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성과로 바꾸는 마법의 꿈지도 - 100일 만에 클래스101 크리에이터가 된 비법
김은정 지음 / 체인지업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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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성과로 바꾸는 마법의 꿈지도>, 이 책의 저자인 김은정님은 바이올렛이라는 닉네임으로도 활동하는 비주얼드리밍 전문가입니다. 그녀는 위에서 말했던 것과 같이 육아로 인해 많은 것을 내려놓고 포기하게 됐던 삶에서 다시 제2의 슈퍼라이프를 살고 있습니다. 책의 부제인 "100일만에 클래스101 크리에이터가 되는 법"과 같이 비주얼 드리밍을 이용한 강사가 되었고 대한민국 1호 비주얼 드리밍 전문가가 됐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이 책까지 쓰는 저자도 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자 자신이 사용하고 경험한 비주얼 드리밍 꿈만들기 꿈그리기를 책에 담았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미래를 그리는" 비주얼 드리밍을 소개하며 실제로 따라하면서 실천해볼 수 있도록 상세하게 설명해줍니다. 저자 본인이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인 최초로 "Draw your Dream" 글로벌 앰배서더가 된 경험과 노하우를 그대로 수록한 셈입니다. 비주얼 씽킹과 비주얼 드리밍을 이용하면 잃어버린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내려놓았던 삶의 방향을 다시 잡아볼 수도 있습니다.

육아로 인해 꿈을 잃고 해메고 있는 경력단절 육아맘, 공부만 열심히 하다가 길을 잃은 청소년, 은퇴를 앞두고 좌절하고 있는 시니어까지 누구나 비주얼 드리밍이 필요합니다. 평소에 자신이 원하는 것이 뭔지 어렴풋이 알고 있으나 구체적인 계획은 세우지 못하고 하루 이틀 보내고 있다면 지금 이 책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면 좋겠습니다. 그림을 꼭 잘 그리지 못해도 괜찮고,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책에서 알려주는 저자의 방법대로 따라하면 조금씩 상세화되기 때문이죠.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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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각자의 별에서 빛난다 - 꿈을 키워주는 사람 이광형 총장의 열두 번의 인생 수업
이광형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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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수업, 이것이 대단하고 엄청난 것 같지만 어찌보면 천 명의 사람에게 천 가지의 인생이 있는 것 아닐까요. 인생을 살아가면서 스스로 자신의 삶에서 수업을 하며 경험하고 성장해갑니다. 그러나 자신이 스스로 헤쳐가면서 힘들 때에는 먼저 앞에서 길을 걸어간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을 필요도 있습니다. 이광형님은 자신이 어릴적부터 꿈꿔왔던 이야기부터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것을 전해주고 싶은지 책에 담았습니다. 총 열 두가지의 인생명언과 인생수업으로 지금의 10대 청소년, 밀레니얼세대, 20대 사회초년생에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우리는 각자의 별에서 빛난다> 제목 참 잘 만들었는데 책에서 말하는 열두가지의 인생수업 명언을 하나로 함축한 듯 합니다. 지금 막 사회에 발을 들여놓으려는 사회초년생부터 직장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까지도 자신의 별이 있습니다. 자신은 초라하고 남은 빛나며 더 화려한 제3자를 쫒아가고 싶어지며 자괴감을 갖게되더라도 각자 본인의 별이 있고 그 별에서 빛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하루를 빛나고 충실하게 살아내며 그것에 모인 것이 행복 아닐까요.

​TV를 거꾸로 15년째 보고 있다는 이광형님은 괴짜같으면서도 지극히 평범한 아저씨같기도 합니다. 어릴적에 꿈으로 가졌던 "과학자"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카이스트에서 수 많은 과학자를 양성하고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꿈" 그것 하나가 십 수년, 수 십년을 버티어 낼 수 있도록 해주는 원동력이라고 말입니다. 아무리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침범하는 세상이 오더라도 상상력과 꿈에 대한 갈구는 우리를 미래로 이끌게 될겁니다. 타고난 재능과 천재적인 능력이 전부가 아니라 꿈을 믿고 나아가는 게 없던 재능도 키워줄 겁니다.

