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대로 웅진 우리그림책 68
이정현 지음 / 웅진주니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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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떠다니는 구름은 외로울 때 무얼 할까?'


집콕이 일상화된 요즘, 우리는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다. 한편으로는 답답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볼 수 있음에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


가만히 창가에 서서 봄 하늘을 쳐다 본다. 건물들 사이로 비집고 나오는 구름, 산, 저 멀리 보이는 노란 개나리. 벌써 봄이 옴을 알려주는구나. 아직 바람은 차지만, 집안에서 봄의 분위기를 물씬 느껴본다.


이 동화는 집콕생활이 일상화된 아이의 시선을 따라간다. 구름과 강과 화분과 비행기 그리고 나... 모두모두 외롭고 따분하다. 다들 외로울 땐 무얼 할까?라는 시선에 맞춰져있다.


외로움의 감정이 그림에도 글에도 묻어져 나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들 그 외로움을 벗어나는 상상을 한다. 구름은 여행을 다니고, 굴뚝은 꽥꽥 소리를 지르고, 강은 펑펑 운다.


그리고 그 상상을 하며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나는 그림을 그린다. 잿빛으로 가득찼던 그림이 알록달록한 스케치로 변해 활기를 가져다 준다. 집에 있는 시간이 힘든 요즘, 조금 색다른 상상으로 이 시간을 즐기는 이 동화의 상상이 귀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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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웅진 우리그림책 68
이정현 지음 / 웅진주니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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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의 답답함을 귀여운 상상으로 예쁘게 그린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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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김열규 지음 / 사무사책방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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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총체적 모노그래프'


이 책은 한국학의 거장 고 김열규 교수가 남긴 한국인의 죽음과 죽음관에 대한 이야기이다. 단순히 생물학적으로 숨이 끊어져버리는 단순함을 넘어서 문화와 인간의 상징적 표상으로서의 죽음론을 들려준다.


우리는 죽음을 받아들이는데 익숙하지 못하다. 세월이 흘려 나이가 들고 많은 것을 경험했음에도 죽음, 영원한 이별에 대한 생각은 잘 정리되지 않는다. 저자가 말했던 생물학적 숨의 끊김을 제외하고서라도 어떤 이의 삶의 과정 전체가 통째로 사라져버리는 기이한 경험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훌륭했건 훌륭하지 않았건 말이다.


"인간은 삶의 한복판에서 죽음을 생각한다. 그것은 생물학을 벗어난 죽음을 생각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삶 그 자체를 죽음에서 버림받지 않게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생물학을 벗어난 죽음을 생각함으로써 삶도 생물학적 테두리에서 자유롭게 풀어놓으려 들기 때문이다. 이것이 한국인의 죽음론을 위한 서설로서 명기되어야 할 명제다." <책 속에서...>


영화 '코코'에서는 죽은 영혼들을 위한 축제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죽은 누군가를 삶의 한켠에 있는 누군가가 기억해주지 못하면 그 영혼마저 사라져 버리게 된다. 한 사람의 삶이란 단 한사람일지라도 누군가 그를 기억해주고 추억해주는 것에서 죽음의 경계를 막론하고 삶이 이어짐을 경험하게 되는 것 아닐까?


저자는 '죽음이 있기에 삶의 가치를 다시 되새겨 보아야 하고, 삶이 있기에 죽음을 두려워 말아야 한다'고 한다. 꽃이 피고 지고, 달이 뜨고 이지러지며, 구름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자연의 섭리에서 우리는 또 다른 생명이 시작되고 지며, 또 다시 시작되는 순환의 과정을 겪는다. 삶과 죽음이 모든 인생의 과정이라면 죽음 역시 두려울 것이 없어야 함이다. 하지만 여전히 쉽지 않다. 죽음을 삶의 일부로, 자연의 섭리로 이해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 책으로 인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본다. 죽음의 의미에 대해...


"오늘날 죽음과 대체되거나 교환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상징성도 없다. 뒤도 속도 심지어 시신 이외의 어떤 객관적 지시물도 없는 허구인 기호로 죽음은 우리 앞에서 지워져가고 있다. 통과의례가 못 되고 다만 종지의 처리일 뿐인 그 상례에서 모든 것이 종결되고 아니 소실(消失)되고 나면 남는 것은 무, 없음. 그것 하나뿐이다. 오늘 우리들은 그런 죽음을 죽어가고 있다. 죽음마저 박탈당하고 만 것이다. 죽음이 없는 죽음, 그것이 우리에게 남겨진 죽음이다."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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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 - 우리가 가진 솔루션과 우리에게 필요한 돌파구
빌 게이츠 지음, 김민주.이엽 옮김 / 김영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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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온실가스의 배출을 멈추어야 한다.'


