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게 생각하는 연습 - 비즈니스 창의력을 발휘하는 7가지 생각 공식
박종하 지음 / 새로운제안 / 2016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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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에 관한 책은 설렁설렁 봐도 재밌다. 여기저기서 짜깁기 한듯한 느낌이 심하지만 않다면. 그런면에서 이 책은 괜찮았다. 어디선가 본 이야기인데 싶었던 이야기도 알고보니 이분의 다른 자료에서 봤던거였기 때문. 생각의 공식1, 2, 3이라는 방식으로 구성되어있긴 한데 큰 의미는 없어보였던것 같다. 


여러가지 사례들이 나와있는데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호텔사례. 한 호텔에서 고객이 처음 왔는지 아닌지를 알아내는 방법이었다. 어떤 정보를 사전에, 그러니까 첫방문이나 예약때 입력을 받고 그걸로 매칭하는게 아니라 (그러기도 힘들겠지만) 택시기사에게 자연스럽게 재방문 여부를 묻도록 하고 여부에 따라 손님의 가방을 들어주는 손을 달리하도록 해서 호텔 도어맨이 이를 캐치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봤는지 다른데서 봤는지 모르겠는데 컨베이어벨트에서 불량품을 골라낼때 x레이 같은 투사빔을 쏴서 내용물이 있는지를 골라내려고 계획하고 많은 돈을 지출하려고 했으나 한 직원이 너무 손쉽게 골라내서 알아보니 중간에 선풍기를 설치해서 바람에 날라가는 것만 골라냈다는 이야기와도 일맥상통 할 듯 싶었다.


마지막 챕터에서 이야기해주었던 '완벽주의자가 되지 말고 경험주의자가 되어라'라는 메시지도 좋았는데 부르스 올마이티가 아니라 에반스 올마이티라는 영화가 있었나보다. 그 영화에서 신이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 인간이 신에게 인내를 달라고 빌었다면 신은 인내를 줄까, 인내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줄까라고 묻는 부분.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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