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스카우팅 리포트 2014 - 2014 브라질 월드컵의 모든 것
장원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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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월드컵 스카우팅리포트 2014

(2014월드컵의 모든 것)

 

바야흐로 월드컵의 시즌이 도래했다.

축구의 열기가 뜨거운 유럽이나, 남미에서는 그야 말로 축제의 시즌이 온 것이다. 유럽이나 남미에 비할 수는 없겠지만 한국에서도 월드컵시즌이 다가오면 축구 열기가 뜨거워진다. 2002월드컵을 개최하기도 한 한국은 8회 연속으로 월드컵에 진출한 아시아의 축구강국이기 때문이다.

 

최근에 응원문화가 발달과 TV송신기능의 진보로 인해 많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스포츠를 즐기고 있지만, 스포츠매니아들은 여전히 남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는 기록에 대한 관심이 아닐까 생각한다. 

초등학생 때부터 남자아이들의 관심사는 유별나다. 스포츠 전문기자가 장래희망이었던 나도 그랬다.

누가 올해 몇골을 기록하고 있는가? 

포지션이 어떤가? 그 포지션에 백업선수가 누가 있는가? 

내가 감독이라면 왜 그 선수를 출전시켰겠는가? 등등. 

여느 어른들 못지 않게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화재를 꽃 피우는 것이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우승후보 빅4

포지션별 스타 플레이더

헤어스타일 및 여자친구등 가십거리

경기일정 및 개최도시

각 조별 스카우팅리포트(A조~H조)

 

이 책은 나에게 어린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켜 주었다.

용돈을 100원 200원 모아서 깨알같은 글씨의 축구선수의 카드들를 모아서 친구들과 공유하던 어린시절이 떠오르는 것이다. 스카우팅리포트는 어린시절 모았던 축구선수 카드들을 총 집결해 놓은 완성본과 같다. 다양한 수치와 기록등을 통해 2014월드컵에서 어떤 선수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각 팀이 어떤 전술을 펼칠지 이 책을 통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

 

2002년 월드컵은 군대 입대후 훈련병시절 각을 잡고 시청했고,

2006년 월드컵은 외국 유학중에 24시간 하는 중국집에서 친구와 시청했고,

2010년 월드컵은 신입사원인데 지각하면 안되기에 시차가 너무 안 맞아서 시청을 포기했었는데,

 

이번 월드컵 때에는 예전에 축구스타들의 카드를 모았던 중학교시절의 열정으로 관심을 가지고 보고 싶다. 스카우팅리포트를 통해 배경지식도 이미 충분히 쌓았기 때문에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본문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2012년 2월 22일 현재 기준으로 월리엄 힐, 스카이벳, 코코스포츠, 트윈벳, 레드브록스 등 세계의 유명 도박 사이트들은 대체로 이번 남아공 월드컴 때 브라질, 아르헨티나, 독일, 스테일 순으로 가장 낮은 배당률(우승확률이 높을 수록 배당률은 낮아진다)을 매기고 있다. (중략) 정리해 보면 우승후보 '빅4'와 그다음 그룹(다크호스, 또는 8강 후보)과의 격차가 확 드러난다는 점이다. 이는 2002,2006,2010년 월드컵 때의 배당률과는 완전히 다르다. 예전에는 각팀별로 조금씩 차등을 두면서도 나란히 배열되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브라질 월드컴은 4간이 확연히 앞서나가고, 그 다음 전력의 팀들이 그룹별로 나눠져 있다는 것이다. 각 레벨 별로 확연히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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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 오디션과 촬영장에서 주목받는 카메라연기 레슨
안지은 지음, 양의진 그림 / 한권의책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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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연기선생님의 연기레슨)

 

삶은 연기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삶의 일부는 연기가 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 삶을 다채롭게 표현하는 데에 연기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거짓을 연기하여 사기행각을 벌이는 것을 바람직하지 않지만, 연기가 삶을 풍요롭게도 한다.

