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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가 되는 스토리 - 브랜드 전쟁에서 살아남는 7가지 문장 공식
도널드 밀러 지음, 이지연 옮김 / 윌북 / 2018년 9월
평점 :
문장 공식이라고 쓰여있어서 카피를 뽑아내는 스킬을 알려주는 책일까 싶어 살펴봤는데 그건 아니고 영화의 일반적인 스토리라인을 분석해주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끌고 행동으로 연결시키기 위해서 메일을 보낼때나 웹사이트를 기획할때 같은 상황속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지 팁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초반 스토리라인을 분석할때 예로 나온 영화들이 대부분 유명한 작품들이어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는데 딱하나 몇차례 언급된 크레이지 토미 보이라는 영화는 처음들어봤다는. 웹사이트를 소개하면서 여기 접속하면(https://www.mystorybrand.com/) 자신만의 스토리라인을 그려볼 수 있다고 하고 있어 방금 한번 들어가봤는데 이제보니 이거 관련한 교육 및 워크숍을 운영중이었다.
아마존 비즈니스&머니 분야 베스트셀러 1위였다는데 그정도까지는 아닌것 같지만 자잘한 에피소드들과 더불어(가수들이 함께 참여한 타이달 실패사례 등) 소트머스피어(thought와 atmosphere를 합친 말인듯.)라는 단어를 소개하며 직원들의 신념과 아이디어를 합친 말이라는 부분은 눈길을 끌었다. 광고성 이메일의 오픈률을 언급하면서 업계 평균이 20%정도이니 그정도만 넘어도 괜찮은거라고 안심하라는 멘트가 있었는데 이건 미국기준일거고 우리나라는 얼마나 될까 궁금해지더라는. 예상컨데 10%미만 아닐까. 표지에 언급된 7가지 문장공식이라는 문구에서의 '공식'이라는 키워드를 왜썼는지 모르겠다. 7단계라고 해야 정확하지 않을까. 하여간 중간에 채널을 돌리지 않고, 중간에 책을 덮지 않고 계속 보게 만드는 스토리의 기본, 말그대로 진짜 기본에 대해, 그리고 마케팅의 기본에 대해 살짝 맛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그 7개 스텝은 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