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심장 없는 탐정 메이슨 무니 1~2 - 전2권 심장 없는 탐정 메이슨 무니
시에라 밀러 지음, 홍연미 옮김 / 토토북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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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저와 달리
우리 아이는 운동을 잘하고, 즐겨합니다.
성향이 참 다르다는 걸 인정하고 존중하려고 노력해요. ^^

최근에는 무서운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와 달리,
우리 아이는 무서운 걸 저만큼 무서워 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죠.
그런 우리 아이 위해 준비했어요.
<어린이를 위한 고품격 코믹 호러 그래픽노블!>이라는 말에 끌려 
재미있게 읽은 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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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무니 1,2권 세트
1: 저주 받은 저택의 비밀
2: 사악한 도플갱어의 습격
(시에라 밀러 글.그림 / 홍연미 옮김 / 토토북)

그림이 매우 산뜻한 그래픽 노블입니다.
내용이 으스스할까봐 무서워서 못 읽고 있었는데,
우리 아이가 먼저 읽더니 재미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용기내어 읽어보았어요. ^^

크고 화려한 그림들이 강렬하게 이미지로 남으니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한 편 본 것 같아요.
글도 잘 읽혀지고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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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의한 일들을 해결하는 걸 자신의 임무라고 생각하는
주인공 메이슨 무니!

꽤 유명하다고 소개하면서
이름을 처음 들어보냐고 물으니 큭큭 웃음이 납니다.
진짜 모르냐면서, 이제 이야기를 들려줄 거래요. 하핫!
이야기하듯 편한 문체로 되어 있어서 빠르게 잘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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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쿵쿵 뛰는 심장을 유리병에 넣어서 갖고 다닌다니!
초자연 현상 탐정 메이슨, 주인공이 보통 사람이 아니군요.

무서워질 테니까 불을 켜래요.
책 읽느라 불을 이미 켜놨냐고 묻는 부분에서 또 큭큭 웃음이 납니다.
진행자의 말솜씨에 빨려들어가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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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팬레터 중 하나를 읽는 메이슨!
우리 아이는 잘난척쟁이 아니냐고 큭큭 또 웃어요.

아이리스가 담쟁이 덩굴에 이사왔는데,
이상한 느낌이 든다면서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네요.
메이슨은 책에서 담쟁이 덩굴을 찾아보고
'최상급 유령 출몰 지역'이라는 말에 
초특급 초자연 현상 탐정의 명성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며 좋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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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메이슨은 담쟁이 덩굴 저택을 찾아가게 됩니다.
아이리스가 반갑게 인사하면서 초자연현상 탐정단에게도 연락했으나 바빠서 못 온다는 소식을 전해요. 안 해도 될 말을 해서, 메이슨의 기분을 상하게 하네요. 훗!
메이슨은 자기가 진짜 탐정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건을 해결하기 위해 단서를 하나씩 모으기 시작합니다.

바로 그 때, 못 온다던 탐정단이 도착하게 되고,
사건은 양쪽에서 따로 해결하는 듯 하다가
결국 예상도 하지 못했던 과정을 통해 유령들을 사라지게 만들죠.

아이리스 언니의 저주도 풀고 유령도 사라지게 만든 건 과연 누구일까요?
직접 책에서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다 말씀드리면 재미없으니까요. ^^

이렇게 1편의 이야기를 다 읽고, 2편을 읽기 시작합니다.

2편의 부제목은 '사악한 도플갱어의 습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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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배경이 되는 장소는 으스스 마을이고,
시간은 핼러윈 날입니다.
얼마 전 핼러윈을 보낸 우리 아이가 이 책 읽으며 더 신나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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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은 핼러윈 분장을 좋아하는 아이리스와 핼러윈 의상 대회에도 함께 나가고,
아이리스는 메이슨이 원하는 여러 탐정 수사 과정에도 협조하면서
둘이 바쁜 시간을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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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도 나왔던 초자연 현상 탐정단, 
트렌트 라일리와 친구들 등장!
메이슨은 아이리스와 함께 화장실 칸에 숨어서 
여러 물건들 위에 올라가 몰래 엿보죠.
둥근 휴지를 바르게 놓지 않고 그 위에 올라가니까 당연히 우당탕탕...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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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그 덕분에 놀란 트렌트와 친구들은 도망가고,
메이슨과 아이리스는 밖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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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아이리스의 언니 등장!
1편에서도 그랬듯이 트렌트를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광팬이죠.

