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40대와 50대의 기성세대들은 어릴적 미국과 소련의 우주전쟁과 아폴로 13호, 달착륙 등의 장면을 보면서 우주에 대한 꿈을 키워왔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10대는 무엇을 보면서 우주를 꿈꾸게 될까 생각해보면, 아마도 일론 머스크와 스페이스X를 보고 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전 일론 머스크는 달 유인우주선을 넘어서 2030년 이후에 화성에 발을 들여놓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는데 이제는 그의 말을 헛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십대들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공교육 과정중에 우주와 천문학의 비중은 낮은 편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천문학은 실험실에서 직접 만져볼 수 도 없고 대형 천체망원경을 학교마다 비치할 수도 없으며 대부분 수학적인 이론이라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주는 인간이 모르는 미지의 영역이며 항상 신비하고 오묘하기에 빠져들수록 매력이 넘치는 분야입니다. 지금 하늘에 보이는 별은 과연 얼마나 오래 전에 출발한 빛을 내가 보고 있는 것일까 궁금하다면, 우리가 볼 수 있는 가장 큰 별은 무엇일까 궁금하다면, 우주의 역사나 별의 탄생의 신비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어려운 주제를 교사와 큐레이터 등의 전문가들이 쉽고 재미있고 명쾌하게 설명하기에 십대를 위한 과학 콘서트라고 할만 합니다. 또한 책의 꽤 많은 페이지에 사진과 그림을 수록해서 자칫 글로만 읽으면 어려울 수 있는 천문학을 쉽게 읽을 수 있게 했습니다. 우주과학은 신비로움을 가진 채 공부할 수 있는 영역이라서 몽환적이고 멋진 사진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영역입니다. 먼 미래에 어떤 일이 있을지, 지구와 가장 유사한 행성은 무엇인지, 45억년이 된 지구의 과거는 무엇인지 등도 이 책에서 설명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프로일잘러의 유꽃비님은 국내 최초 주류업계 여성 팀장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유퀴즈에서도 저자가 어떻게 직장생활을 해왔었는지 말했던 것을 기억해보면 저 사람 일을 참 잘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네요. 말도 얼마나 재미있게 하는지 주류업계라서 할 수 있는 술에 대한 이야기도 재밌었네요. 유꽃비님은 두산주류를 거쳐 롯데주류에서 처음처럼 브랜드를 책임지고 있었고 팀장이 된 전례 없는 입지적인 분이죠. 주류업계에서 여성으로서 팀장까지 승진한 전설적인 유꽃비 저자의 책이라고 해서 여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을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것은 선입견이었어요. 그저 신입사원부터 성장기 직장인까지 회사에서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조언들이 가득 담겨있어요. 지금 신입사원이 된 새내기도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에게도 일잘러가 되고 싶은 과장에게도 도움이 될 듯 해요. 프로라고 불리는 일잘러는 적당히나 대충이라는 행동은 하지 않아요. 자신과 타협해서 이정도면 됐잖아라고 넘어가지 말고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더 매진해야 해요. 심지어 내가 소속된 부서, 조직, 회사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자신의 업무에는 최선을 다해야 해요. 멍부 똑부 멍게 똑게라는 말을 들어보셨다면 우리는 똑부가 되야해요. 스마트한 사람이 인정받는 지금은 시키는 것만 하거나 앵무새처럼 전달만 하면 일잘러가 될 수 없어요. 업무에 국한된 사항이라면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셀프 홍보도 필요해요. 스스로 표현하고 나서지 않으면 절대 남이 먼저 인정해주지 않으거든요.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당연히 쉬운 일만 있을수는 없고 극복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다가와요. 비록 힘든 일이지만 할까 말까 고민될 때에는 무조건 하는거에요. 그리고 배우고 성장하면서 다음에는 나에게 쉬운 일이 되도록 만들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이슈 시사상식 5월호에서 다루는 주제 중에서 가장 이슈가 된 내용은 역시 4.7 재보궐선거의 야당압승에 대한 주제입니다. 서울시장은 오세훈 후보가 당선되었고 부산시장은 박형준 후보가 큰 표차로 승리했던 결과를 다루고 있으며 득표율과 수치, 공약, 정책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지 승리자에 집중하지 않고 주목할만한 군소정당과 최대숫자였던 여성후보들에 대해서도 거론하고 있습니다. 편파보도가 난무하고 언론에서조차 제대로 된 검증이 없었던 선거과정에 대한 비판도 잊지 않습니다. 지난 3월 16일 미국 애틀란타에서는 총격사건으로 인해 4명의 한국계 미국인을 포함한 총 8명의 사망자가 나왔었습니다. 이는 최근 미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아시아계를 향한 증오범죄의 연장이라고 판단되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토트넘의 손흥민을 비롯해 유럽에서도 아시아계 축구선수들의 소셜채널도 이슈가 되는 것을 보면 전세계적인 문제같습니다. 