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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 재구성, 개인주의 공동체를 꿈꾸다
최지훈 지음 / 플랜비디자인 / 2020년 3월
평점 :
자신의 경험을 나누거나 실무능력을 교육하는 책은 아니고 저자가 생각하는 조직문화 에세이집이라고 보면 될것 같다. 읽다보면 너무 감상적으로 빠지는거 아닌가 싶은 부분도 있긴 한데 전반적으로는 제목그대로 저자가 기대하는 조직문화는 어떠한 성격을 지녀야 하는지를 담담히, 경어체로 조곤조곤 기술하고 있다.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란 무엇인지 관심을 갖고, 우리 조직특성에 맞는 그러한 문화를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사람이 담당자 뿐이라면 변화는 결코 오지 않을 것이다. MZ세대의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느니 MBTI 따른 특징을 이해하고 이에 맞게 대해야 한다같은 메시지 들은 근본적인 접근법이 아닐터, 한 기업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일하고 있는 이상 그냥 회사가 아닌 우리회사를 만들기 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끊임없는 탐구와 우리조직에의 대입과 시행착오를 통해 관리해야 할 영역이 아닐까. 어떤 추상적인 이상은 있으나 끝이 날수도 없고 정답도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