꿈이 명확한 사람은 아무리 고된 길이라도 버티면서 앞으로 나아갑니다. 하지만 꿈이 없고 꿈을 가지려고 하지도 않는 사람은 순탄한 길에서도 쉽게 좌절합니다. 꿈이 있다면 남들이 내 꿈에 대해 뭐라고 좋다 나쁘다 비웃어도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내 꿈은 나의 것이고 각자의 별에서 가장 반짝이는 법이니까요. 나의 꿈을 키워서 가장 빛나는 나만의 삶을 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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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롤리데이 - 좋아하는 것을 의미 있는 일로 만드는 사람들의 일과 삶을 넘나드는 브랜딩 철학
박신후 지음 / 블랙피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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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주력이 되어 앞으로 사회를 바꾸어 나갈 이 시대는 퍼스널브랜딩, 맞춤형마케팅 등으로 대표되는 시대입니다. 예전처럼 소품종 대량생산은 더이상 큰 가치를 얻지 못하고 고객들은 자신에게 맞는 퍼스널 마케팅을 원합니다. 게다가 과거에는 통했던 정량적인 수치로 제시되는 마케팅 보다 "마음이 통하는" 진심 마케팅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업자도 고객도 함께 행복해지는 행복한 오롤리데이의 브랜딩철학, 마케팅방법, 비즈니스전략 등이 이 책이 모두 담겨있습니다. 오롤리데이가 처음 창립되었던 그 날부터 8년간의 성장 스토리입니다.


오롤리데이는 창립자이자 이 책의 저자가 자신의 닉네임으로 선택했던 롤리(lolly)에서 따온 회사 이름이자 브랜드입니다. Oh! lolly day! 왠지 듣기만 해도 활기차고 발랄한 느낌이 전달되는 행복한 브랜드 같습니다. 저자는 오롤리데이를 창립하면서 갑자기 큰 성공을 거둔 것이 아니라 남들과 다른 찐팬들을 위한 작은 노력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올라왔습니다. 남들처럼 배너광고, 웹광고, TV광고, 라디오광고 등으로 마케팅을 한 것이 아니라 SNS를 위주로 찐팬들과의 소통으로 하나씩 브랜드 가치를 올려왔습니다.


오롤리데이는 참 작게 시작한 브랜드입니다. 그러나 타 브랜드와는 조금 다른 길을 걸어왔던 브랜드입니다. 처음에 에코백과 다이어리를 제작할 때에도 그냥 공장이나 하청업체에 일괄로 맡겨서 편하게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발품을 팔았습니다.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할까 고민하고 무엇을 구매하고 싶어할지 고민한 결과는 결국 통했습니다. 첫 시작부터 아무도 관심이 없을까 걱정했지만 인스타그램으로 올린 공동구매 홍보는 의외의 찐팬들을 통해 순조롭게 판매됩니다. 다이어리는 그 후로도 수 년간 계속 제작되면서 판매되고 있다니 찐팬은 찐팬입니다. 


오롤리데이의 첫 쇼룸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모든 것이 처음이라 삐그덕 거리고 힘들었지만 결국 대기표를 받고 입장해야 될 정도의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다이어리는 통했고 심지어 다이어리맛집이라는 닉네임까지 얻었으니 말입니다. 오프라인 쇼룸,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조금씩 확장되어가는 오롤리데이의 브랜드는 팬들에게 먹혔습니다. 마침 이 시대는 2030, MZ, 밀레니얼세대의 1:1 개인화된 퍼스널 브랜딩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었기에 더욱 잘 먹혀들어갑니다. 책은 1장에서 오롤리데이의 첫 시작부터, 찐팬을 모아가고 캐릭터를 만들며 팀원간의 팀워크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지나, 5장, 6장, 7장, 8장을 거쳐 현재모습까지 그리고 있습니다. 이 책은 오롤리데이라는 브랜드가 어떻게 커져가고 있는지를 소개하면서 요즘 마케팅에 필요한 퍼스널브랜딩이라는 전략을 배울 수 있기도 한 경영책, 경제책, 마케팅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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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무기 - 열중할 수 있는 일을 발견하는 수업
요시후지 오리 지음, 황세정 옮김 / 세개의소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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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까지 학교를 거부했었고 고등학교 때에는 특수한 전동 휠체어를 개발해서 상울 수상했으며, 미국 인텔 대회에서도 수상한 사람이 있습니다. 대학교 재학중에 연구실을 만들어서 루게릭 환자나 중증 장애인을 위해 도움을 주는 기술을 만들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서른 살도 되지 않았을 때 포브스지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있는 30대 미만의 3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평범한 또래 학생들과는 상당히 달랐습니다. 누구는 틀렸다고 할 수도 있지만 달랐습니다. 그의 이름 "요시후주 오리" 그의 신간이 출간됐습니다.

요시후지 오리는 사실 그의 본명이 아닙니다. 본래 태어났을 때 주어진 이름은 스스로 버렸고 자신의 이름을 바꿀 때 좋아하는 취미인 종이접기에서 따온 이름으로 붙였습니다. 그리고 학창시절에는 등교를 거부하고 그 와중에 휠체어에 관심이 생겨서 휠체어를 위한 휠체어라는 새로운 개념의 도구를 만들어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왠지 동화처럼 보이고 에디슨이 달걀을 품었던 것도 생각이 납니다. 남들과 다름을 인정하고 스스로 헤처나가며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이룬 저자가 조금 다른 이들을 위한 자존감 수업을 썼습니다.

