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토킹 오피스 - 직장에서 영어가 필요한 순간 잉글리시 리스타트 (English Restart)
Ellie Oh, Tasia Kim 지음, 2da 그림 / NEWRUN(뉴런)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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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잉글리시 리스타트! 참으로 오랜만에 다시 만났다. 한동안 리스타트 시리즈를 책장에 도배한 적이 있었는데, 그 아이들은 지금 대체 어딜 간거지? 나조차 가지고 있었으니 영어 공부 좀 해보겠다는 사람들은 모두가 갖고 있었을 리스타트 토킹 버전이 나왔다.


직장에서, 여행갈때 두 버전으로 직장 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엮은 오피스 버전은 비즈니스나 무역영어를 할 때 유용하다. 여행을 위주로 한 트래블 버전은 여행을 갔을 때 사용하는 일상회화 공부를 한다. 아. 이거 보니 여행가고 싶고나~


국내 300만부 이상이 팔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영어책 1위의 리스타트 시리즈~! 다시 만나니 반갑다! 리스타트의 장점은 흑백의 선이미지와 단순한 문장의 조합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책이다. 'Simple is the Best!' 아니던가! 복잡한 영어는 필요없다. 그저 실제 필요한 영어로 외국인과 대화만 통하면 되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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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도 교육이 필요하다면
최소희.이승화 지음 / 인품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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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대체 왜 하는 것인가?


우리는 독서가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정작 독서를 왜 해야만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독서를 해야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 이 책은 이런 물음에 대한 답이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독서를 하라고는 하지만, 정작 책만 사다주는 일이 다반사이다. 그나마 부모가 책을 읽는 모범을 보여 아이가 모방을 시작하며 함께 독서를 하는 케이스가 베스트이고, 그 외에는 엄마의 잔소리만이 남는다.


이 책에는 독서교육에 대한 개념을 먼저 설명한다. 어줍잖은 독서를 했던 나에게도 새로운영역이었다. 독서에도 단계가 필요하고, 도서선정을 어떻게 하는지 등 기존과는 조금 다른접근이다. 무조건 독서만 하라는 이야기보다 훨씬 설득력이 있다.


독서토론에 대해서도 방향을 제시해준다. 나처럼 토론을 싫어하는 사람도 솔깃하다. 그외에도 요즘 의견이 분분한 미디어로 읽는 것에 대한 시선. 평소 궁금했던 부분이라 관심있게 읽었다.


독서는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 직접 만나보지 않고, 직접 경험하지 않고 남의 경험과 생각을, 그리고 넓은 세상을 어찌 만나볼 수 있겠는가? 독서교육을 하고 싶다면 이 책이 상당한 도움을 줄 것이다.



<📚책 속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 책이라는 텍스트로 깊은 생각을 교류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생각들과 충돌하게 되며 나의 인지적 유연성이 길러집니다. 혼자서 책을 100번 읽어도 경험할 수 없는 소중한 일들이죠.

<📚책 속에서...>
영상 미디어가 책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독서를 위한 도구로 활용된다는 점에 초점을 두고 의도적인 ‘설계’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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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 박완서 에세이 결정판
박완서 지음 / 세계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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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문 하나를 쓰더라도, 허튼소리 안 하길, 정직하길, 조그만 진실이라도,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진실을 말하길, 매질하듯 다짐하며 쓰고 있다.”


박완서님의 에세이이다. 그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사람. 이 세상을 떠난지 벌써 10년. 잘 알지 못하는 누군가 세상을 떠났건만 웬지 모를 아쉬움이 느껴졌던 그 작가님.


소박하지만 강건하고, 진솔하지만 따스했던 이야기들. 대단한 이름 때문이었을까? 나는 그분의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황홀해했던 적이 있었다.


📖 ‘싸우지 않고 다투지 않고 슬퍼하지 않은 어린 날이 어디 있으랴. 다만 그런 일이 어머니의 입김 속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행복과 평화로 회상되는 게 아닐까?’


언제였던가? 어느날 집어들었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보며 나는 세상의 부조리와 불평등에 대해 인지하게 되었다. 그것이 그녀의 첫만남이었다. 남달랐던 그녀와의 조우.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때 깃들었던 새로운 시각, 그녀의 시선만은 또렷이 기억난다.


📖 ‘이왕이면 내 인생의 결말이 해피엔드였으면 한다. 분꽃이나 채송화 따위 그 속절없는 것들의 소멸이 슬플 것도 드라마틱할 것도 없는 자연스러운 해피엔드이듯이.’


