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의 원칙 - 일과 삶의 성공을 위한 나만의 원칙 만들기
레이 달리오 지음, 조용빈 옮김 / 한빛비즈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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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쓰면서 만드는 ‘나만의 원칙’'


레이 달리오의 <원칙>은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너무나도 유명한 책이다. 그는 세계 0.001% 안에 드는 부의 거인이자, 2007년 글로벌 금융 위기 예측, 세계적인 헤지펀드 회사로 성장시키는 등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인물로 선정되기까지 하였다.


그의 회사 경영 원칙인 자신의 인생 철학과 투자 개념을 담아둔 <원칙>이라는 책으로 발간되었고, 이 책은 21세기 클래식이라 불릴만큼 이 시대 최고의 경영서라 불린다. 하지만 이 원칙은 결국 레이 달리오의 원칙인지라, 이 책을 읽고 자신만의 원칙을 만들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 탄생되었는데 바로 <나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의 원칙>이다.


나만의 원칙을 가지고 싶은 이들을 위해 레이 달리오가 5년간 고민한 끝에 만들어낸 직접 읽고, 써볼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 '따라 읽으며 여백을 채우다 보면 자연스레 생각이 정리되고 자신만의 원칙이 세워지는 책을 만들자!'는 마음으로 만들어낸 도서인지라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원칙을 만드는 핵심 방법을 담고, 여백을 두어 다양한 고민을 기록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자신만의 원칙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유용한 질문과 팁을 수록해두어 그야말로 <자신만의 원칙>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게 하였다. 자신만의 원칙을 만들어 자신만의 공고한 세계를 만들어 보자!


'누구나 자신만의 가치관과 목표가 있듯이 원칙도 당신에게 맞는 것이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원칙을 빌려왔어도 당신에게 맞아야 한다. 원칙을 완전히 믿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 제2의 천성이 되어야 한다.' <책 속에서...>



#도서협찬 #나만을위한레이달리오의원칙 #일과삶의성공을위한나만의원칙만들기 #레이달리오 #한빛비즈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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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품 이야기 - 재난 수습 전문가가 목격한 삶의 마지막 기록
로버트 젠슨 지음, 김성훈 옮김 / 한빛비즈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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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수습 전문가가 목격한 삶의 마지막 기록'


세계 최고 재난수습기업의 대표인 저자는 대규모 재난 현장에서 많은 죽음을 목도해왔다. 그들의 죽음과 함께 남겨진 수많은 유류품들은 재난의 상황을 그대로 전달해주었다. 그 참혹한 현장에서 생각하게 된 삶과 죽음의 의미를 재난 현장과 함께 우리에게 전달해준다.


미국의 911테러, 허리케인, 쓰나미, 아이티 대지진 등 지옥같은 현장에서 그는 죽음을 수습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희생자와 유류품을 찾는데 사력을 다했다. 그 현장에서 그가 죽은 자들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아닌, 예고되지도, 예견되지도 않았던 죽음의 현장은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끔 한다. 그는 매일 죽음을 목도하며 죽음에게 자신만의시계가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과연, 인간의 생명은 신에게 달려있는걸까?


“이름을 찾아주는 것을 빼면, 존엄성이야말로 우리가 죽은 자에게 해줄 수 있는 유일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이 나올즈음 이태원 참사가 있었다. 사실 이 책에는 그 사건을 언급하는 키워드는 단 한마디도 없지만, 많은 이들이 그 참사를 떠올렸을 것이다. 그리고 제발 그런 참혹한 사건이 다시 일어나지 않길, 떠난 사람들이 그 존엄성을 지켜받을 수 있길 바랐을 것이다.


저자가 말한 죽음의 시계.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살고 싶어도 살지 못하는 사람의 시계는 정말 정해진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드는 날이다. 인간의 생명이 정말 하늘에 달려있다면 인생은 참으로 가혹하기 짝이 없다는 생각마저 든다.


내가 죽을즈음, 저자가 말했듯. 다른 것은 필요없고.. 존엄만이라도 지켜질 수 있길 바란다. 그리고, 좋은 죽음을 맞이하지 못했던 이들도 편안하게 눈을 감고 이 세상을 잘 정리할 수 있길 바란다. 이 책의 마음이 그들에게 가닿길 바라본다.


