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초고속 연상암기 新HSK 6급 단어장 중국어 초고속 연상암기 新HSK 단어장
제인 킴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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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15세기경에 만들어졌다고 알려져있는 한자는 글자만으로도 많은 뜻을 품고 있다. 갑골문에서 시작된 한자는 사물의 모양을 본떠 만든 상형자부터 뜻과 음을 빌린 형성자, 뜻과 뜻을 합친 회의자, 점선을 이용하여 추상적인 뜻을 나타내는 지사, 기존 글자의 의미 변화를 활용하는 전주, 음을 빌려쓰는 가차, 여섯 가지 생성원리에 따라 만들어진다.


기본 부수를 알고, 그 구성을 눈여겨보면 모르는 글자라도 대충의 뜻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만큼 과학적이고 함축적인 글자라 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한자는 5만여자까지 있다는 설이 있으나, 현대에 이르러 일반인들에게 상용되는 한자는 5천여자에 이른다. 우리가 흔히 한자1급 자격증으로 알고 있는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한자는 이렇게 뜻을 많이 품고 있기에 무엇보다 단어를 많이 알아야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중국어능력시험 최고 등급인 HSK 6급에 해당하는 2,500자를 담고 있다. 중급에서 고급으로 넘어가는 실력자들에게는 무엇보다 많은 고급단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총 30강의 주제로 쉽고 빠르게 이해하고 외울 수 있게 구성해두었다.


한자를 분해하여 부수를 설명한 후 단어를 해설하고 있어서 이해를 돕는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 연상암기법이 이렇게 적용되니 어려운 중국어 한자도 금방 습득될 것 같다. 테마별로 구분되어 있어 관심가는 분야만 찾아보는데도 편리하다.


능력/외모, 사상/두뇌활동, 토론/의사표현 등의 다양한 주제가 있고, 그외에도 중국어 문장을 이해하기 위한 문장 강조 표현이나 접속사, 어기사, 사자성어까지 포함되어 있어 단어만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 그뿐 아니라 블로그에 가면 MP3까지 제공되니 중국어 공부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중국어 왕초보자에서 중국어 단어 연구자가 된 저자가 대단하게 느껴진다. 유학 경험 없이 이 정도 중국어 능력이라니 감탄스러울 따름. 고대와 현대적 감성을 모두 아울러 재미까지 고려했다니 정말 고민 많이 하고, 연구 많이 하고 만들었다는 느낌. 고급중국어에 도전하려는 사람이라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다. 아~ 중국어 공부하고 싶어진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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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 - 깊고 단단한 삶을 위한 방법
이솜 지음 / SISO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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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이 막막해서 서둘러 마침표를 찍고 싶을 땐, 마침표를 지우고 대신 물음표를 그려 넣어보게. 그것에 대한 답을 좇는 것만으로도 삶에는 명분이 생기지. 명분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찾는 것이라네.”


삶이 무기력해진다. 다시금 그 시기가 돌아왔다. 되는 일은 없고, 늘 그 자리 그대로 나아가는 것 없는 듯한 이 기분. 막막하다. 어찌 살아야 하나? 가진 것 없는 나의 삶은 이제 퇴로만 남은 것인가? 하는 기분이 든다.


이 책의 주인공 또한 나와 같이 무기력증에 빠졌다. 특출한 재능도, 뛰어난 머리도, 재력도 없는 집안에서 태어나 특별히 희망적인 삶을 바랄 수 없는 상황에 있던 그. 그는 어느 날 꿈 속에서 한 노인을 만난다. 그 노인은 '인생의 방향은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라며 마음가짐을 바꾸고 1년만 버텨보면 달라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 덕분이었을까? 그 꿈은 그에게 일종의 터닝포인트가 된다. 스스로 자신의 삶을 그리기 시작한 그의 삶은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다.


📖 “삶은 언제나 힘든 순간의 연속이야. 내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같은 상황이라 할지라도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수도 있지."


