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
그리어 헨드릭스.세라 페카넨 지음, 이영아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스릴러가 우리를 찾아왔다. 출간 즉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마리끌레르> 선정 '2020년 최고의 여성 작가 소설'로 꼽힌 대단한 소설이다. 치명적인 여성 심리 스릴러를 함께 쓴 그리어 헨드릭스와 세라 페카넨이 공동 저술한 세번 째 소설로 이번에도 역시 세간의 화제가 되었다.


여성작가들이 쓴 소설이라 그런지 여성들 간의 미묘한 관계와 내밀한 심리를 파고들어 여성독자들에게 상당한 환호를 받고 있다. 여성들의 숨겨진 심리와 욕망을 세밀하게 파고 든다.


“외로운 사람들은 서로를 알아보는 법이죠.”


뉴욕에 사는 31세 여자는 해고로 인해 무직이 되고, 애인없이 지독한 외로움에 겪다가 우연히 지하철에서 자살하는 여자와 눈이 마주치고, 그때부터 그녀의 인생은 자살녀와 엮이게 된다. 죽은 그녀의 친구들의 끈끈한 그룹에 들고 싶은 여자는 그들과 일원이 되고 싶어 하고 그들은 그녀를 의심하며 교묘하게 조종하기 시작한다.


나도 여자이지만 여자들간의 암투와 미묘한 관계는 그야말로 전쟁이다. 보이지 않는 알력다툼, 미묘한 심리관계는 정말 피곤할 정도이다. 이 책은 그런 인물들의 심리묘사를 탁월하게 해나갔다. 뒷사건과 연결되는 실마리를 계속해서 던져주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재미를 느끼게 한다. 대단한 실력이다. 여성들의 세심한 심리묘사와 탄탄한 구성으로 흥미진진한 소설을 읽고 싶다면 어서 빨리 겟!!!



#도서협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