메이슨의 도플갱어 슨이메도 등장!
메이슨과 이름이 거꾸로여서 웃음이 났어요. 아이리스 이름도 거꾸로라니~ 하핫!

비어트릭스 선생님도 등장!
갑자기 사라지는 듯 없어진 부분에서 나중에 다시 등장하실 것 같았는데, 역시...

괴물로 변한 트렌트와 반지를 손에 넣기 위해 노력하는 도플갱어들도 인상적이었고요.
이야기 뒷부분에서는 항상 음모와 배신, 반전으로 놀라게 되는 이야기들이 숨어있어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은 이야기가 무섭다기보다는 
무서운 이야기 소재로 무섭지 않은, 웃으면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아서 좋아요. 메이슨이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바지가 먼저 없어져 속옷 바람에 돌아다니는 부분도 웃음이 납니다. 거울과 반지를 볼 때마다 메이슨 무니 이야기가 생각날 것도 같고요. 과연 메이슨 무니가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을 수 있을지... 3편도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곧 만나볼 수 있다니 기다려야죠. ^^

심장 없는 탐정 메이슨 무니의 이야기가 궁금한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메이슨무니, #저주받은저택의비밀, #사악한도플갱어의습격, #토토북, #심장없는탐정, #핼러윈, #시에라밀러, #홍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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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럽지만 꽤 재밌는 내 몸 도감 : 눈에 보이는 것 편 똑똑교양 2
나가미네 에이타로 지음, 도게도게 그림, 박현미 옮김, 후지타 고이치로 감수 / 책읽는곰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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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소리만 들어도 아기들은 까르르 웃죠.
방구, 코딱지, ... 등등 몸에서 나오는 것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어린 시절 그로 인해서 재미있는 경험들도 하죠.

우리 몸에서 나오는 것들을 중심으로
몸에 대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책이 출간되어 읽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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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럽지만 꽤 재밌는 내 몸 도감
(나가미네 에이타로 글, 도게도게 그림, 
후지타 고이치로 감수, 박현미 옮김)

우리 몸에서 나오는 게 이렇게 많다니!
코딱지, 콧물, 때, 똥, 오줌, 땀, 침...
참 여러가지가 있다는 생각을 처음 하게 되었네요.
이 책 덕분에!

대부분 지저분하다고 생각하여
청결을 위해 샤워하며 이것들을 빨리 없애기 위해 노력하곤 하는데,
조금 더 자세하게 관찰하고 들여다 보면서
우리 몸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라니
책 제목부터 신기해서 꼭 읽어보고 싶었어요.

게다가 재미있는 캐릭터들로 배울 수 있기에
우리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독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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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몸의 구조를 살펴보고,
각 기관의 위치와 주요한 용어를 익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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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 '황금똥 자매'를 만났어요.
한 번에 바나나 세 개 정도의 양이 한 번에 쑥 나오는 것이 좋다고 하니
황금똥자매 보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과일, 채소, 잡곡, 해조류, 발효 식품 등을 먹으면서 말이죠.
책에서 배운대로 바로 실행에 옮기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역시! 즐겁게 배워야 잘 기억되는 것 같아요.

왼쪽에서는 귀여운 캐릭터로 등장하여 설명해 주고,
중요도와 더러운 정도를 별점수로 표시해 주는데 웃음이 납니다.

오른쪽에서는 왜 나오는지 이유를 생각해 보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거나
생활에서 궁금한 사항 등을 간단한 질문을 통해 답을 알아보는 형식으로 설명해 줘요.

선생님께서 '더 알아봐요!' 코너에서 자세한 설명을 해 주시니,
과학 공부를 지루하지 않게 접하는 느낌으로 재미있게 배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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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친구들을 보면서
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똥의 생김새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눈코입 달고 자기 자신을 소개하는 똥들이 귀엽죠. ^^

이 외에도 오줌, 땀, 소름, 때, 배꼽 때, 딱지, 고름, 물집, 주름, 허물, 점, 눈물, 눈곱, 속눈썹, 다크서클, 코딱지, 콧물, 코피, 볼거리, 침, 가래, 치태, 입술 각질, 비듬, 귀지, 여드름, 무좀, 보조개, 손톱, 겨드랑이 털, 모유, 토사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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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우리 몸에서 나오는 것들이 이렇게 많다니!
너무 많아서 놀라고,
이런 것들을 한 번에 정리해 준 책에 고마워서 또 놀라요.
게다가 귀여운 캐릭터로 등장하여 기억하기도 쉽게 설명된 책이니까 또 놀랍더라고요.
이 책을 만드신 분들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으면서도 정말 재미있다고 연속해서 말했답니다. ^^

