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축의 전환 - 새로운 부와 힘을 탄생시킬 8가지 거대한 물결
마우로 기옌 지음, 우진하 옮김 / 리더스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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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지금으로부터 10년 뒤 세상의 중심이 이동한다.'


세계 경영 석학 마우로 기옌이 예측한 8가지 메가트렌드를 알려준다. 마치 미래에서 온 누군가가 미래를 보여주는 것 같다. 글로벌 트렌드 및 국제 비즈니스 전략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그가 예측하는 미래는 대체 무엇일까?


1. 출생률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
2. 밀레니얼 세대보다 중요한 세대
3. 새로운 중산층의 탄생
4. 더 강하고 부유한 여성들
5. 변화의 최전선에 도시가 있다.
6. 과학기술이 바꾸는 현재와 미래
7. 소유가 없는 세상
8. 너무 많은 화폐들


중국과 인도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다. 출생률과 관련된 추이를 보다보면 예측할 수 있다. 실버세대는 젊은 세대보다 더 중요한 위치를 지니게 된다. 현재 노인들의 지위와는 사뭇 다른 양상을 보여준다. 그밖에도 여성의 권력이 강해진다거나, 과학기술로 인한 변혁, 소유가 없는 공유 경제, 가상화폐가 상용화될 모든 미래를 예측한다.

그는 변화될 미래에 필요한 것은 수평적 사고라고 한다. 1. 멀리 보기, 2. 다양한 길 모색하기, 3.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4. 막다른 상황 피하기, 5.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낙관적으로 접근하기, 6. 역경을 두려워하지 않기, 7. 흐름을 놓치지 않기

어떤 것들은 이미 알고 있기도 하고, 어떤 것들은 신선하다. 확신에 찬 그의 말들은 미래를 예언하는 자 같기도 하다.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미래를 미리 알고 준비한다면, 변화의 흐름에 충분히 몸 담을 수 있다. 그가 바라보는 미래를 함께 들여다보고 준비해보자. 준비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책 속에서...
이 책의 핵심은 바로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2030년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먼 미래가 아니다.

2030년을 준비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아는 세상이 10년 이내, 적어도 우리의 인생 어느 지점에서 사라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는 점이다. 이런 깨달음은 기존 사고방식이나 사상을 계속 존중하는 대신 도전하는 방향으로 이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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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말해야지 - 5인 5색 연작 에세이 <책장위고양이> 2집 책장 위 고양이 2
김겨울 외 지음, 북크루 기획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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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가지 색깔을 각각 지닌 작가들의 이야기. 이 책은 색채 강한 다섯 명의 작가의 글을 엮었다. 오인오색의 색다른 글들을 접할 수 있어 눈이 즐겁다. 보고 싶은 곳을 툭툭 찾아 읽는 재미에 쏙 빠진다.


에세이 구독 서비스인 '책장위 고양이' 시즌 2에 연재된 45편을 엮었다고! 유튜버 김겨울, 노래를 만들어 부르는 음악가인 박종현, 원더걸스 출신인 핫펠트(예은), 취미 삼아 글을 쓰다가 사람들의 눈에 띈 작가 이묵돌, 따듯한 필력을 지닌 평범한 직장인 제리가 모였다. 한편한편 각자의 매력을 지닌 그들의 글을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맘에 드는 작가의 글을 가져와 본다.


“예전에 진짜 좋아했었어요.” 자주 듣는 얘기다. “옛날에 진짜 팬이었어요.” ... 나의 일상에도 그때의 나는 없다. 미안할 일도, 슬퍼할 일도 아니다. 그저 시간이 흐른 것뿐이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핫펠트의 '언제였더라' 중에서>


핫펠트(예은)의 글을 읽는다. 원더걸스의 복고풍 댄스가 생각나는 그들의 핫했던 순간들이 지나간다. 그녀의 말처럼 그녀에 대한 기억은 과거로 사라졌지만 이 또한 자연스러운 일임을... 자연스러움을 받아들이기 힘든 우리들의 욕심을 그녀가 일깨워준다. 평화롭게 이야기하지만 사람들의 공감을 사는 것은 에세이만의 특별한 매력이 아닐까 한다.