10주기를 추모하며 그녀의 글을 추렸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지만 산문에도 조예가 깊었던 그녀는 660여편의 산문을 남겼다. 그 중에서도 고르고 골라 '박완서'만의 색깔로 그득한 대표작 35편의 글을 엮었으니 이것이야 말로 보물 아닐까?


책을 받아든 순간부터 조금이라도 다칠까 애지중지하며 들고 다닌다. 표지마저 '박완서'스러운 이 정서는 대체 어디에서 찾은 것일까?


📖 '다이아몬드에는 중고라는 것이 없지, 천년을 가도 만년을 가도 영원히 청춘인 돌.'


다시금 따스함이 전해져온다. 오랜만에 느끼는 작가의 온기. 작가의 말처럼 작가의 글은 다이아몬드 같다. 영원히 변치 않는 다이아몬드. 다시 작가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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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비움 공부 - 비움을 알아간다는 것
조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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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세속에 섞여 들더라도 부질없는 명예에 정신을 팔지 말아야 한다."


간만에 장자 책을 읽는다. 세상의 괴로움, 욕망, 사사로움을 잊게 해주는 사상이다. 대학 도서관 바닥에 앉아 장자의 '학의 다리가 길다고 자르지 마라'라는 책을 읽던 생각이 난다.


우리는 왜 보이는 것들에 대해 열광하는가? 좀 더 비싼 것, 좋은 것을 욕망하고, 쥐고 있는 것을 놓기 싫어하며, 눈앞의 것만 좇는다. 우주가 이렇게 넓은데도 우리는 눈앞에 보이는 것들이 다라고 생각하고 키를 재고, 돈을 세며, 크기를 견줘본다. 우주만물을 통틀어본다면 우리는 얼마나 작은 미물일 뿐인가?


📖 "도와 하나가 되면 차별이 사라지고 집착에서도 벗어나 변화의 흐름에 따라 살아가게 된다."


이 책은 장자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저자의 생각을 덧보탠 글이다. 채움의 미학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비움의 미학을 알려준다. 장자의 철학을 통해 말이다.


장자가 그토록 비우려고 했던 것은 그나 난세를 살아갔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 또한 신이 아닌 인간이었다면 그 어지러움을 피하고자 자신만의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사람들은 모두 쓸데 있는 것의 쓰임을 알지만 쓸데없는 것의 쓰임은 아무도 알지 못하는 도다."


여전히 그의 철학은 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비워야 비로소 또 채워지는것. 좇지 않아야 내것이 되는 것, 억지하지 않아야 흘러가는 것, 그 사상들을 다시 나를 일깨운다. 무언지 모를 불안감에서 나를 내려놓아본다.

장자의 무소유 철학은 춘추전국시대 난세의 시기에 태어났다. 모든 것을 초월하고 우주만물을 꿰뚫어 보는 그 대자연의 원리를 이해한 대단한 사람. 장자의 사상이 현대에 와서도 여전히 회자되는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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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
신진상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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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고 싶다면 돈 공부가 먼저다!”


은행 금리가 바닥을 치고 부동산 값은 하늘로 치솟아 일반 투자자들의 여윳돈이 갈길을 잃었다. 갈길을 잃은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뛰어들어 돈이 모이고 있으며, 지금 주가는 그 자금을 바탕으로 하늘 높은줄 모르고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오늘 3100을 넘은 한국 주식시장은 최고점을 찍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다시 우왕좌왕 한다.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할까 두려워지기 시작한 것이다. 아무것도 모른채로 주식시장에 뛰어든 사람이 한둘이겠는가?


이 책은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공부를 먼저 하라고 이른다. 돈도 관심이 있는자만 따라다니는 법! 지금처럼 어깨일때 아무것도 모른채 주식시장에 뛰어든다면 석유를 끌어안고 불구덩이로 뛰어드는 것인지도 모른다. 공부를 하자.


이 책은 돈에 대한 기초부터 시작한다. 돈의 속성과 본질을 먼저 파악하고 인간의 심리와 욕망을 고찰한다. 인간의 욕망에 따라 흘러가는 돈의 흐름은 시장에서 가장 큰 변수이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나라 뿐 아니라 해외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투자에 대한 필요지식을 알려준다. 마지마으로 코로나 이후 세상변화에 따라 돈이 흘러가는 것을 예측해보고 추천 투자서와 다양한 투자수단을 알려주어 투자에 대한 기초가 없는 나같은 이들에게 다양한 지식을 한번에 가르쳐준다.


투자하고 싶지만 막막했던 초보자들을 위한 책! 돈의 노예가 되지 않고, 돈의 주인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잘 찾아봐야겠다. 경제적 자유! 그 자유만이 진정 나의 행복을 열어줄 수 있을지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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