지구는 아프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도 아프다. 아무런 생각하지 않고 우리가 받은 혜택을 마치 권리인양 너무 오랜동안 누려왔다. 대자연을 품은 지구를 너무나도 훼손해버렸다.


이 책은 혁신적 엔지니어이자 실용적 환경주의자, 세계적인 인물인 빌 게이츠가 전지구의 위험을 인식하고 10년간 집중적으로 연구한 기후재앙 극복 해법서이다. 온실가스 배출량 510억톤을 0으로 만들 로드맵. 우리는 지금 그의 말에 귀기울이고 동참해야만 한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


전 세계 수많은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며 기후 변화에 올인한 그는 2050년이라는 시기를 명확히 하고, 탄소 제로를 위해 혁신적인 기후 솔루션을 개발하자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 지구인이 이 상황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탄소제로를 위한 청정에너지 전환 계획에 동참해야 한다고 한다. 탄소를 발생하는 화석연료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술, 정책, 시장을 필요한 도구로 꼽았는데, 정부가 적절한 유인책으로 기업이 혁신을 하도록 유도해야한다고 한다.


2021년 모든 국가에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부과하는 신기후체제가 출범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도 이미 그 대열에 동참했다. 코로나로 인해 위기의식은 극에 달해 빌게이츠의 이러한 논의는 더욱 귀에 박힌다. 지구가 다시 우리를 수용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길 바란다. 세계적으로 인지도 있는 빌게이츠의 강력한 추진으로 더욱 힘을 받길!


<책 속에서...>
앞으로 10년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리고 해야만 하는 일은 2050년까지 대폭적인 탈탄소화 정책을 도입하는 것이다.

<책 속에서...>
기후변화와 같이 거대한 문제 앞에서 개인은 쉽게 무력감을 느낀다. 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 정치인이나 자선사업가가 아니어도 각 개인들도 변화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은 시민으로서, 소비자로서, 그리고 고용주 또는 직장인으로서 변화를 이끌 수 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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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 기본편 - 완전 생초보의 주식투자 입문기, 2021년 개정판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강병욱 지음 / 한빛비즈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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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 기초부터 시작하는 주식투자 입문 완벽가이드!'


작년부터 주식은 안하면 이상한 재테크가 되어버렸다. 공매도가 사라진 주식시장은 끊임없이 상승장이 이어졌고,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었다.


주식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덩달아 나만 뒤쳐지나 싶어 너도나도 그 대열에 동참했다. 하지만, 무작정 뛰어든다고 되는 것은 아니니 공부를 해야하지 않겠는가? 지인들에게 묻는 것은 한계가 있으니 말이다.


나도 귀동냥으로 들은 얕은 지식으로 주식통장을 하나 개설했다. 나도 남들처럼 용돈벌이라도 해보고 싶다. 안정적인 성향이 강한 내가 얼마나 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개설했으니 해보도록 하자. 그러기 전에 공부해야할 것들이 많지만 말이다.


'코로나 이후 최신 이슈와 최신 사례를 반영한 주식투자입문 베스트셀러'


말도 어렵다. 차트는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겠다. HTS는 무엇이고, 매수매도 타이밍은 당췌 어떻게 잡아야할지 모르겠다. 궁금한 것부터 하나씩 들춰본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주식에 대한 기초지식이 탄탄해져 있겠지?


주식 계좌 개설부터, 종목선정, 최적의 타이밍에 매도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며, 투자판단을 스스로 할 수 있는 기초지식을 상세히 알려주니 나같은 주린이들은 꼭 한번 살펴보야야 할 책이다. 이제 용돈벌이 시작이다!


<책 속에서...>
간접투자는 장기간으로 보는 반면, 직접투자는 단기간을 목표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둘째, 직접투자는 환금성 측면에서 편리합니다.

<책 속에서...>
많은 투자의 대가들이 하는 한결같은 조언이 있습니다. “매수는 가급적 천천히 하고 매도는 재빠르게 하라!” 올바른 매매를 위해서 분할매수와 분할매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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