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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앞의 10년, 미래학자의 일자리 통찰 - 최윤식 박사의 미래 한국 리포트: 일, 회사, 능력 편
최윤식 지음 / 김영사 / 2020년 5월
평점 :
일자리에 대한 불안이 극심해진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누군가는 휴직을 하고 있으며, 또 누군가는 언제 그만둘지 몰라 불안해한다. 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는 지금의 많은 일자리가 사라질 거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코로나는 그 시기를 앞당겨버렸다. 모든 것이 너무나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래학자인 최윤식 박사가 이번에는 한국의 미래 일자리에 대한 예측을 내어놓았다. ‘미중 패권전쟁 발발’과 ‘2020년 미국 주식시장 대폭락’을 정확히 예측한 그의 일자리 예측은 과연 어떨까? 누구보다도 궁금해할 나를 포함한 많은 노동인구들이 촉을 세우리라 생각된다. 미래의 일자리는 대체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대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일자리 수는 감소하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이 만들어낸 새로운 일자리가 늘어난다.”
그는 미중 패권전쟁, 부동산 버블 붕괴, 경제구조 재편, 인구 변화, 신기술 혁명을 한국 미래 일자리를 바꿀 힘이라 하며, 미래 직업과 일자리를 예측하는 다섯 기지 핵심 키워드를 제시한다. 성장, 이동, 소멸, 창조, 변화. ‘성장’, 기존 일자리는 줄어들겠지만 새로운 일자리는 더 많아질 것이다. ‘이동’, 아시아가 새로운 세계의 무대가 될 것이다. ‘소멸’과 ‘창조’, 기계적인 일은 줄어들고 창의적인 일이 늘어날 것이다. ‘변화’, 일하는 목적이 돈이 아니라 의미를 찾는 것으로 변화한다.
결국 미래의 일자리는 단순반복 및 힘을 써야하는 일들은 기계가 차지하게 될 것이며, 인간은 인간만이 가지는 고유한 특성, 인간성, 감성, 직감, 통찰력 등을 활용한 영역으로 포커싱 되어야 한다. 많은 문학적 소양을 쌓아야 할 것이며, 인간성, 심리에 관한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무엇이든 소멸과 창조, 유와 무는 함께 한다. 미래에 닥칠 일들을 충분히 예견하고 준비만 한다면 지금의
일자리가 없어지더라도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 책 속에서...
인문학이나 사회학 은 일자리가 없어질 것이라 생각하나 그렇지 않다. ...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 심리, 행동 변화를 어떻게 생산성으로 바꾸고 또 다른 창조적 아이디어로 전환시키느냐, 이런 변화를 활용해서 어떻게 더 나은 미래와 행복을 구현해내느냐는 인문사회학 분야의 역할이다.
📚 책 속에서...
‘현재 소비자’가 느끼고 있는 지금의 문제, 욕구, 결핍에 관심을 두라. 또한 ‘미래 소비자’가 갖게 될 새로운 문제, 욕구, 결핍에 관심을 두라. 그리고 그것을 해결하는 데 신기술을 어떻게 적용할지 생각해보라.
📚 책 속에서...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아주 간단하다. 지금부터 시와 소설을 즐겨 읽으라. 그러면 사람과 사회를 이해하는 능력을 얻게 된다. (…) 창의력은 공상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생각의 힘도 책상 앞에 앉아서 멍하니 있다고 발전하지 않는다. 사고의 폭, 이해의 폭을 넓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