이 책은 자기계발서임에도 소설의 형식을 띄었다. 덕분에 스토리를 따라 메세지를 전달 받게 된다. 누구나 방향을 잃을 때가 있다. 목표를 잃고, 도와주는 이마저 없을 때. 하지만 부정적인 감정에만 휩싸여있다고 도움이 되는 것이 있을까? 그와 반대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긍정적인 태도로 삶을 바라보면 어떨까? 좀 더 웃고, 긍정할 때, 좀 더 세상은 아름다워질지 모른다. 더불어 모든일에 감사하게 되고 그것은 다시 부메랑처럼 돌아와 더 좋은 일로 연결될지 모른다.


물론 그런 마음을 갖기까지는 쉽지 않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일은 마음이 우선하니 자꾸 바꾸어보도록 노력하자. 내 마음은 나를 바꾸고, 내주위를 바꾸어 모든 것들이 긍정으로 전염될 수 있도록 말이다. 긍정의 힘을 믿어본다. 당장 지금부터라도 마음을 바꾸어보자! 난 할 수 있다. 난 잘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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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유신을 설계한 최후의 사무라이들 - 그들은 왜 칼 대신 책을 들었나 서가명강 시리즈 14
박훈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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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반일감정 때문인지 일본을 여전히 미워한다. 하지만 ‘지피지기백전불태 (知彼知己百戰不殆)’ 라고 하지 않던가?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하여 우리는 오히려 일본을 잘 알아야만 한다. 최진석 교수의 <탁월한 사유의 시선’>이라는 책에서도 비슷한 말을 한다. '한국 사람은 일본을 미워하기만 하지 그들을 알려고 노력하지 않고 무턱대고 비아냥 거린다' 이 책의 저자도 마찬가지 견해를 보인다.


📖 “일본을 상대하고 경쟁하기 위해서는 우선 상대를 철저하게 알아야 한다. 또 전략적이어야 한다. 세계에서 일본을 무시하는 것은 한국 사람들뿐이라는 말이 있다.”


배울 것은 배우고, 버릴 것은 버리는 현명한 태도를 취하고, 역으로 우리의 성장과 발전에 활용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본다. 일본보다 앞서가기 위해 그들을 공부하는 것은 필수이다. 일본을 알아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금의 일본을 만든 메이지 유신을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메이지유신의 메이지는 당시 천황의 이름 무츠히토가 연호로 정한 메이지를 따서 메이지유신이라 부르며 1854년 미국의 페리제독이 개항을 요구하자 이에 응한 쇼군에 반기를 들어서 일어난 사건이라 볼 수 있으며 그 주축은 대다수가 하급 사무라이이다. 1854년 당시 천황인 고메이천황이 미국의 개항에 응한 쇼군을 비판하자 거기에 호응한 집단들이 유신의 주역이기도 하다.


즉, 에도막부를 무너뜨리기 위한 하급 사무라이들의 혁명이라고도 볼 수 있으나, 이후의 근대화 서구화가 급진적으로 이루어지기에 메이지혁명이라기보다 메이지유신이라 불린다. 사무라이들이 유학경전을 강독하고, 사대부적인 정체성이 드러나면서 새로운 정치체제에 영향을 미쳤다.


이는 우리가 알던 상식과는 거리가 있는데 메이지 유신세력은 해외 열강 및 국제 정세에 '과장된 위기 의식'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역동성을 지니고 있다. 그 결과 일본은 자본주의와 입헌정치가 성립되어 근대국가로 크게 도약하게 되며 광범위한 산업혁명이 진행되어 일본의 근대화가 급속도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 책은 누구나 한 번쯤은 ‘지피지기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를 위해서라도 일본역사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라도 낯선 일본과 가까워지는 데 이만한 책은 없을 것 같다. 우리가 잘 모르는 그들의 역사를 배우며 해당 시기에 대한 이해, 한일관계에 대한 분석 등 다양한 기준으로 평가하며 역사적 사실과 의미에 대해 판단해 보면 어떨까.