특히, 저는 '때 영감'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우리 아이가 샤워할 때, 때가 나오는 것이 불편해서 때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거든요. 그 때, 제가 국수라고 장난치면서 내일 국수 먹자고 농담해 주곤 했는데, 이 책에서는 지우개 가루라고 표현되어 있네요. 정말 모양이 국수보다는 지우개가루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피부의 가장 바깥쪽인 '각질층'에 죽은 세포인 각질이 모였다가 자외선과 세균을 막고 피부의 건조함도 막는 일을 하는데, 그 역할을 다 마치고 때가 되는 거라니 '때 영감'이라는 캐릭터의 이름과 '피부 은퇴' 띠를 달고 있는 할아버지 모습에서 때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고마운 마음까지 들게 되었어요. ^^ 

우리 몸에서 나오는 것들을 재미있게 표현하여 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을 어린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좀더럽지만꽤재밌는내몸도감, #책읽는곰, #나가미네에이타로, #도게도게, #후지타고이치로, #박현미, #똑똑교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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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올리 그림책 10
오은영 지음 / 올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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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순수한 생각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퐁퐁 샘솟게 만드는 좋은 책들, 
저는 그런 책들이 정말 좋아요.

우리 아이도 좋은 책들 도움 받아서
자기 사고에 갇히지 않는, 
열린 생각을 하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합니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그림을 보면서
생각을 활짝 열 수 있는
좋은 책이 출간되어 읽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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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오은영 글.그림 / 올리)

서울와우북페스티벌과 
그라폴리오 ‘제 6회 2020 상상만발 책그림전’ 당선작이라는 스티커가 
책의 앞표지에 딱!

처음에 책 표지만 보고는 얼마나 재미있을까 느낌이 잘 오지 않았는데
책 내용을 다 보고 나니
'무엇이든지 보면서 생각하는 만큼 다르게 보이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신기해요.
그래서 스티커가 더욱 빛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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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기본 도형들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원, 삼각형, 사각형들이
어떤 면에서 서로 같고 어떤 면에서 서로 다른지 생각해 보아요.

귀엽게 그려진 작은 사람들 모습에 웃음이 나기도 하죠.
덕분에 즐겁게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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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도형들이 약간 기울어지기도 하고, 
여러 개로 늘어나기도 하고,
다른 도형들과 만나기도 하면서 
새로운 도형으로 다시 만들어지는데,
그런 과정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잘 설명해 주는 책이예요.

낙서하듯 여러 선들이 어우러져 만들어지는 
멋진 모양들을 잘 살펴보니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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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선들을 연결하여 그림으로 표현한

자동차, 비행기, 나무, 건물, 피아노, 코끼리, 배 뿐만 아니라,

하늘을 나는 거북선, 공룡 괴물, 구름 그네, 하늘까지 닿은 나뭇가지 등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들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우리 아이는 이 그림들이 정말 재미있다면서 구석구석 숨은 그림들까지 다 찾아내며 이야기합니다. 저는 비슷한 듯 다른 자동차 그림이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새롭게 다시 나타나면서 한 사람이 더 타게 되거나, 고장나서 수리하게 되는 등 변해가는 과정도 재미있더라고요.

"엄마, 저도 그려보고 싶어요."
우리 아이 마음 딱 아시고,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만든 활동자료도 따로 준비해 주셨어요.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그림들을 생각하며 여러 모양을 그리고 그것들을 연결하여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봅니다. 모눈종이 칸칸을 예쁘게 색칠도 하니까 근사한 작품으로 탄생하는 신기한 경험, 우리 아이 초등학생 때 꼭 해보고 싶었는데 이 책 덕분에 하게 되네요. ^^

생각을 움직여서 다르게 볼 수 있도록 돕는, 또, 단순할 수 있지만 막상 보지 않고 해보지 않으면 모를 수 있는, 수학과 미술을 접목한 융합교육 맞춤 도서인 이 책을 어린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보니까, #오은영, #올리, #서울와우북페스티벌, #그라폴리오, #2020상상만발책그림전당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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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커다란지 알려 줄까? -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들 자연 속 탐구 쏙 1
레이나 올리비에.카렐 클레스 지음, 스테피 파드모스 그림, 김미선 옮김 / 상수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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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요즘 키가 조금 커졌다고 좋아합니다.
몸이 얼른 커지기를 바라고 있어요.
몸집이 큰 동물들은
자신의 큰 몸을 좋아할까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은 뭘까요?
우리 아이는 공룡이라고 대답하네요.
지금 멸종한 동물들을 제외하라고 했더니, 
기린과 코끼리라고 대답해요.
정답일까요?
 