'죽음은 자기만의 시계를 갖고 있다. 누군가의 시간이 다 되면, 말 그대로 시간이 다 된 것이다.' <책 속에서...>


'개인 소지품을 찾는 것은 단순한 과정이지만 사람의 여러 감정을 건드린다. 어느 사람이나 그 가족에 대해 몰랐던 무언가를 발견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잃어버린 줄 알았던 특별한 무언가를 되찾을 수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 행복했던 날에 대한 기억 등.' <책 속에서...>


'유족은 상실이 아니라, 상실에 대응하는 방식에 화가 난다. 유족에게는 이렇게 화를 낼 권리가 있다. 대응 시스템에서 더 잘 했어야 하기 때문이다.' <책 속에서...>




#도서협찬 #유류품이야기 #로버트젠슨 #한빛비즈 #인문 #인문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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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다가올 미래 - 한눈에 이해하는 기후 변화 이야기
남성현 지음 / 포르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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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재앙까지 남은 시간 단 3년!'


인간의 욕망은 한때나마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가 싶었지만, 결국 칼끝은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고 있다. 3년이 넘는 동안 코로나라는 시대의 비극을 아직도 겪고 있으며, 각종 자연재해는 무서울 정도로 이변을 일으키고 있다. 우리는 지금 이것을 다시 바로잡아야만 한다. 그래야만 인류가 지속하는 길이다.


이 책은 서울대 지구환경 과학부 남성현 교수에 의해 쓰여졌다. 우리에게 절실하게 당부하기 위해, 우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말이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 단 3년이라는 무시무시한 경고 메세지를 날린다. 기후 위기 시대, 우리가 알아야할 기후에 대한 기본 상식과 용어 설명은 물론, 기후 위기 대응 방법까지 시대의 지침서가 될만한 책이다.


지구 온도가 1.5도 오르면 발생하는 자연재해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이다. 5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부터,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 11월에 핀 봄꽃 등 이상 징후는 이미 나오고 있다. 미국의 극심한 한파도, 유럽의 따뜻한 겨울도 우연이 아니기에 그의 마음은 더 다급하다. 그 다급함이 우리에게 전해지길 절실히 바라는 마음이다.


기후 변화는 생물의 다양성과 자연 생태계 서비스를 감소시켜 물 부족과 식량난으로까지 이어질 것이다. 인류의 멸망이 가까워오는 것이나 다름없다. 우리는 우리를 지켜야만 한다.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모든 생명체를 존중하며, 우리가 벌인 이 무서운 사태를 하루 빨리 되돌려놓아야 한다. 인류에게 경종을 울리는 이 외침을 우리는 귀기울여야 할 것이다. 모두가 없어지기 전에 말이다. 이 책의 외침이 모든 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본다.


'1도의 변화는 해빙-알베도 되먹임과 같은 과정을 통해 북극해 온난화가 증폭되면서 제트기류의 사행으로 더 큰 효과를 일으킵니다. 북반구 중위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종종 전례 없는 한파가 찾아오거나 반대로 수십도 올라가는 극심한 폭염이 찾아오며 기상이변이 점점 더 자주 발생하게 되지요.' <책 속에서...>


'문제는 우리가 자연재해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여나가는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기후가 변화하게 되면, 진화하는 자연재해를 인류가 감당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책 속에서...>



#도서협찬 #반드시다가올미래 #남성현 #포르체 #자연과학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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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인간다움에게
박정은 지음 / 한빛비즈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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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산업사회와 디지털 사회, 시대를 걸쳐 살아가는 지금의 현대인들에게 시대의 변화는 어렵기만 하다. 산업사회가 만들어내었던 자본주의와 성과주의의 산물은 인간을 황폐화 시켰고,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는 이들과 그외 조금 다른 사람들에는 이 세상이 벅찰 따름이었다.


시대의 변화를 팬데믹이 잠시 멈추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디지털 시대의 입구에 다다른 시기에 산업화를 접으면서 파생되었던 많은 문제들이 한꺼번에 몰려온 듯 하다. 마치 한템포 쉬어가면서 시대를 반성해보라며 말이다.