언젠가 나는 또 실패할 것이다. 좌절하고 슬퍼할 것이다. ... 오늘의 나는 해냈고, 미래의 나 역시 그러리라는 것. “You failed”라는 화면이 나왔을 때, 망설임 없이 “Try again”을 선택했었다는 사실까지. <이묵돌의 '언젠가는 잊어버리겠지만, 그래도'중에서>


실패의 순간은 살아가면서 더 많이 생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일어설 수 있는 것은 수많은 실패에도 성공의 순간 누리는 환희와 기쁨 때문이 아닐까? 인생사, 희노애락...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는가보다. 좌절하고, 다시 일어서고, 기쁘기도, 슬프기도, 노하기도 하며.. 이런게 인생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그들의 마력에 푹 빠진다. 한명의 이야기가 아니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어 더 좋다. 슬슬 다시 페이지를 펼쳐본다. 삶이 힘겹다면, 혹은 인생이라는 것을 알고 싶다면, 그들의 글을 읽어보자. 가슴이 따뜻해져옴을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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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여년 : 오래된 신세계 - 상1 - 시간을 넘어온 손님
묘니 지음, 이기용 옮김 / 이연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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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는가.'


요즘 내가 가끔 하는 질문인데, 중국 무협 판타지 소설에서 이 문구를 볼 줄이야. 나 또한 이 인생이 진실인지 허구인지 가끔 흔들릴 때가 있다.


이 소설은 중국 1위 장르소설 작가로 칭해지는 묘니의 작품이다. 그는 독특한 세계관과 복집한 인물들의 갈등을 잘 살려내는 뛰어난 소설가로 인정받고 있다.


“한 번뿐인 삶이라면 수많은 풍경들을 보고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단 한 번뿐인 이 시합을 가장 재미있게 즐기는 것 아니겠어요?”


소설은 주인공이 성인인 상태의 사고능력을 가지고 아이로 돌아가고 싶다는 설정에서 시작된다. 주인공은 죽음을 앞에 두고 있던 환자로 침상에서 쓸쓸하게 살아가고 있다가 어느 날 두 달된 아기의 몸으로 다시 태어난다. 성인의 영혼이 깃든 상태로 말이다.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환생, 권력과 암투, 선대의 비밀과 원한, 복수와 무술 등 재미 요소는 모두 갖추어 스토리를 진행해 간다.


2019년 88억뷰에 달하는 화제의 드라마의 원작, 2020년 중국 종합 베스트셀러 및 아마존 유료 웹소설 1위에 달하는 인기는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이 소설의 힘을 알 수 있게 한다. 6권까지 펼쳐지는 이 소설, 벌써부터 2권이 기대되고 한때 빠져 살았던 중드로의 더듬거림이 시작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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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 -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마케팅 비법을 알고 싶은 당신에게
이승민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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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 없이 시장에서 살아남기는 너무도 힘들다. 그래서 많은 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이 마케팅에 열을 올려가며 돈을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누군가 마케팅 비용만 예상매출의 20%까지 쓰지만, 또 어떤 이들은 돈 한푼 들이지 않고 고객을 유치하는데 쉽게 성공한다. 대체 이들은 무엇을 한 것일까?


‘우리 기업을 어떻게 알리지?’ ‘우리 가게를, 우리 쇼핑몰을, 우리 병원을 어떻게 홍보하지?’


이 책은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마케팅 비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돈만 쓰고, 정력만 낭비하는 마케팅은 이제 가라! 돈 들이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바이럴 마케팅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저자는 페이스북과 카카오채널에서 최단기간 팔로워를 140만까지 늘리고, 빙글 패션 및 맛집분야 1.5억 뷰 이상을 가진 그야말로 스타급 인플루언서이다. 이런 그의 말이라면 귀담아 들어야 하지 않을까?


