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멘토 공부의 기술 - 명훤 멘토가 전하는 7년간의 멘토링 수업
명훤 지음 / 아테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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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고3은 이 책을 정독해야겠습니다

이제 2020년 2월이 지나고 있는데 곧 방학도 끝나고 새로운 학년 새로운 학기가 시작됩니다. 그러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도 있고 새롭게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본격적인 수능준비를 시작하는 학생들도 있겠습니다. 예전에는 고3부터 공부를 시작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지금 시대에는 고1 또는 중학생때부터 수능을 준비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학습법, 암기법, 효율적인 공부법, 수능특강, 학습멘토링 등의 사교육도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키워드로 검색하면 유튜브와 네이버에 엄청난 분량의 검색결과가 나오는 것이 이에 대한 반증이겠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어 이 책 '더멘토 공부의 기술"은 고등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학습법과 공부 기술을 알려주는 참고서가 될 것 같습니다. 아니, 대놓고 이 책은 수능과 내신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의 공부기술을 알려주는 학습지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아마도 고등학생이나 그 학부모라면 한 번 쯤은 정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등학생에게는 두 개의 라인이 있다

이 책의 저자이자 고등학생의 학습멘토는 고등학생에게는 라인이 두 개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 라인은 수능공부를 하지 않는 시간인데 이 시간에는 내신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두 번째의 라인은 수능공부를 하는 라인이고 이 시간에는 수능만을 집중적으로 준비합니다. 저자는 하나의 챕터를 크게 할애하여 두 개의 라인을 정의하고 각 라인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집중하며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기술을 알려줍니다. 이 굴에는 단지 열심히 공부해라 같은 정성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구체적인 기법과 시간배분 요령, 학습법, 암기법, 스케줄관리법, 도구사용법까지 실질적이고 정량적으로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등학교 3학년이 될 학생들이라면 자신에게 부족한 라인을 어떻게 보완해야할 지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단권화, 암기법 심지어 필기도구에 대한 분석까지

멘토는 큰 그림부터 아주 작은 디테일함까지 놓치지 않고 있으니 솔직히 책의 내용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책의 굉장한 두께에 놀라고 두번째로는 그 분량 가득 가득 빼곡하게 채워져 있는 학습기술의 방대함과 다양함에 놀라게 됩니다.  소위 서브노트, 암기노트 또는 학습노트라고 불리는 자신만의 정리본인 노트 단권화를 어떻게 할지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도 한 때 고시 등급의 시험준비를 길게 했었던 경험자인데, 단권화를 이용한 암기는 정말 필수적인 암기기술입니다. 정리->암기->반복의 사이클은 이 책에서 멘토가 설명해주는 방법인데 저도 그 당시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멘토에게 배운 멘티들의 실제 단권화 노트를 사진들이 많이 올라와 있으니 실제로 참고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암기법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알려주는데, 제 개인적인 암기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주 디테일하게도 각족 필기도구의 사용법, 장단점을 알려주고 있으니 고등학교 진학하는 분들은 지금 바로 문구점에 가보시면 좋겠네요. 이 책을 정독하시고 난 이후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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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법, 변호사가 알려드립니다 동물법, 변호사가 알려드립니다 1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 지음 / 리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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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명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대입니다

가정 내에 강아지, 고양지, 거북이, 토끼, 햄스터 등 다양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중에 70% 내외가 개를 키운다고 하는데 그 이외에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본 소식으로는 대한민국 네 가족중에 한 가족 비율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하니까 동물이 더이상 동물이 아닌 가족의 개념으로 격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증가하는 반려동물의 숫자에 비해서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준비는 잘 되어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동물에 대한 법적인 정의도 아직 개선의 여지가 많은데 특히 동물학대법에 대한 부분은 계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동물에 대한 법적인 내용은 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이 책 "동물법 변호사가 알려줍니다"는 동물의 권리를 보장하고자 하는 변호사들의 모임 PNR 의 책아며, 지금 이 시점에 아주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를 위한 많은 조언들

이 책은 법의 전문가인 변호사들이 동물보호법과 가축법 등을 기반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쓴 책입니다. 동물의 키우는 소유자 또는 보호자들에게는 동물법을 이해하는 지식을 쌓을 수 있고 다양한 꿀팁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예들 들어, 아파트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한 법적인 항목들이 어떻게 되는지와 이를 참고로 하여 임대차계약을 합리적으로 진행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또한 현재 동물법에 의거하여 맹견의 기준인 견종은 무엇이고 맹견이 아니더라도 어떠한 조건에 의해 입마개와 목줄 등을 해야하는지 설명해줍니다. 특히 대형견이라고 해서 무조건 입마개를 해야한다는 법 조항 개선이 무산되었더 이유와 합리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수 년간 반려견에 의한 인간의 상해 사건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동물법의 개선이 요구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보다 합리적인 방안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개는 법적으로 어떠한 지위를 가지고 있을까