예를 들면 내 주변에 친구들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해서 애를 먹는 경우가 많은 무뚝뚝이들도 많기 때문이다. 나 역시도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전형적인 과묵한 한국남자이기에 나는 어쩌면이 책을 전략적으로 읽었는 지도 모르겠다.

 

주변 지인중에 연극을 전공하여 CF도 단역으로 몇번 출연한 반(?)연기자인 지인이 있다. 

가끔 그 친구를 만날때면 느끼는 것은 같이 있는 사람을 자신의 이야기로 끌어들이는 묘한 매력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친구와 같이 있으면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누거나, 그 친구가 처한 상황에 적극 공감하게 된다. 아마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하는데에는 연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Part 1 How To Act

Part 2 Point Check-up

Part 3 Essays

 

나는 이 책을 전략적으로 읽었지만, 이 책은 전형적인 독자는 연기 지망생이어야 한다. 

저자도 연기에 대해서 폭넓게 가르치는 선생님으로서 연기 지망생들을 지도한 노하우와, 연기 지망생들이 빠지기 쉬운 오류들을 지적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은 연기지망생이 읽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나와 같은 케이스는 아주 예외적일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특정된 소수인 연기지망생들을 대상으로 한권의 책이 발간되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있다. 

1) 우리나라의 출판업이 그 만큼 다채로워졌거나 

2) 연기자 지망생이 그만큼 많아졌거나 일 것이다.

 

두가지 영향이 모두 있겠지만 내 생각에는 아마도 후자가 더 큰 비중이 아닐까 싶다. 최근 불어오는 강한 한류 열풍과도 물론 연관이 있을 것이다. 

 

이 한권의 책을 통해서 요즘 시대의 흐름과 이제 곧 사회에 진출할 터울이 있는 친구들의 생각까지 아울러 읽어볼 수 있었다면 비약이 될 수도 있지만, 색다른 독서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포커페이스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도 가지고 있는데, 

이 책은 메마른 내 표정에도 단비가 되어 줄것이라고 희망한다 :D

 

본문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우린 일상에서 늘 글자를 읽는다. 길을 걷다가 간판을 읽고, 책과 신문을 읽고,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읽고, 회사에서 또는 학교에서 나누어주는 자료들을 읽는다. 이런 때의 읽기는 '나만'알면 된다. 그러나 연기를 할 때 주어지는 대본은 '남도'알아야 한다. 즉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알아듣기 쉽고 간단하게' 정리해서 전달하는 것이 살아 있는 말을 만드는 자세의 기본이다. 나아가 그 말을 들은 상대방이 내용을 알아듣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미지를 상상하고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생생하게 전달해야 한다.

 

배우의 읽기는 마치 상대방에게 던져주듯이 상상하며 읽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단호하게 '난 그렇게 하고 말거야'와 같은 자기 의지를 표현할 때를 제외하고는 어미를 내리지 않는 것이 기본이다.

 

잘 들리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청력을 넘어 가슴속의 청력까지 자극되어야 한다. 단순히 크게 말하는 것을 벗어난 다른 차원의 세련된 '정확함'이 수반되어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대상이다. 정확한 대상을 정하라 그리고 정확히 그곳을 향해 대사를 던져라. 화살을 쏠 때 과녁을 정확히 응시해야 10점 만점을 맞출 수 있지 않느가, 상대방을 먼저 정확히 응시하고 대사를 쏘면 정화히 의도된 10점 만점 '감정' 에 꽂힐 것이다. 양국선수들은 화살을 쏘자마자 '끝났다'하며 바로 퇴장을 준비하지 않는다. 화살을 쏘자마자 자세를 금방 흐트러뜨리지도 않는다. 자신이 쏜 화살이 어디에 꽂혔는지 끝까지 확인한다. 마찬가지로 배우도 전달하고자 하는 곳에 대사가 정확히 꽂혔는지 끝까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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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의 바보들 - 위기를 조장하는 이코노미스트들의 위험한 선택
안근모 지음 / 어바웃어북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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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의 바보들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 대해)

 

뜨거운 물을 틀었다가 너무 뜨거워 찬물을 틀고 또 찬물이 나오면 너무 차가워 뜨거운 물을 트는 것은 사실 우리 인간의 특성이기도 하다. 그래서 로버트 쉴러는 야성적 충동에서 행동경제학에 대한 언급을 하기도 하였다. 최근의 경제학에서는 이러한 인간의 심리요인을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파악하고 있다.

