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택배 기사님을 늦게 보내주는 바람에 구매하신 분한테 평가 최저점 받았습니다. 제 잘못은 하나도 없으니 1000% 억울한 거 맞겠죠?
이러고서도 알라딘 측에선 사과 한마디조차 없습니다! 부디 여러분들은 아무리 바쁘더라도 알라딘 택배는 절대 이용하지 마세요. 진짜 최악입니다. 특히 판매자님들은 꼭 기억해두세요! 오프 라인은 몰라도 온라인은 진짜 고객 응대도 불성실,무성의,불친절,그 자체!!
답변도 느리고 해결능력도 심히 뒤떨어지는 건 익히 알았지만 어제 글 썼던 택배 건으로 새삼 깨달았답니다.
먹고 사는 게 우선이니 진짜 도리없이 알라딘을 통해 택배사를 쓰고는 있지만,휘수하러 오는 속도나 운송장 발부하는 처리 능력이 완벽하게 노답이거든요.
저를 비롯해 알라딘 택배를 쓰시는 판매자님들. 우리가 공짜로 쓰는 겁니까? 아니죠? 돈 내고 써요. 그런데도 이 모양이니 참으로 통탄할 노릇.
오프 라인 매장 직원분들은 참 친절하고 업무 처리도 빠르시던데 온라인쪽은 대체 어떻게 직원을 뽑은 건지요? 진심 궁금하네요.
알라딘 택배를 어쩔 수 없이 이용하는 중입니다. 직장 생활하다보니 도저히 짬이 안나서 어쩔 수 없죠.
그런데 월요일에 요청한 게 어제 밤까지도 택배 기사님이 회수하러 안와요! 고객센터는 대체 뭘 하는지 모르겠네요? 기사님들이 바쁠 순 있죠. 그러면 고객센터에서 발 벗고 나서야 하는 거 아닐까요? 편한데 앉아서 기계적인 답변만 달지 말고?
행여라도 알라딘 온라인에 책을 파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부디 주의하세요. 되도록 다른 택배 꼭 이용하시고요. 제 잘못은 전혀 없는 객관적인 상황에서 주문이 취소당하기라도 하면 누가 이 막대한 피해를 배상해주나요~
바로 어제 노원역점을 방문하고 왔습니다. 언제 열었는지 깜짝 놀랐죠.
보통은 극장 가느라고 왔다갔다 하는 길에 들르곤 하는데...노원점(먼저 생긴 쪽)은 좀 멀어서...
약간이긴 하지만 거리상 가까우니 우선 훨씬 좋고. 내부도 먼저 곳보다 시원해서 더 좋고.
매입가라든가 직원분들이야 노원점과 차이는 없습니다만 방문 편리성에서 마음에 더 드네요.
앞으로 사든 팔든 자주 이용하게 되지 싶습니다. 도서 정가제라는 악법이 존재하는 한 더더욱!
사진이 다소 흐릿하게 찍혔으나 분명히 보이시죠?
책 아래에 저렇게 선명하게 낙서가 된 책을 중고랍시고 판매합니다.
그러고도 원가 16500원,판매가 14850원에 포인트 820원 적립하니 실질적으로 14030원이면 살 수 있는 책을 무려 9천원에 판매하네요. 물론 배송료는 별도. 하도 화가 나서 책 읽지도 않고 이렇게 글부터 올립니다. 책을 한두번 산 것도 아닌데 사피엔스에 이어 이 무슨 괴변인지.
알라딘 요즘 왜 이럽니까? 전에 이어 반성의 ㅂ도 안한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