : 치료가 아닌 예방에 치중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 교육 : 평생 일을 해야 하는 시대가 오면서 평생 교육의 시대가 올 것이다.
* 금융 : 새로운 화폐, 디지털 화폐가 등장하고 재정 건전성을 도모해야 할 시기가 올 것이다.
* 미디어 : 인공지능이 취향을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다.
* 소비자 제품 : 개인의 취향에 맞는 제품이 필요한 시기에 딱 맞게 제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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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유리하게 활용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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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 역할 맡기_ P&G의 연결개발(C&D), GE의 프레딕스는 모두 플랫폼을 활용한 예이다. 다른 예를 들자면 전력회사가 플랫폼 중심으로 사고방식을 바꾸고, 회사의 전력 시설을 수천 개의 작은 에너지 회사들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개편할 수 있다.
▶ 제품에 집중하기_ 탈규모의 시대에는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제품이 오히려 아킬레스 건이 된다. 제품에 철저히 집중하는 작은 경쟁자들이 쉽게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역동적 리번들링으로 성장하기_ 대기업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특정 상품에 맞는 세부 고객층을 제대로 이해하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회사 포트폴리오에 있는 다른 제품들도 그 고객들에게 판매할 수 있다. 대기업도 각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들을 번들로 묶어 판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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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에서...
인간 유전체학이 발전하면 심대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크리스퍼CRISPR 같은 유전자 편집 기술은 유전자를 바꾸고, 결국 사람까지 바꿀 수 있게 해준다. 우리는 거의 자신의 진화를 제어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 미래에는 유전자 편집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등장할 것이다. 고객들은 더 짙은 머리색이나 더 나은 기억력처럼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상품을 구매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지금의 디지털 간극 보다 훨씬 파괴적인 생리적 간극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부유한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보다 더 낫고, 건강하고, 똑똑해질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그에 따라 부와 기회뿐 아니라 재능과 신체 적 능력에도 빈부격차가 생길 것이다. 이런 문제는 사회에 엄청 난 타격을 입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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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에서...
탈규모화가 사람들을 더 좁고 편향된 미디어로 몰아갈 뿐 아 니라 미디어 부문 스타트업들이 틈새 청중의 수요를 수익성 있게 충족하기 위한 뉴스 미디어를 만들 것임은 분명하다. 모든 사람은 뉴스가 자신에게 맞춰진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그러 나 그만큼 각자가 다른 뉴스를 접하게 될 것이다. 이런 개인화 는 사회적 분열을 메우고, 서로 대화를 나누는 일을 더욱 어렵 게 만든다. 과거가 서막에 해당한다면 이런 추세는 계속 정치계를 분열시키고, 거대 정당들을 혼란스럽게 만들 것이다. 그것이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는 보는 관점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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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스케일 #헤먼트타네자 #김태훈옮김 #청림출판 #경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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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친절한 경제상식 - 뉴스가 들리고 기사가 읽히는
토리텔러 지음 / 미래의창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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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우리의 삶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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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경제와 관련없이 살다가도 어느 순간 그놈과 맞닥뜨릴 순간이 찾아온다. 집을 옮길 때, 갑작스레 돈이 필요할 때, 미팅 때 대화의 주제가 경제가 될 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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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가 되면 부산스레 벼락치듯 공부해보지만, 침묵할 수 밖에 없는 나의 무지함을 한탄하며 아쉬움으로 남길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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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그 사실은 잊어버린채 그 상황을 무한반복한다. 나는 정말 발전없는 무지한 인간인가하며 또 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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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한번은 굳은 결심을 하고 방통대 경영학과에 지원했다. 이번에는 꼭 경영 전반을 알겠다고 도전했으나 결과는 역시 휴학상태. 이쯤 되면 난 정말 구제불능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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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경제관련 책들을 보긴 하지만 대부분 부분적으로 깊게 들어간 내용들이 많아 전체를 훑지 못했는데, 이책은 나같은 초보자에게 딱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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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설명으로 기본개념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 역시 개념서는 처음부터 공부하는 것 보다는 관심있는 주제부터 보는게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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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은 술과 같다.’
적당히 마시면 좋지만, 많이 마시면 독이 되는! 뭐 물론 대출에 대해서 알고 있더라도 술과 함께 얘기해주니 훅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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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사회가 되고, 1인 미디어 시대가 활성화되면서 정보가 넘쳐난다. 진짜뉴스, 가짜뉴스가 혼재되어 정보나 기사를 접하는 사람들은 혼란스러워지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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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본인만의 지식의 기반 위에 다른 정보들을 받아들여야 옥석을 가릴 수 있게 된다. 정보화 시대에 기초지식이 중요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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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경제 입문서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다. 틈 날때 가볍게 한챕터씩 스윽~ 읽어나가면 금새 나만의 지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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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도 경제 기본기 쌓은 여자가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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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에서...
