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의 팀장들 - 까칠한 인재마저 사로잡은 그들의 지독한 솔직함
킴 스콧 지음, 박세연 옮김 / 청림출판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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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보면 보스가 아니라 리더가 되어야한다는 메시지는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듣고있는 우리나라 실정에는 안맞는듯도 하지만 리더라는 용어자체가 요즘은 너무 남발되는 느낌이라 일리가 있는것 같기도...

사람들 대부분 ‘상사boss‘라는 단어를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다. 그기 서 나는 질문에 대답을 하기에 앞서 먼저 용어에 대해 설명한다. 일반전 으로 ‘상사‘라고 하면 부당한 권력을 떠올린다. 관리자 manager‘라고 하 면 관료제를 떠올린다. 또한 ‘리더eader‘는 자기 과시적인 인상을 받는다.
그중에서 나는 ‘상사‘를 제일 선호한다. 리더는 실제로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말로 때우는 사람으로, 관리자는 감시자로 묘사하는 경향이 더욱 강하기 때문이다. 또한 관리자와 리더라는 용어는 서로 배타적인 느낌을 준다. 마치 성공을 거둔 리더는 더 이상 관리를 할 필요가 없다는인상을 준다. 반대로 신참 관리자는 조직을 이끌 권한이 없다는 느낌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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