* 이 도서는 21세기북스의 협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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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보카 베이직 -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영어책, 잉글리시 리스타트 단어편 잉글리시 리스타트 (English Restart)
Claire Park 지음, Joseph Park 그림 / NEWRUN(뉴런)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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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도 영어 잘하고 싶다.'


리스타트! 진짜 다시 시작하고 싶다. 나이가 들어도 영어에 대한 욕구는 그닥 사그러들지 않는다. 신기한 일이다. 뭐 물론 어린 시절의 열정보다는 상당히 사라졌지만, '잘하고 싶음'의 마음만은 여전하다. 솰라솰라 고급영어 잘하는 사람만 보면 너무 부럽더라~


그나저나 리스타트 시리즈가 다시 나왔다. 보카, 토킹 둘다 나왔네. 요 시리즈의 매력은 단순한 그림과 단순한 영어, 이 둘의 조합에 핸디형의 가벼운 책이다. 두껍고 복잡한 책은 부담감부터 가져오는데 이 책들은 완전 귀요미이다.


영어를 잘하려면 무엇보다 단어를 알아야 한다. 최소 단어 700개만 알아도 의사소통 잘 되는건 안 비밀! 실제로 외국어 잘 하는 사람들 말하는거 잘 들어보면 같은 문장에 단어만 갈아끼운다. 일단 단어는 좀 알아보는 걸로!


보카 시리즈는 기초(베이직)과 심화(어드밴스드)로 나뉜다. 일단 기초를 다진 다음,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 심화까지 하면 오우~ 이제 나도 영어 잘 할 수 있는건가?


책이 상당히 매력적이라 필요할 때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볼 수 있어 좋다. 무얼봐도 순서가 필요 없으니 더더욱 부담없이 보면 되겠다. 영어 공부 다시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리스타트로 진짜 리스타트 해보자! 300만부 이상 선택된데는 분명 이유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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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보카 어드밴스드 -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영어책, 잉글리시 리스타트 단어편 잉글리시 리스타트 (English Restart)
Claire Park 지음, Joseph Park 그림 / NEWRUN(뉴런)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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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영어 잘하고 싶다.'


리스타트! 진짜 다시 시작하고 싶다. 나이가 들어도 영어에 대한 욕구는 그닥 사그러들지 않는다. 신기한 일이다. 뭐 물론 어린 시절의 열정보다는 상당히 사라졌지만, '잘하고 싶음'의 마음만은 여전하다. 솰라솰라 고급영어 잘하는 사람만 보면 너무 부럽더라~


그나저나 리스타트 시리즈가 다시 나왔다. 보카, 토킹 둘다 나왔네. 요 시리즈의 매력은 단순한 그림과 단순한 영어, 이 둘의 조합에 핸디형의 가벼운 책이다. 두껍고 복잡한 책은 부담감부터 가져오는데 이 책들은 완전 귀요미이다.


영어를 잘하려면 무엇보다 단어를 알아야 한다. 최소 단어 700개만 알아도 의사소통 잘 되는건 안 비밀! 실제로 외국어 잘 하는 사람들 말하는거 잘 들어보면 같은 문장에 단어만 갈아끼운다. 일단 단어는 좀 알아보는 걸로!


보카 시리즈는 기초(베이직)과 심화(어드밴스드)로 나뉜다. 일단 기초를 다진 다음,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 심화까지 하면 오우~ 이제 나도 영어 잘 할 수 있는건가?


책이 상당히 매력적이라 필요할 때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볼 수 있어 좋다. 무얼봐도 순서가 필요 없으니 더더욱 부담없이 보면 되겠다. 영어 공부 다시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리스타트로 진짜 리스타트 해보자! 300만부 이상 선택된데는 분명 이유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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