수십년간 끊이지 않고 논란이 되는 개고기에 대해서도 이 책에서는 법적으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뉴스를 통해 들은 바 있었던, 개는 가축법에 따라 식용을 위한 가축으로 분류되지 않아서 제재가 어렵다는 말을 들었는데 왜 법적으로 그렇게 되어있는지 설명해주고 어떻게 개선이 되어야 할지도 논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물학대법의 조항 중에 애매모호함이 많다는 것을 여러 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인간이 동물을 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전재로 하고 있으며 동물에게 어떠한 상황과 조건에 의해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경우만 허용되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동물법에도 불구하고 동물을 고의적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잔인한 인간들이 아직도 대부분 집행유예 또는 법적 처리조차 되지 않는 것에는 안타까움이 남습니다. 얼마전 수십 마리의 개를 죽음에 이르게 한 펫샵주인에 대해서 이례적으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되고 조치되었던 사건이나 아파트 18층에서 반려견 세 마리를 떨어뜨려 죽인 사람에 대한 법적이 조치 결과도 지켜봐야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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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세계를 지배하는 날 - 압도적인 힘으로 세계 경제 패권을 거머쥘 차이나 테크 타이탄이 몰려온다
레베카 A. 패닌 지음, 손용수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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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차이나파워

이 책은 제목이 굉장히 공격적입니다. 중국이 세계를 지배하는 날이라니 마치 빅브라더가 세상을 지배하는 것이 떠오르거나 매트릭스 영화 시리즈가 생각날수도 있겠습니다. 이 책은 공격적인 제목과 달리 최근 점차 글로벌 영향력을 늘려가는 중국의 기업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주제를 중국인 저자가 썼다면 편견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이 책의 저자는 미국의 중국전문가입니다. 중국의 유니콘 기업을 분석하고 실리콘벨리가 아닌 실리콘드래곤을 연구해온 전문가입니다. 중국의 BAT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는 세계 최고의 자리로 가고있는 기업들의 이야기입니다. 

BAT를 아직 모른다면 중국을 1%도 모르는 것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는 중국의 가장 큰 정보통신기업을 말하며 이를 BAT라고 부릅니다. 미국에 구글이 있다면 중국에는 최대검색엔진 바이두가 있습니다. 미국에 아마존이 있다면 중국에는 알리바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 페이스북메신저와 스냅챗이 있다면 중국에는 텐센트가 있습니다. BAT가 중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거대하며 이 영향력은 동남아시아와 한국, 일본을 넘어서 미국에까지 조금씩 커지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 BAT를 큰 비중으로 다루고 있는데 BAT의 잘 알려진 비즈니스인 검색엔진, 소셜, 메신저, 게임, 쇼핑몰 등의 성장배경은 물론이고 잘 알려져있지 않은 이야기도 펼쳐집니다. 또한, 최근에 비즈니스의 연합종횡이 난무하는 중국 최신기술 기업 M&A 시장에서의 BAT의 움직임도 소개합니다.

글로벌 기업과 미국이 중국에서 힘을 못 쓰는 이유

전세계 포브스 Top 100 기업의 대부분이 존재하고 브랜드파워 Top 100의 대부분이 미국에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수 많은 전통적인 뷰티, 의류, 식음료 브랜드가 존재하는 EU의 힘도 유독 중국에서는 약해지는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스타벅스가 중국 로컬 커피브랜드에 밀려나고 우버보다 디디그룹이 점유율이 높습니다. 샤오미와 오포, 화웨이폰이 삼성전자와 애플을 이기는 것이 중국의 시장입니다. 이렇게 중국시장의 특수성을 설명하고 배경을 이해하고 샤오미와 디디같은 중국의 파워컴퍼니를 깊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중국의 비즈니스를 분석하고 싶은 분, 중국 경재사를 두신 분, 중국 정세와 최신기업을 이해하고 싶은 분, 정보통신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께는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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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이 뭘까?
사토 오오키 지음, 이여주 옮김 / 문공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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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다양하게 하도록 하는 디자인 싱킹 그림책

