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데 대산세계문학총서 185
쥴퓌 리바넬리 지음, 오진혁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같은 곳에서 자꾸 멈추는 곡이 있다. 87세의 노교수 바그너는 눈보라 속에서 그 곡을 몇 번이고 다시 연주한다. 못다 한 연주와 못다 한 이야기는 어쩌면 같은 것이었을까. 어디론가 소리를 보내던 그 겨울의 바그너처럼, 마야는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라도 닿기를 바라며 쓰기 시작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