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의 여유가 멀티태스킹 8시간을 이긴다 - 정보과잉 시대,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마음챙김의 기술
라스무스 호가드.재클린 카터.질리안 쿠츠 지음, 안희영.김병전 옮김 / 불광출판사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점점 더 마음챙김이라는 용어를 더 자주 접하게 되는것 같은 느낌이다. 마인드풀니스, 혹은 명상이라는 이름으로, 사기업은 물론 공공기관에서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는것도 본듯하니. 그러고보니 요즘도 있을것 같은데 명상만 전문으로 하는 수련원 같은것도 있었던것 같고. 하여간 이 책은 그 마음챙김에 관한 책이었다.


얼마전에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을 읽어서인지 거기서의 핵심내용과 이 책과 맞닿는 점이 있었다. 바로 변화(자극)이 주어졌을때 의식적 반응을 하는가 자동적 반작용에 따르는가(공간)에 따라 기대한 결과가 나오는가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오는가이다. 그 책에서는 자극과 반응사이에 공간이 있다라는 문장으로 설명하고 있었고 이 책에서는



라는 표로 설명하고 있다. 여기서 조금만 더 나가보면 아래와 같은 2x2매트릭스로도 표현이 가능한데

 


이 매트릭스가 이 책의 핵심이었다. 뒤쪽에서 똑같은 프레임에 1. 몰입, 2. 마음챙김, 3. 마음놓침, 4. 창의적 일고 쓰인 부분까지. 귀찮지만 그래도 중요하니 이것까지 넣어둬야겠다.



다른 부분은 뭐 마음챙김을 하기 위한, 마음챙김 모드로 들어가기 위한 이러저러한 방법들이었고. 사실 나같은 경우에도 명상의 중요성이나 효과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모르게 이상한 거부감 같은게 있었는데 책 말미에 보니 나만 그랬던건 아닌모양이었다. 이런 부분도 있더라는.


'마음챙김이라는 말을 들으면 사람들은 영적이거나 이상한 것을 떠올리면서 즉각적으로 저항감을 느끼거나 회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홍보할 때 그런 일이 생기면 되도록 마음챙김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아시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국의 기술회사에서는 그 프로그램을 '직장에서 마음의 가능성 활용하기'라고 불렀고, 팀 효과성과 협력 증진을 프로그램 목적으로 설정하였다. 또 다른 사례로 캐나다의 한 에너지 기업에서는 프로그램 명칭을 '상황적 알아차림'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북부 앨버타 작업 현장의 환경보건과 안전성 강화를 프로그램 목표로 설정하였다. 우리의 수많은 리더십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리더십 성과 향상'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실행하였다.'


마음챙김이라는게 동양에서 아무래도 동양 쪽과 더 가까워서인지 바쁠망(忙)자가 마음과 죽음을 뜻하는 한자의 조합이라며 마음챙김이 중요하다고 한 부분이나 '새로운 것을 보고 있다'라는 뜻의 일본어 '미타테mitate'라는 단어까지 인용한 부분도 인상적이었던, 책에서는 매일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다곤 하지만 일단 생각날때마다 나의 호흡을 의도적으로 세어보고 순간순간에 집중해보려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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