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자주 잊거나 혼돈하는 부분이 바로 이점이다. 지금 즉시 변화가 생겨야 한다고.... 그러다 보니 조바심이 나고 더 채근하게 되고, 강도가 더 높아지기도 하고, 화를 내고 감정에 휘둘리게 되는 것.
물론 부모도 사람이기 때문에 화를 낼 수도 있고, 감정적으로 흔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염두에 두고 행동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특히나 단기적인 생각으로 접근하기보다는 마치 습관처럼, 일상에서 반복되어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럼 어떻게 하면 훈육이 효과를 발휘하게 될까? 그건 설득하지 말고 지시할 때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지시했을 때 좀 더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다음 기준에 따라 시행하면 좋다.
1. 먼저 엄마가 마음을 확실히 정하라
2. 아이가 하는 것을 끝까지 확인하라
3. 한 번에 하나씩만 시켜라
4. 구체적으로 지시하라
5. 지시를 따를 때는 칭찬하라
6. 아이가 집중할 수 있게 하라.
7.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