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시대정신이 되다 - 낯선 세계를 상상하고 현실의 답을 찾는 문학의 힘 서가명강 시리즈 27
이동신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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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마블시리즈를 좋아하진 않지만 수년전에 비해 SF장르를 책이나 영화, OTT등을 통해 접하는 빈도수는 확실히 높아졌다. 보긴 했지만 여전히 무슨 내용인지 알수 없었던 테넷이라는 영화가 갑자기 생각나는데 이 책은 SF장르 자체를 주제로 상상력의 중요성을, 우리 삶에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보면 될것 같다. AI가 급격히 발전하면서 SF는 더욱 꽃피우지 않을까 싶은데 아직 보진 않았지만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최신작도 악당이 처음으로 인간이 아니라 AI라지. 삼체라는 중국인 작가의 SF소설을 그 두꺼운 분량에도 불구하고 재미나게 읽은게 얼마전에고 넷플릭스에서 스쳐지나갔던 유랑지구라는 영화도 그 작가의 작품이라고 하니 조만간 보게 될듯. 시간여행, 공간을 접어버린다는 의미 등등 그간 읽고 접해온 SF작품 들의 설정 관련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볼 수 있었던(하지만 기억은 나지 않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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