사토 오오키 저자는 캐나다에서 태어나고 일본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뛰어난 디자이너입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신인 건축디자이너가 될 것으로 가장 유명한 젊은 작가이자 기획자이며 디자이너이죠. 이 책 "컵이 뭘까?"는 생각하는 발상의 전환을 위한 그림책이며 어른이도 어린이도 청소년도 누구에게나 쉽게 접근할 수 있을만한 책입니다. 굉장히 흔하디 흔한 우리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컵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한 권의 그림책을 그렸는데 단순하고 깔끔하면서도 생각을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재미나고 신기한 책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책, 그리고 어른이를 위한 책

저는 이 책을 초등학교 4학년이 되는 딸과 함께 앉아서 천천히 봤습니다. 이 책은 그림책이라서 아무 의미없이 속독하면 5분이면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만 그 용도를 잘 활용한다면 30분도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읽는다기 보다는 이 책을 이용하여 아이와 함께 대화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컵이 뭘까? 이 컵이 이렇게 바뀌면 어떨까? 컵이 컵이 아닌게 되었는데 그래도 컵이 맞을까? 스푼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 책을 쓴 사람은 이렇게 생각했네, 그러면 우리는 색다른 새로운 생각을 해보자. 이런 식으로 딸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도 발상의 전환이라는 경험을 작게나마 했습니다. 그래서 어른이와 어린이 모두에게 좋은 책이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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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말고, 사이드잡 - 월급에서 자유롭고 싶은 당신을 위한 두 번째 밥벌이 가이드북
원부연 지음 / 카시오페아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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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허슬러를 안다면 100세 준비 시작​

한 때 실리콘벨리로 시작되었던 미국의 벤처창업 광풍은 중국으로 넘어가서 선전 지역에서 수 많은 벤처를 탄생시켰습니다. 우리나라도 십 여년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 직장에 취업하는 것이 진로의 전부였지만 최근에는 대학생부터 직장인, 은퇴후까지 창업이 보편화되가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아는 이야기인데, 사이드허슬러라는 용어는 창업을 위한 사전준비와 같은데 쉽게 말하면 투잡을 말합니다. 사이드허슬러는 100세 인생을 살기 위해 평생 두 개 이상의 직업을 가져야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필수과정입니다. 투잡, 겸업, 멀티잡과 같은 용어인 사이드허슬러를 소개하고 글쓴 저자의 본인의 이야기를 쓴 책입니다

성공적인 결과가 아닌 현재진행형인 다섯명의 창업자​

원부연 저자의 이 책에서는 첫 번째 챕터에서 본인이 직접 경험하고 진행하고 있는 사이드허슬러 및 창업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원부연 저자는 광고기획자로 일하면서 시작하게 된 작은 음주공간 사업에서 사장의 마인드와 경험을 값지게 쌓고나서 본격적으로 창업을 진행했습니다. 문화공간, 음주공간 등을 다양하게 벌려가면서 쌓은 노하우와 경험들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원부연저자 이외에 총 네 명의 사이드허슬러 겸 창업자들을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총 다섯 가지의 에피소드의 공통점은 무턱대고 시작하는 창업이 아니라 사이드허슬러라는 과정을 겪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은퇴자금으로 완전히 올인하는 치킨집사장님과 같은 망하는 경로가 아니라 안정된 직장을 다니면서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동시에 8가지 직업이 가능한가요​

원부연 저자를 포함해 다섯명의 창업자를 소개하는 이 책에서 기억에 지금까지 남는 부분이 두 가지 있습니다. 서울경제 기자인 박해욱님의 경우 회사를 다니면서 여덟가지 사업을 동시에 진행한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여덟가지 사업이 모두 현재진행중이지는 않고 초기단계인 경우도 있지만 손 두개, 발 두개 있는 한 명의 사람이 회사를 다니면서 여덟가지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대단했습니다. 중요한 점은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면서 남는 시간을 쪼개어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한다는 점입니다. 두번째는 겸업금지조항을 무서워하지 말라는 조언입니다. 공무원법을 제외하고는 모든 사기업에서 제시하는 겸업금지조항은 법이 아니며 최상위 법인 헌법에서 보장하는 직업선택의 자유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단지 업무시간에 기업의 업무를 방해하는 등을 유의하면서 퇴근 후에 사이드허슬러를 하면서 100세인생을 준비하고 창업 및 사업자의 길을 걷자는 이 책의 이야기는 40세가 넘어가는 우리 친구들에게 딱 필요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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