여러 궁금한 점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이 책을 읽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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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커다란지 알려 줄까?
(레이나 올리비에 & 카렐 클레스 글 / 스테피 파드모스 그림 
/ 김미선 옮김 / 상수리)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큰 아홉 종류의 동물들,
기린, 코모도왕도마뱀, 아프리카코끼리, 남극하트지느러미오징어, 말코손바닥사슴, 흰긴수염고래, 타조, 갈라파고스땅거북, 하마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요.

이름, 종류, 크기, 몸무게, 서식지, 천적 등이 매우 자세하게 쓰여 있고,
겉모습에 대해서도 그림의 각 부분으로 꼼꼼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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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A4용지보다 큰 사이즈의 책인데,
책을 펼치면 양쪽 가득 실물과 비슷한, 큰 그림이 그려져 있고
간단한 설명이 먼저 쓰여 있어요.

사람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설명과
이름이라도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는 글을 읽으니
코모도왕도마뱀이 살짝 불쌍한 느낌이...
조금 더 관심이 가는 듯 해요.

수컷은 3미터, 암컷은 1.8미터까지 자란다니!
몸무게가 최대 150kg이라니!
300m 떨어진 곳의 동물들도 볼 수 있다니!
8km 떨어진 곳의 동물 냄새도 맡을 수 있다니!
게다가 어른 코모도왕도마뱀이 어린 코모도왕도마뱀을 잡아먹는다니!
읽으면 읽을수록 입이 쩍 벌어집니다.
불쌍한 느낌은 사라지고, 얼른 도망가야겠다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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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가죽, 뼈까지 한꺼번에 꿀꺽!
한 번에 150kg까지 먹을 수 있어요.
인간도 공격한다니 정말 피하고 싶네요.

도망갈 때는 뱃 속 음식물을 모두 토해서 몸을 가볍게 하고 달려요.
자기 마음대로 즉석 다이어트가 가능한 거네요. 와우!

큰 그림과 쉽게 쓰여진 설명 덕분에 술술 읽혀지고
오래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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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가 7000 kg 인 아프리카코끼리도 인상적이예요.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자 고개를 들고, 귀를 크게 펼치고, 머리를 흔들고, 귀를 펄럭이고, 다리와 코로 먼지구름을 일으키기도 한대요. 코끼리가 똑똑하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많은데, 물과 먹이가 많은 곳으로 가는 길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는 설명을 이 책에서 읽고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책에 소개된 아홉 동물들이 모두
자기가 자기 자신을 직접 소개하면서 이야기를 들려주니까
더 집중해서 잘 읽을 수 있어요.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풀어쓴 문체가 매우 마음에 듭니다.

수준높은 자연관찰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들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내가왜커다란지알려줄까, #레이나올리비에, #카렐클레스, #스테피파드모스, #김미선, #상수리, #세상에서가장큰동물들, #자연속탐구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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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3 - 돌고래와 춤을!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3
타냐 슈테브너 지음, 코마가타 그림, 서지희 옮김 / 가람어린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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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엄청 좋아합니다.
우리 아이도, 저도!

주말에 공원에 다녀왔는데,
 새들과 동물들이 자기 앞에 와서 고개 숙이면서 인사한다고
우리 아이가 행복해 했어요.
릴리에게 중독된 나머지
자신을 릴리로 착각하는 부작용이 살짝... ^^
지나가는 길고양이들에게도 쉬지 않고 말을 거는 예쁜 마음이 절로 싹트기에
긍정적인 작용이라고 생각하려고요.

이 재미있는 시리즈의
3권이 출간되어 얼른 읽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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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3 : 돌고래와 춤을!
(타냐 슈테브너 지음 / 코마가타 그림 / 서지희 옮김 / 가람어린이)

이 책을 다 읽고나니 정말 행복합니다.
그 이유는,
책 맨 뒤에 
'4권에서 계속' 
이렇게 써 있거든요. 하핫!

저는 3권으로 완결되는 줄 알고 아쉬워했는데, 
그럴 필요 없다는 거!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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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애지중지하며 좋아하는 책들이기에
4권 '웃는 침팬치의 비밀' 출간이 벌써부터 기다려져요.
5권, 6권... 멈추지 않고 계속 출간되면 좋겠어요.