경제 기사를 읽는 일은 ‘명절 때 막히지 않는 도로를 고르는 일’과 유사하다. ...... 막히지 않을 듯한 도로를 고르기 위해 여러 정보들을 검토하더라도 결국 결정은 ‘나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진다. ......경제도 똑같다. 정부가 모든 것을 통제하지 않는 한 사람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러므로 경제 기사를 보면서 나만의 기준을 세우고 그에 따라 판단하며, 판단의 결과에 따라 기준을 계속해서 수정하는 것이 경제 지식 쌓기에 적합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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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에서...
한 나라의 경제는 가계, 기업, 정부라는 세 주체가 주인공이 되어 만드는 작품이라 볼 수 있다. 세 주체가 모두 주인공인 이유는 셋 중 어느 하나라도 들러리가 되면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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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에서...
자전거를 빌려 탈 때 우리는 돈을 낸다. 이때 내는 돈을 사용료 또는 (대여)비용이라고 한다. 그 금액은 보통 ‘한 시간에 1,000원’과 같이 시간 단위로 매겨진다. 자, 여기서 자전거를 돈으로 바꿔보자. 돈을 빌릴 때도 자전거를 빌릴 때처럼 사용료를 지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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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에서...
실시간으로 기사를 올리고 읽는 모바일 시대가 되면서 기자와 미디어의 정제 기능이 현저히 떨어져버렸다. 어쩔 수 없이 읽는 이가 스스로 고르고 걸러서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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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친절한경제상식 #토리텔러 #미래의창 #경제경영서 #경제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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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여섯 시까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선재 지음 / 팩토리나인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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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회사의 노예가 되던 시기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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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도 나도 평생이란 단어에 더 이상 목숨을 걸지 않고, 어느 순간이 되면 빠이빠이~ 그래 서로 잘 살길을 모색해보자며 쿨하게 돌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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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요즈음의 직장 생활이다. 서로 필요로 할 때만 일을 하면 되기에 야근이나 특근 등은 구시대의 유물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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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한다고 성과가 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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놉!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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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이 기반이 되어야 하는 때 누가 그런 시대착오적인 생각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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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요즘 직장인들은 근무시간에는 미친듯이 회사일을 하고, 여섯시 퇴근시간이 되면 또 미친듯이 회사를 뛰쳐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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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휴식을, 또 다른 누군가는 새로운 일터로 출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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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출근하는 이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물론 아직까지 투잡에 대한 거리낌 때문에 비밀리에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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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유튜버가 되기도 하고, 작은 가게를 운영하기도 하며, 또한 인플루언서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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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빠이~ 할 직장에 대한 두려움이 있거나,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하고 있거나, 일에 대한 권태기가 온 사람이라면 한번쯤 도전해볼만하다. 물론 빡빡한 스케줄과 휴식의 포기는 본인이 감당할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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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사례로 보여지는 여러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면 용기가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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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너무나도 빨리 변하고, 나는 너무나도 빨리 늙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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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조금이나마 탄탄하게, 또는 비상구를 만들고 싶다면 여섯시 퇴근과 함께, 제 2의 직장을 만들어 또다른 출근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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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정말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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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에서...
꼭 길이 난 대로만, 눈앞에 보이는 대로만 길을 갈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다. 내 커리어가 어떻게 풀릴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을 기억하면, 나에게 보다 다양한 기회를 허락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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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에서...
상황이 바뀌었다. 어떤 것도 우리의 커리어나 삶을 책임져주지 않는 시대에 내가 나의 자리를 만들고 넓히기 위해 애쓰는 여러 시도들은 지금보다 더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필요가 있다. 내 삶의 에너지를 어떻게 분배하고 쓸 것인가의 문제인 것이다. 누구에게 나 자신의 삶을 받치고 있는 여러 기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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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이드 프로젝트나 딴짓을 하는 사람들을 보며 “퇴근 후에 또 일을 한다고?!”, “너무 힘들지 않나?”, “어떻게 저걸 다 하지.”라고 말한다. 하지만 내가 만난 대부분의 인터뷰이들은 힘들긴 하지만, 행복하고 내가 나로 살고 있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어쩌면 사업도 비슷한 것 같다. 단기적으로는 자기 사업을 하는 이들이 감내하는 고통과 스트레스의 크기는 매우 커 보이지만, 그들은 단기적인 즐거움 대신 장기적으로 얻게 될 가치에 좀 더 집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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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여섯시까지만일하겠습니다 #이선재 #팩토리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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