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게임 - 세상에 없던 판도를 만든 사람들의 5가지 무한 원칙
사이먼 시넥 지음, 윤혜리 옮김 / 세계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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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단어 중에 어느쪽에 호감이 가는가. 단기적, 장기적. 미시, 거시. 단견, 고견. 보통은 후자일거다. 인피니트 게임이라는 제목은 말그대로 무한 게임이라는 뜻. 즉 당장의 이익추구보다는 장기적인 고객만족을 추구해야 오래갈 수 있다는 말이다. 이건 다음에 잘하면 되지라는 회복탄력성과도 연결되고 그럴수 있는 배경, 문화를 추구하는 안전원 개념과도 맞닿아 있다. 어찌보면 이 저자의 사고가 첫번째 책에서부터 두번째 책, 그리고 세번째 책에 이르기까지 확장되고 있다고 보아도 될듯. 당장의 실적을 맞추기 위해 절차를 무시하고 정도를 따르지 않고 내년의 매출을 끌어다 쓰는 것이 습관이 된 조직의 미래는 밝을리가 없다. 결과에 몰입하지 않고 과정에 몰입할 수 있을 때 구성원과 조직 모두에게 바람직한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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