 

이 책 역시, 그러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바보들"이라는 제목과 샤워실 안에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자리한 "버냉키"의 모습만 보면 이 책의 내용이 연준의 근시안적인 정책을 풍자하는 내용들이 주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책의 내용은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고, 특별히 풍자적이라기 보다 담담하게 팩트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여러가지 경제현상과 그 원인 및 대안에 대해서도 저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한다기 보다 세계적인 교수들이나 학자들의 멘션을 언급하고 있다.

따라서 제목을 보고 뭔가 강도높은 비판이나 화폐전쟁과 같은 음모론을 기대했던 독자들이라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역사적 사실들에 근거한 균형잡힌 시각을 가지고 쓰여진 책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 돈을 풀어라! 될 때까지 더 풀어라!

2. 장기 저성장 시대의 개막…… “일본처럼 되면 끝장이다”

3. 대분기(大分岐, the Great Divergence) ① - 빈자 vs. 부자, 실물경제 디플레이션

4. 대분기(大分岐, the Great Divergence) ② - 실물 vs. 금융, 자산시장 인플레이션

5. 빚더미에 앉은 정부

6. 유로존의 독자노선…… ‘내부 재균형’

7. 아베노믹스, ‘불가능한 삼위일체’에 도전하다

8. 재닛 옐런, 왕좌에 오르다

9.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부추겨라!

10. ‘Neo New Normal’, 새로운 위기를 잉태한 화폐 실험들

 

목차에서 보는 것과 같이 이 책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공통점은 각 국의 통화정책을 담당하는 중앙은행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이다.

세계적인 화폐인 달러의 발행국인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이야기가 가장 많이 등장하긴 하지만, 일본과 유럽 그리고 이머징 마켓의 중앙은행 및 통화정책까지 아우르고 있다. 

각 국의 중앙은행의 정책과 그 정책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이 책은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8,9,10장에서는 앞으로 각 중앙은행에 특히 미국 연방준비위원회가 어떤 정책을 사용하고 그 정책 방향의 결과등을 고찰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기자이며 비 경제학 전공자라고 들었는데, 상당히 깊이 있는 내용들도 많이 있다. 

다만, 어떤 일관된 주장이나 말하고자 하는 주장이 어떤 것인지 모호했던 점은 아쉬웠다. 

 

본문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디플레이션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실질금리 상승효과이다. 물가와 달리 명목금리는 마이너스로 떨어질수 없기 때문에, 명목금리가 0%라고 하더라도 실질금리는 물가 하락폭에 해당하는 만큼 플러스를 기록하게 된다. 명목금리는 낮지만 실질금리는 높아진다. 이로 인해 투자는 위축되고 생산은 감소하게 된다. 이는 결국 실질 채무 부담을 증가시키는 충격을 일으킨다. 명목부채의 실질 상환 부담이 커지면서 채무불이행 위험이 증가하고 이는 은행부실과 신용경색 등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야기한다. 반대로 인플레이션은 빚쟁이에게 이익을 준다.

디플레이션은 실질임금을 상승시키는 효과도 발생한다. 임금은 하방경직성이 강하기 때문에 물가가 하락한 폭보다 작게 떨러진다. 실질임금이 상승함에 따라 기업은 고용과 생산을 줄일 수밖에 없으며, 결국 실물경제에 악순환을 초래한다.