그는 마케팅 완성 6단계로 마케팅의 핵심원리를 설명한다. 파트 1에서는 매출공식, 파트 2에서는 잠재고객을 구매고객으로 만들기 위한 전략을, 파트 3에서는 내부광고를 통해 고객을 잡는 방법을, 파트 4에서는 상위노출과 키워드의 개념에 대해, 파트 5에서는 고객은 좋은 콘텐츠를 원한다는 사실을 설명하고. 파트 6에서는 측정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원리와 구조, 매출상승에 대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의 노하우는 우리에게 차별화된 전략과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마케팅에 고민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꼭 보아야 할 책이다. 다양한 전략으로 사업성공을 이루길 바란다.


책 속에서...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잠재고객’은 건너뛰고, 오로지 자신이 팔 상품에만 모든 관심을 쏟는다. 예를 들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람이 정작 우리 가게를 찾아올 ‘손님’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내가 만드는 음식의 맛, 재료 즉 ‘상품’에만 신경을 쓴다는 것이다.

책 속에서...
많은 업주들이 신규고객을 갈망한다. 맞다, 신규고객이 많이 와야 매출이 팍팍 늘어난다. 그러나 나와 이미 관계를 맺고 지갑을 연 이들을 탄탄하게 챙기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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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오버 GAME OVER - 소수만 누리는 번영, 누구도 원치 않는 민주주의, 모두가 바라는 민족주의, 그다음은?
한스 페터 마르틴 지음, 이지윤 옮김 / 한빛비즈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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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상황은 좀 더 첨예해졌습니다. 트럼프 없이도 계속될 트럼프주의 때문에, 중화인민공화국의 끊임없는 권력 확장 때문에, 미국과 중국의 정보 문어발 기업들 때문에, 2020년 증시폭락으로 인한 유동성 위기와 주거 문제 때문에, 기후변화 해결을 위한 탄소배출권을 놓고 각국이 벌이는 투쟁 때문에. 그리고 앞으로도 상황은 점점 더 첨예해질 것입니다. 현 상황의 결론이 전쟁이 될지 아니면 평화적 혁명이 될지는 지구촌 시민들에게 달렸습니다. 참여가 없으면 ‘새로운 게임’도 없을 것입니다. 모든 역사적 망각에도 불구하고 희망은 살아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압니다.”


책 서문에 저자 한스 패터 마르틴은 이렇게 말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다가오는 거대한 변화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진단하고 통찰하는 저자의 시각이 굉장다고 느꼈다.


전 세계적으로 정치적, 사회적 문제는 국민적 합의와 참여가 중요하다. 하지만 나뿐 아니라 많은 이들이 먹고 사는 문제에 허우적 거니느라 얼마나 근시안적으로 살고 있는가? 정치, 사회적 문제는 남들에게 맡겨둔 채 나 몰라라 하며 비겁하게 숨어살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냄비 안의 개구리는 물이 서서히 데워지면 자기가 죽어가는지도 모른다. 나같은 비겁자는 결국 이렇게 남몰래 살기만 하다가 죽게 될런지도 모르겠다. 비겁자인 나에게 조금의 경각심을 심어준 책! 좀 더 멀리 보고 세상에 관심을 가져보도록 해야지!


📚 책 속에서...
미국 대통령의 민첩한 행동 방식은 미국의 사회와 정치에 앞으로 수십 년간 지속될 흔적을 남기고 있다. 그뿐 아니라 서구 사회 전반의 정치·사회적 환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책 속에서...
도널드 트럼프는 결코 실수로 낳은 역사의 사생아가 아니다. 그의 정치적 출세는 엘리트가 중심이 된 정당-미디어-로비스트 민주주의가 수십 년간 구조적으로 실패해온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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