요시후리 오리의 책 <미래의 무기>의 독자는 10대 청소년, 중학생, 고등학생, 미래를 바라보는 꿈 많은 대학생들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있는데 해도 될지 고민되는 학생, 열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고 싶은 청소년이라면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남들과는 조금 달랐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파고들어서 자신의 삶의 주체성을 찾은 저자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자존감을 잃어버리고 기성세대들의 잔소리와 안 된다는 말만 듣고 좌절하는 청소년이라면 이 책으로 자존감을 회복하길 바랍니다.

남들과 조금 다르더라도 내가 생각한 것이 맞다고 생각하면 그대로 해보는 게 맞습니다. 무엇보다 어른들과 기성세대가 자랐던 시대와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정답이 지금의 정답이 아닙니다. 그리고 실패하더라도 일단 해보고 무엇인가 눈에 보이는 것을 만들어봅니다. 또한 아무리 해도 안되고 실패할 때 자신이 괴롭고 자괴감이 들 때에는 편하게 도망가고 괜찮습니다. 또한 내가 남과 다르다는 것? 그냥 쿨하게 인정해도 됩니다. 그게 바로 자존감이고 자신의 길을 찾는 시작입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격언처럼, 작은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일단 시도하고 만들어보며 자신이 맞다고 믿고 나아갑니다. 그리고 자신이 실패하더라도 그것을 경험으로 삼아 다음으로 더 나아갑니다. 나는 남들과 다름을 자신이 먼저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처음부터 남들이 다 이해해줄 거라고 기대하지 않아도 됩니다. 나의 길을 가다보면 한 명 한 명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나게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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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 세계가 직면한 5가지 거대한 변화
빈센트(김두언) 지음 / 경이로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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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지금은 글로벌 경제가 크게 소용돌이 치고 있습니다. 지난 2년이 넘는 코로나 시대는 오로지 코로나라는 커다란 물결을 타고 갔었지만 올해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시작되어 새로운 경제전망이 필요합니다. 국내에서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하면서 많은 경제전망을 내어놓았던 빈센트(김두언님)의 첫번째 서적이 출간됐습니다. <넥스트> 이 책을 통해서 2022년 현재부터 앞으로 수 년간 변화할 글로벌 경제전망을 분석했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올해 봄부터 급격하게 세계정세는 변화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정권이 교체되고 지방선거가 예정되어 있으며 부동산 및 주식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이 책은 국내에 머물지 않고 중국, 미국, 러시아, 일본 등 글로벌 경제시장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크게 다섯가지의 키워드로 모든 내용을 정리해볼 수 있는데 "넥스트 레벨", "넥스트 제너레이션", "넥스트 리스크", "넥스트 체인", "넥스트 애셋"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서문에서 제가 말했던 미국 주식장의 폭락세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분석됩니다. 2011년 미국발 금융위기부터 시작된 저금리,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영향에서 벗어나 이제 미국은 인플레이션을 걱정하며 금리 인상 카드를 들었습니다. 오랫동안 유지되어 제로금리라는 말까지 나왔으나 이제는 중금리 시대로 넘어갈 것입니다. 이에 대한 영향은 넥스트레벨 챕터에서 다루고 있으며 뒤에 나오는 챕터들과 전체적으로 연결됩니다.

"넥스트 체인", 이 변화는 미국과 중국을 가장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라 불리며 공급량을 책임졌고 미국은 소비의 국가였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는 심각할 정도였으며 이로 인해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마찰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동안 중국와 미국의 무역갈등과 패권경쟁이 극에 달했다가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지만 이제 다시 새로운 판도가 열릴 듯 합니다. 중국은 공급국가가 아닌 소비국가로 변모하며, 미국은 Made in USA를 늘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공급과 소비의 수요를 이용해 무역 이득과 제조국가로서 많은 이윤을 얻었던 우리나라도 고민이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은 환경규제 등을 이유로 중국산 제품에 관세와 세금을 부과하고 중국의 경쟁력을 낮추며 미국에서 생산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늘려갈것입니다. 이 부분이 바로 Lext Chain으로 저자가 주목하는 부분입니다. 

책에서는 Next Chain, Next Level 외에도, MZ 밀레니얼 세대가 본격적으로 대세로 자리잡는다는 넥스트 제너레이션도 주목합니다. 또한, 새로운 시대에 가상화폐와 NFT 등의 새로운 자산이 중요하게 여겨지며 비즈니스 혁신과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는 넥스트 애셋도 볼만한 여지가 많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앞으로 변화할 글로벌 경제시장의 판도를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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