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유쾌한 생물도감 - 이런 모습 처음이야! 의외로 도감
누마가사 와타리 지음, 타카모리 마쓰미 옮김, 시바타 요시히데 외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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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물이 있었어?’


오우~ 놀랍다. 아는 생물이 꽤나 많다고 생각했건만 웬걸. 100종 이상의 신기방기한 생물을 만나니 새로운 세상을 만난 기분이다.


일본에서 출간한지 10일 만에, 10만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인 <의외로 유쾌한 생물도감>은 어린이 도서이긴 하지만 어른이 보아도 재미나다. 놀랍고, 진기하고, 굉장한 생물지식이 나의 지식창고를 풍부하게 한다.


‘아이가 책에 빠져드는 속도가 놀랍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아이가 폭소했다’


짧은 문장과 생물의 특징 등 생물정보, 분류, 크기, 먹이, 서식지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비주얼 중심으로 생물의 특징을 알 수 있어 명실상부한 베스트셀러감이라 할만하다. SNS 70,000 팔로워가 증명하는 진짜 재미있는 생물도감! 궁금하면 살짜쿵 보시길! 추천합니다.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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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
그리어 헨드릭스.세라 페카넨 지음, 이영아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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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스릴러가 우리를 찾아왔다. 출간 즉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마리끌레르> 선정 '2020년 최고의 여성 작가 소설'로 꼽힌 대단한 소설이다. 치명적인 여성 심리 스릴러를 함께 쓴 그리어 헨드릭스와 세라 페카넨이 공동 저술한 세번 째 소설로 이번에도 역시 세간의 화제가 되었다.


여성작가들이 쓴 소설이라 그런지 여성들 간의 미묘한 관계와 내밀한 심리를 파고들어 여성독자들에게 상당한 환호를 받고 있다. 여성들의 숨겨진 심리와 욕망을 세밀하게 파고 든다.


“외로운 사람들은 서로를 알아보는 법이죠.”


뉴욕에 사는 31세 여자는 해고로 인해 무직이 되고, 애인없이 지독한 외로움에 겪다가 우연히 지하철에서 자살하는 여자와 눈이 마주치고, 그때부터 그녀의 인생은 자살녀와 엮이게 된다. 죽은 그녀의 친구들의 끈끈한 그룹에 들고 싶은 여자는 그들과 일원이 되고 싶어 하고 그들은 그녀를 의심하며 교묘하게 조종하기 시작한다.


나도 여자이지만 여자들간의 암투와 미묘한 관계는 그야말로 전쟁이다. 보이지 않는 알력다툼, 미묘한 심리관계는 정말 피곤할 정도이다. 이 책은 그런 인물들의 심리묘사를 탁월하게 해나갔다. 뒷사건과 연결되는 실마리를 계속해서 던져주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재미를 느끼게 한다. 대단한 실력이다. 여성들의 세심한 심리묘사와 탄탄한 구성으로 흥미진진한 소설을 읽고 싶다면 어서 빨리 겟!!!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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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신은 CEO - 작은 마을에 심은 100억 원의 큰 성공
박목.박미숙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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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이가 좀 더 들면 농업인으로 살아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는 중이다. 이 책은 작은 농촌 마을에서 100억 원의 큰 성공을 거둔 농촌 사업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CEO와 직장인의 차이는 무엇일까. CEO란 자신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그만큼 책임감이 따른다. 직장인이란 회사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내가 잘못하면 나 혼자의 잘못이 아닌 회사의 잘못으로 이어진다. 그만큼 직장인 보다 CEO의 어깨는 더 무거울 것이다. 저자는 책에서 현장경험이 중요하다면서 우리에게 알려준다.


“‘아는게 힘이다’라는 말이 있다. 농업에서는 조금 순서가 다르다. 흙을 밟아보지 않고, 식물을 만져보지 않고 그저 지식만 채우는 것은 시기상조 이며, 어불성설이다. 아는 것은 먼저가 아니다. 일단 모든지 시도해 보고, 경험해야 제대로 안다.”


요즘 일부 사람들은 빙산의 일부분의 지식만 갖고 경험도 없으면서 그저 지식을 채우기 급급한데 현장의 것을 배제한 채, 이론적인 부분이나 정책적인 부분에 치중하게 된다. 탁상공론으로 이루어진 정책들이 얼마나 잘못되는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일어난다. 이렇게 되면 현장의 감이 떨어지기 마련이며, 사업공정에서 작은 실수를 빚게 된다.


먼저 지식을 쌓고 나서 실전으로 나서는 정석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일에 대해 포괄적으로 배우는 것이 아닌, 자신이 실제로 임할 일과 책임져야 할 일의 단계들은 직접 경험해보지 못하면 절대 이를 수 없다. 책을 읽는 내내 미래의 농업으로 성공하고 싶은 사람뿐 아니라 땀으로 얻은 저자의 현장 경험에서 나오는 성공의 노하우를 많이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책이였다.



📚 책 속에서...
* 목표를 세울 때의 마음가짐
1 느리게 생각하고 빠르게 행동하라.
2 이루고 싶은 것보다 갖추고 싶은 것에 성장에 집중하라.
3 명확한 기준을 사용하여 성취 목표를 정해야 한다.
4 행동의 기준은 '지금 당장' 목표가 크다고 당장의 행동마저 클 필요는 없다. 작은 것부터 차곡 차곡 쌓아나가자.
5 목표를 적기 전까지 충분히 의심하라.하지만 적었다면 확신하자.