 

행정부와 달리 중앙은행은 의회의 통제를 전혀 받지 않고도 얼마든지 채무(화폐 발행)를 늘릴 수 있다. 2014년 1월 9일 기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부채총액은 3조 9732억 달러에 달했다. 약 5년 사이에 네 배로 증가했다. 이 모든 결정은오로지 19명의 연방공개위원회(FOMC) 위원들, 그중에서도 특히 12명의 투표 위원들에 의해 내려졌다. 이들은 국민에 의해 선출되지 않는다. 단지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이 임명한 관료들일 뿐이다.

 

'야성적충동'이란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자신의 저서 "고용, 이자 및 화폐에 관한 일반이론"에서 경제 불안정을 야기하는 인간 행위의 근원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한 개념이다. 야성적 충동 이론은 인간이 반드시 합리적인 판단에 따라 행동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원문은 야성적 충동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경제 불안정은 투기적 행위뿐 아니라 인간 본석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그것이 도덕적인 것이든, 쾌락적인 것이든, 경제적인 것이든, 우리의 적극적인 행동은 많은 부분에서 산술적으로 계산된 기대심리보다는 자박적인 낙관에 의존하게 된다. 우리가 어더한 적극적인 결정을 내릴때 그에 따른 모든 결과는 여러 날에 걸쳐서 장기간 나타나게 되는데, 아마도 대부분의 경우 이는 오로지 야성적 충동의 결과라고 간주될 수 있을 것이다. 야성적 충동은 그냥 있기보다는 뭔가 하려는 자발적인 열망이다. 인간은 자신이 얻을 수 있는 효익을 수치화된 확률에 곱해서 측정하고 이를 숙고한 뒤에 어떠한 적극적인 행동을 하지는 않는다."

아성적 충동이론은 현대 거시경제정책에서 '자신감'이란 이름으로도 사용된다. 경제 주체들이 공로에 휩싸이고 자신감을 상실한 상태에서는 정부의 경기 부양정책의 효과가 제한된다. 따라서 정부는 경제 주체들의 자신감, 야성적 충동을 회복시키는 정책도 동시에 수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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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다다오 일을 만들다 - 나의 이력서
안도 다다오 지음, 이진민 옮김 / 재능출판(재능교육)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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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다다오 일을 만들다

(독학으로 건축을 배운 건축가의 자서전)

 

평소 건축에 관심이 많기는 하지만 이 책은 건축에 관한 책이라기 보다는 안도 다다오에 대한 자서전이라라고 보는 편이 보다 정확할 것 같다. 독학으로 건축을 공부해서 세계적인 건축가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그 과정에 희노애락이 있었을까?

 

이 책을 통해 인간 안도와 그의 건축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이 책에서 만난 안도 다다오의 가장 큰 특징은 열정이 넘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인문학전공이 아닌 이공학 전공인 건축을 독학으로 독파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가 얼만큼 열정을 가진 사람인지 확인 할 수 있다. 

 

이 책이 '안도다다오 일을만들다'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데에도 이유가 있다.

몸을 사리지 말고 도전하라는 의미이다. 안도는 백전백패라는 책을 쓰기도 했는데, 이는 그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일을 만들고 그 과정에서 배움을 얻는 성향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 책은 중간중간 안도의 건축을 사진을 통해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독학으로 건축을 배워서 일까?

안도의 건축은 독창적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통해서 본, 그리고 인터넷 검색등을 통해서 만난 안도의 건축물은 공통점이 있다.

내가 생각하는 안도다다오의 건축의 공통점은 천장이 높고 구조는 심플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창은 큼직큼직하고 콘크리트는 반듯하다. 콘크리트를 많이 쓰기 때문에 전체적인 색이 무채색이며 남성적이다. 그러나 자연미가 있다. 물, 하늘, 빛등 외부환경과 건축물과의 조화에 상당히 노력한 흔적이 건축물 구석구석 보인다.

 

이러한 안도의 건축물의 독창성은 안도가 많은 미술관을 건축하게 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건축에 관심이 많은 이유도 있겠지만 나는 언제나 건축을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왔다.