이 책은 팬데믹으로 더 많이 두드러져버린 많은 소외된 자들을 바라본 한 학자의 깊은 고뇌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회 테두리 밖에 놓여진 사람들, 여성, 성소수자, 가난한 자들을 비롯해 소외된 자들을 바라보며, 과연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지, 인간다움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하게 한다.


지금 당장 우리가 생각해봐야할 12가지 주제들, AI와 비대면문화 그리고 남녀갈등, 죽음, 자본, 난민 등을 꺼내놓고 그만의 고뇌의 시간들을 우리에게 던져준다. 저자의 깊은 사유물은 우리에게 하여금 인간의 가치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한다.


저자는 우리에게 느리게 살아가기를 권한다. '자세히 보야야 예쁘다.'라는 말처럼 조금 더 느리더라도 주위를 돌아보며 사는 삶. 성취와 성장에만 목 매인 인생이 아니라 인생 그 자체를 즐기며 인간다움에 조금 가까운 삶. 그런 삶을 한번 쯤 고민하고 생각하게끔 하는 도서이다. 상처받은 인간다움을 보듬어주는 듯한 그런 마음을 담은 책 밀이다.


'그저 인간이 인간에게 예의를 갖출 줄 알고, 나의 일상을 충만하게 느끼고 지구의 모든 이들이, 서로 느끼는 결은 다르더라도, 저마다의 충만한 일상을 살아가기를 바라고 소망해야 한다.' <책 속에서...>


'현대 21세기 글로벌 시대의 팬데믹은 죽음을 거부하는 인류에게 과연 무엇을 의미하며, 우리는 팬데믹을 통해 무엇을 배워야 할까?' <책 속에서...>



#도서협찬 #상처받은인간다움에게 #박정은 #한빛비즈 #인문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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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다가올 미래 - 한눈에 이해하는 기후 변화 이야기
남성현 지음 / 포르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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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재앙까지 남은 시간 단 3년!'


인간의 욕망은 한때나마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가 싶었지만, 결국 칼끝은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고 있다. 3년이 넘는 동안 코로나라는 시대의 비극을 아직도 겪고 있으며, 각종 자연재해는 무서울 정도로 이변을 일으키고 있다. 우리는 지금 이것을 다시 바로잡아야만 한다. 그래야만 인류가 지속하는 길이다.


이 책은 서울대 지구환경 과학부 남성현 교수에 의해 쓰여졌다. 우리에게 절실하게 당부하기 위해, 우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말이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 단 3년이라는 무시무시한 경고 메세지를 날린다. 기후 위기 시대, 우리가 알아야할 기후에 대한 기본 상식과 용어 설명은 물론, 기후 위기 대응 방법까지 시대의 지침서가 될만한 책이다.


지구 온도가 1.5도 오르면 발생하는 자연재해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이다. 5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부터,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 11월에 핀 봄꽃 등 이상 징후는 이미 나오고 있다. 미국의 극심한 한파도, 유럽의 따뜻한 겨울도 우연이 아니기에 그의 마음은 더 다급하다. 그 다급함이 우리에게 전해지길 절실히 바라는 마음이다.


기후 변화는 생물의 다양성과 자연 생태계 서비스를 감소시켜 물 부족과 식량난으로까지 이어질 것이다. 인류의 멸망이 가까워오는 것이나 다름없다. 우리는 우리를 지켜야만 한다.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모든 생명체를 존중하며, 우리가 벌인 이 무서운 사태를 하루 빨리 되돌려놓아야 한다. 인류에게 경종을 울리는 이 외침을 우리는 귀기울여야 할 것이다. 모두가 없어지기 전에 말이다. 이 책의 외침이 모든 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본다.


'1도의 변화는 해빙-알베도 되먹임과 같은 과정을 통해 북극해 온난화가 증폭되면서 제트기류의 사행으로 더 큰 효과를 일으킵니다. 북반구 중위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종종 전례 없는 한파가 찾아오거나 반대로 수십도 올라가는 극심한 폭염이 찾아오며 기상이변이 점점 더 자주 발생하게 되지요.' <책 속에서...>


'문제는 우리가 자연재해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여나가는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기후가 변화하게 되면, 진화하는 자연재해를 인류가 감당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책 속에서...>



#도서협찬 #반드시다가올미래 #남성현 #포르체 #자연과학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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