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인재는 무엇이 다른가
박봉수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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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읽어보았던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라는 책이 생각났다. 내용은 전혀 다르지만. 아무튼 이 책은 뼛속까지 자기개발서로서 저자의 직장경험과 강사로서 활동하면서 전달하고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된 실용서이다.


이런 책은 자칫하면 짜집기 책이 되기 쉬운데 다 읽고나서 목차를 다시보며 곰곰히 생각해보니 억지로 교훈을 전달하려는 부분이 간간히 느껴지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한번쯤 들어보면 좋을듯한 핵심요소들을 스캐닝해보는 관점에서는 괜찮은 책이라고 결론 내릴 수 있을것 같았다. 각 조언마다 끝에 생각해보고 적용해보자는 의도에서 만들어둔 한줄트레이닝은 작성 테이블이야 정말 내용이 와닿는 사람들에게 유용하겠으나 요약 같은건 길지도 않은 내용을 다시한번 반복하는 듯한 느낌이라 살짝 억지스러운 느낌.


그나저나 표지 하단에 적힌 '핵심 인재가 되려면 5가지 핵심 기술을 익혀라'라는 문장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제보니 이 문구를 정한 사람은 이 책을 보지 않았거나 봤더라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것 같다. 5개 챕터로 이루어졌을뿐 이 챕터가 기술은 아닌데... 단적으로 5번째 기술, 즉 파트5의 제목은 '일 잘하는 기술은 따로 있다'이다.


뭐 아쉬운 점이 있었던만큼 몇몇 유익하게 느꼈던 부분도 있었다. 커넥팅 로드가 되어라라는 부분은 세스 고딘의 린치핀이라는 책을 떠올리게 하면서 조직안에서 나의 존재와 역할에 대해 살짝 돌아보게 만들어주기도 했고, 끊임없이 자기개발에 힘써야 한다는 메시지나(독서나 강연참석) 자신의 약점보다는 강점을 강화시키는데 더 집중해야한다는 조언은 현재의 나에게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달해주었기 때문이다. 듣기 수준(Hearing(fact)-Listening(emotion)-Attentiveness(needs)) 단계나 PREP법처럼 오랜만에 접하는 개념들도 많았고.


전반적으로 이런 책들은 트렌드를 타는 부분이 있어 같은 메시지라도 어떤 근거와 사례를 통해 이야기 되어지는지가 중요한 바 조직에서 필요한 역량을 아우르는 개념들을 전반적으로 훓어보는데 있어 유익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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