#장화신은ceo #박목박미숙 #한국경제신문 #도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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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해 봐! 중학 생활 날개 달기 2
이명랑 지음 / 애플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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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학교에 입학한 현정이와 태양이의 좌충우돌 중학 생활을 담은 청소년 소설이다. 점수를 위한 수행평가로 시작한다. 할머니의 꿈과 친구의 꿈을 찾으면서 주인공은 자신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주인공은 자신 꿈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서 되는 성장한다는 책이다.


요즘 우리 아이는 꿈이 뭔지도 모르고 아침 저녁으로 학교및 학원 수업을 마치고 과제를 해가면서 미래에 내가 무엇을 할지 모르는 수동적인 공부벌레가 되고 있다. 저녁시간에는 부모들과 앉아서 식사하면서 대화할 시간도 없이 각자 바쁘다.


이 책의 저자인 이명랑 작가는 “제가 만난 청소년 친구들 중에는 꿈이 없어서 고민인 친구들이 정말 많았어요. 친구들은 하나같이 ‘꿈’이나 ‘장래희망’ 때문에 고민했지요. 태양이 역시 우리 친구들과 똑같이 초등학교와는 확연히 달라진 과제 때문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죠.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과제를 해나가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잘하는 것, 내가 하고 싶어하는 것을 똑바로 마주 보게 됩니다.”라고 청소년을 향해 애정을 듬뿍 담아 말한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당장 무엇이 필요한 것인지, 어른은 어떤 모습들이 필요한 것인지 알려주는 소설이다. 점점 꿈을 잃고 살아가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희망적인 내용이 많은 이 책은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읽고 서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주제를 주는 좋은 책 같다.



📚 책 속에서...
중학교에 올라왔더니 초등학교 때와는 다른 점들이 너무 많다. 적응하기 힘들다. 초등학교 때는 담임 선생님 한 분이 거의 모든 수업을 도맡아 했다. 중학교는 아니다.

📚 책 속에서...
여러 선생님들이 교실에 들어온다. 초등학교 때는 무슨 일이 있으면 담임 선생님께만 말하면 됐다. 중학교는 아니다. 3월에 보니까, 이 문제는 남자애들보다 여자애들이 더 힘들어하는 것 같았다. 생리 때문에 말이다.

📚 책 속에서...
3월 한 달 내내 짝이었던 윤현정은 매시간 선생님들께 생리통이 심하다는 말을 하지 못해 엄청 힘들어하는 것 같았다. 내 생각엔 그냥 편하게 말해도 될 것 같은데, 여자애들한테는 엄청난 문제인 것 같다.



#일단시작해봐 #이명랑 #청소년성장소설 #애플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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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무궁화 - 국가상징 바로잡기
강효백 지음, 김원웅 감수 / 이담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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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는 국화로서 적당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무궁화가 국화로 지정된 일도 없고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일이 없는 꽃이다.“ <이민재 한국식물학회 회장>


무궁화는 사사로운 예사 식물이 아니다. 국가 사회적 공적 식물이다. 나라꽃 격인 무궁화는 애국가의 가사와 국장, 대통령 휘장, 무궁화대훈장,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의 금배지와 법원 마크, 1원짜리 동전, 경찰관과 교도관의 계급장 등 태극기 하나만 빼고 거의 모든 대한민국 국가상징들을 독점 지배하고 있다.


유엔 회원국 193개국은 물론 세계 인류 역사상 이처럼 지존의 지위를 누리는 공적식물은 없다고 한다. 그런 무궁화가 일본의 전통신화이며 꽃으로 위장한 일장기와 욱일기라는 저자의 말에 그동안 내가 배운 것은 뭐지 하고 이 책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나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은 대부분 잘 알지 못하는 사실을 각종 자료를 통해 논리있게 써내려간다.


특히 박정희 유신정권 마지막 해인 1979년, 서울농대는 이름을 모르는 도입종과 이름을 모르는 재래종이 혼식된 포장에서 ‘옥토끼’라는 신품종을 선발했고 각계는 이를 모르는 무궁화를 현대적 감각이 느껴지는 새로운 무궁화라고 극찬했는데 박정희 유신 독재식 궤변과 우리의 무지함에서 나온것이라 한다.


책을 읽는 내내 그동안 내가 알았던 지식과 너무 달라서 정체성이 흔들렸다. 과연 그동안 어릴 때 부터 우리나라 국화는 무궁화라고 그리고 아끼고 했었던 기억이 난다. 무궁화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면 어떨까.



📚책 속에서...
황해도 이북 그러나 중국과 일본과 달리 한국의 야생 무궁화 자생지는 전혀 없다. 무궁화가 자생 분포하는 곳은 산비탈, 개울가, 길가다. 우리나라에는 인위적인 식재 지역인 인가 근처뿐만 아니라 산의 저지대, 개울가 및 길가 등에 저절로 자라는 무궁화 군락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두얼굴의무궁화 #이담출판사 #강효백 #도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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