책에서도 이러한 아시아계 증오범죄의 상황과 애틀랜타 총격사건의 상세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5월에는 참 다양하고 복잡다난한 사건과 이슈가 나도 모르게 많았던 것은 이슈 시사상식을 보면서 다시 깨닫게 됩니다. 2021년 4월 5일 LG전자가 26년만에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던 사건은 큰 사건이었고, 미얀마의 사태가 내전 수준으로 확산되면서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에서도 긴장이 보고되고 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정부 경제정책에 대해서는 2011년 이후 국가자산이 최대로 늘었으며 국가부채도 증가하고 있다는 이슈도 수록했습니다. 이외에도 수십 개에 달하는 최신 이슈와 상식은 이해할만한 내용이 많으며 취준생들에게는 필독서와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고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와 정겨운 조언이란 주식 투자 방법이나 자기계발 가이드와 같은 딱딱한 것이 아니라 당장 10대들이 처해있는 소소한 고민들에 대한 고민해결 솔루션이에요. 예를 들어, 다음 달에 있을 중간고사를 위해 공부를 하는데 아무리 해도 성적이 안 오르고 친구들보다 뒤쳐지는게 걱정인 것과 같이 말이에요. 또는 나랑 같이 잘 맞는 친구가 없거나 연애를 하고 싶은데 잘 안 되는 고민 같은거 말이에요. 이 책은 그렇게 소소하고 사소하지만 중요한 10대들의 생각에 대답해주는 선배의 이야기에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그리고 수능과 면접 등 시험 또 시험을 보는 10대들에게 시험공부 걱정과 성적 향상에 대한 불안이 가장 클 거에요. 공부를 해도 잘 안되고 자꾸 초조해지며 불안감이 커지는 경우에는 그 불안함을 딱 적당한 수준까지만 느끼고 멈춰야 해요. 공부가 잘 안되서 불안하다면 그 불안함때문에 더 공부하게 되지만 그 다음에는 잘 안되는 이유를 찾으면서 자책하게 되는데 거기까지 가면 안 되요. 적당히를 스스로 깨우치고 선을 지키면서 불안감을 끊어주는 습관을 들여야 해요. 초코렛을 먹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에요. 또 다른 이야기를 10대들에게 해준다면 역시 연애와 친구들 사이의 교우 관계 문제가 될 거에요. 인간관계란 완벽한 솔루션도 없고 정답이 없는 것은 맞지만 그래도 책에서는 따뜻한 말 한마디로 그들을 어루만져 주네요. 우선 내 주변의 모든 이가 나를 좋아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해요. 이것은 어른의 직장생활도 같기에 참 공감이 되는 말이네요. 누군가는 나를 싫어할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때로는 멀어질 필요도 있어요. 그리고 연애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제대로 마음의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게 좋아요. 괜히 연애를 위한 연애를 하려고 하다가 상처를 받거나 더 힘들어질 수도 있거든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쓴 글
전국가적인 양적완화와 저성상 기조는 몇 년전부터 지속되었으나, 코로나는 팬데믹은 이러한 추세를 급격하게 부채질했습니다. 이 기조속에서 성장하는 금융시장과 일부만 독과점하는 혜택과 과실은 국가독점 자본주의라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 책에서 그 내용를 신랄하게 분석하고 비판합니다. 아마존과 구글 같은 빅테크 기업은 시장과 정부와 함께 하나의 독점이 되었고 이는 레닌의 제국주의와 유사해져가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위기가 도래하면 일반적인 처방보다 더 강한 대책들이 쉽게 적용되고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대비없이 시행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경제위기가 아닌 전대미문의 코로나 팬데믹을 동반한 위기라면 그 정도는 더욱 심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성급한 대책들은 자본과 부를 공평하게 나누지 않고 일부에게 집중되게 만듭니다. 현재 실물경제는 제대로 회복되지 못하고 부동산과 금융자본에만 집중되는 모습도 이와 유사하다고 분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코로나 크래시라고 불리는 지금의 상황은 부가 시장의 일부에 집중되게 하는 경향이 있고 팬데믹에서 살아남는 일부의 기업들이 기존의 기업들 이상의 자본을 축적하게 됩니다. 특히 실리콘벨리로 대표되는 아마존, 구글 등의 빅테크 기업들은 정부와 시장, 금융자본가들과 합쳐지면서 총카르텔 이라는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원어로는 General Cartel이라고 하는 총카르텔은 20세기 초반 경제학자 루돌프 힐퍼딩이 제시한 용어로서 100년이 지난 지금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는 월가의 자본가들이 거대한 패권 세력으로서 부를 집중하고 내려놓지 않았었습니다. 그 당시부터 시작됐던 양적완화는 금융과 자본, 정부가 함께 부를 나누어 갖게 했으며 2020년 코로나 크래시에서 그 정도가 더 심화됐습니다. 단지 차이점이라면 2008년 당시 월가의 금융세력에서 현재는 아마존, 알파벳, 페이스북과 같은 거대 빅테크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새로운 경쟁자들은 빅테크 기업들과 경쟁을 할 엄두조차 내지 못할 정도로 시장은 독과점 상태이며 이는 코로나 팬데믹의 스테로이드 처방인 국가독점 자본주의를 낳았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쓴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