1권은 코끼리, 2권은 사자, 3권은 돌고래를 구해주는 이야기입니다.
릴리 가족들이 바닷가로 여행을 가서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들이 참 시원해요.
 여름에 다시 한 번 읽기 위해 보물처럼 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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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도
역시 펼치자마자 엽서 한 장과 편지지 한 장이 
선물처럼 들어있어요~

우리 아이는 아까워서 일단 쓰지 않고 보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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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주인공은 릴리아네 수제빈트와 옆집 오빠 예사야입니다.
릴리가 키우는 본자이 강아지와
예사야가 키우는 슈미트 귀부인 고양이도 
주인공만큼 귀엽게 자주 등장하죠.

3권, 이 책에서만 등장한 인물들이 있는데
바로 릴리가 놀러간 펜션의 주인인 헬가 아주머니와 그의 딸 펠리네입니다.

수영선수였지만 현재 휠체어를 탄 펠리네의 우울함과 대조적으로
집안에 스마일 무늬가 많은 소품들을 사용하면서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그녀의 엄마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밝게 말하기 위해 노력하고
매사 즐겁게 행동하려는 헬가 아주머니에게서
'엄마는 참 위대하다'는 마음이 느껴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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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독일 작가가 쓴 어린이 책으로, 독일어린이책 문학상을 수상했답니다.
릴리 가족과 예사야 이렇게 5명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처음 부분 장면이 우리 나라의 남녀칠세부동석 문화와는 달라 저는 놀랍더라고요. 우리 집 딸과 옆집 아들을 데리고 여행을 간다는 건 정말 친해도 쉽지 않은 결정이니까요. 그만큼 릴리와 예사야네 가족이 가족처럼 엄청 친하다는 것이 표현된 부분이기도 하죠.

그런데, 잘 보면 운전하는 엄마의 표정이 낯설지 않습니다. 엄마의 화난 모습...
식물을 빨리 자라게 하고 동물과 대화하는 릴리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숨기고 싶어하는 엄마가 매번 화를 내면서 릴리를 다그치죠. 저 역시 제가 정한 틀에 우리 아이가 맞춰주기를 바라면서 제가 다 맞는 양 아이를 혼내지는 않는지 반성해 보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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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돌아가야 할 지 모르겠어. 우리는 살던 바다에서 방향 감각을 잃었거든. 시끄러운 배들 때문에 우리는 완전히 헤매고 말았어. 그러다 엉뚱한 방향으로 헤엄을 쳤고, 그 이후로 다시는 집을 찾지 못했지."
- 출처 : 본문 132쪽 내용 중에서 -

모터보트와 제트스키 등 인간이 바다에서 만들어내는 소음으로
돌고래는 살던 곳에서 길을 잃고 
밀물과 썰물이 있는 해안까지 밀려오게 됩니다.
그러다가 물이 빠졌을 때 큰 일날 뻔한 사건도 겪게 되요.
릴리는 이런 상황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돌고래들을 도와줘야겠다고 마음 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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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생물들을 살리고자 시위를 열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됩니다.
릴리는 돌고래를 무사히 데려다줬을까요?
책의 마지막 부분의 감동은 직접 읽고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힌트를 드리자면 253쪽에서 '무엇보다 이 기적적인 순간에 자신의 편에 서서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웃어 주는 엄마에게 특히 더 고마웠다' 고 릴리가 생각해요.
우리 아이에게도 그렇게 힘이 되어주는,
항상 아이 편에서 응원해주는 엄마가 되어야 겠다고 반성할 수 있었기에
저 역시 의미있는 독서시간이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 우리 아이와 함께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을 서로 말해보았어요. 
마지막 장면은 당연히 감동적이니까 그거 말고 하나씩 더 말해보았습니다.
저는 갈매기들이 날아가는 종이를 다시 모아오는 장면이 그림으로 잘 표현되어 있어서 실감났어요. 실제 그런 장면을 상상하니 푸른 바다 가득 감동이 밀려오기도 하고요.
우리 아이는 릴리의 머리가 사자갈기처럼 사방으로 뻗친 모습을 보고 릴리 머리에 날개가 있다고 말하는 갈매기들이 웃겼대요. 저 역시 이 책의 이런 소소한 부분들 덕분에 아이와 함께 책 읽다가 큰 소리내서 웃을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그래서 릴리 시리즈가 더 좋아요. ^^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세 번째 이야기가 궁금한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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