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부여 여행자를 위한 도시 인문학
신정일 지음 / 도서출판 가지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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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네임은 여행자를 위한 도시인문학, 공주, 부여이다. 부여를 다녀올 일이 있어서 사전학습(?) 차원에서 읽어보기 시작했는데 여행자를 위한다는 부제에 걸맞게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이 충실하게 담겨있었다. 부여에는 백제문화단지가 조성되어 있어서 둘러보기 쉽게 안내가 되어있었는데 백제역사문화관을 비롯해서 부여정림사지를 보는 것만으로도도 백제의 흔적을 느끼기에 충분했고 이 책은 보조역할로서 각종 사진자료와 더불어 충실한 참고서가 되어주었다. 이제보니 이런 시리즈로 여러도시를 다룬 책들이 나와있던데 기회가 된다면 다른 도시를 다룬 책도 읽어보고 방문해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좋은 기획으로 출간한 도서시리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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