1) 건축은 인간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실용적이어야 하면서도, 

2) 사용자와 환경에 맞아야 하기 때문에 창의적이어야 한다.  

 

나중에 나만의 집을 설계하고 건설하는 것이 꿈인 나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의 건축 가치관을 이 책을 통해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본문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독학이라고는 해도 공부하는 방법을 몰랐다. 그래서 교토 대한이나 오사카 대학 건축과에 진학한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교과서를 구입해 열심히 읽었다. 친구들이 4년 동안 배우는 양을 1년 만에 독파하고자 오직 책에만 몰두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때까지 책만 읽었다. 1년간은 한 발짝도 집 밖에 나가지 않겠다는 각오로 책 읽기를 결심했고 결국 해냈다. 당시의 나는 의지와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현실에서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는 큰 불안이 따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 불안을 뛰어넘어야 비로소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도전은 많은 적을 만들기도 한다. 전람회는 건축에 대한 나의 생각을 펼쳐 놓는 장이지만 좋은 평가로 환영 받기보다는 비판에 노출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러나 비판의 장에 스스로 놓여봄으로써 자신을 다시 볼 수 있다. 그러한 경험은 먼 훗날까지 스스로에게 큰 힘이 된다.

 

건축을 하는 행위는 사람을 키우는 것과 비슷하다. 인간과 마찬가리로 부지에도 성격이 있다. 동일한 조건은 하나도 없다. 건축가는 우선 기존 건물이나 거리의 경관으로부터 그 부지의 개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개성을 살려서 계획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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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 파워포인트 + 워드 2013 회사통 현장밀착형 입문서 시리즈
전미진.이화진.신면철 지음 / 한빛미디어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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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파워포인트+워드2013

(한권으로 오피스3종 세트)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두 번쯤은 엑셀이나 위드등 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하다가 사용방법등 때문에 동료들에게 물어보거나 네이버등을 검색하여 지식인등의 질문을 참고했던 경험들이 분명히 한 두번씩은 존재 할 것이다.

 

심지어 나의 경우에는 입사 동기들 중에 오피스를 제일 잘하는 친구에게 워드파일등을 보내고 유선으로 통화하면서 도움을 부탁한 적도 있다. 그러나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등 오피스프로그램은 컴퓨터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알면 알수록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원하는 결과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오피스를 능숙하게 다룬다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그래서 처음 회사에 입사하면, 선임들에게 워드등 오피스의 사용을 효율적으로 잘 하는 사람이 더 인정을 받게 되는 것이다. 나도 이제 4년차 대리가 되어 오피스 프로그램을 어느정도 능수능란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도에는  이르게 되었지만, 오피스는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새로움을 느낀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 엑셀 2013

2. 파워포인트 2013

3. 워드 2013

 

이 책의 구성은 매우 심플하다.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를 각각 거의 1/3의 비중으로 할애하고 있다. 

각 파트를 쓴 저자들도 각기 오피스에 전문화 된 저자가 집필하였다.

 

한권의 책에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를 모두 다룬다는 것은 이 책의 상당한 메리트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대부분은 회사원들은 위의 세가지 프로그램을 어느정도는 사용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엑셀이 가장 도움이 되었다.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업무상 오피스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지만, 개인적으로 사용 빈도를 꼽자면엑셀>워드>파워포인트의 순서이다.

나의 경우에는 특히 엑셀이 함수등 기능이 위낙 많고 계산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할 수록 새로움을 느꼈다. 게다가 엑셀은 익숙해 질 수록 항상 더 빠르고 좋은 방법은 찾게 되는 묘한 오피스이다.

 

그래서 업무중에 궁금한게 생겼을 때에 이 책의 엑셀부분을 가장 처음으로 참고하였고 그 이후에도 가장 많이 참고 했는데 문서작성, 함수, 데이터베이스 관리등으로 구분도 보기 편하게 되어 있어서 업무의 능률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향후에 직급이 올가면 올라갈수록 파워포인트를 사용해는 빈도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앞으로는 파워포인트 부분도 많은 참고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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