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차이나 - 중국이 꿈꾸는 반격의 기술을 파헤치다
박승찬 지음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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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The China(더 차이나)"는 중국 최고의 대학인 칭화대 경영대학원 박사 출신의 박승찬 저자가 펴낸 중국의 미래전략과 기술을 소개하는 책 입니다. 최근 Anti China, 반중정서가 커지면서 중국에 대해 패싱하려는 경향이 높은 것을 우려하면서, 중국의 최신 전략을 분석하고 알려주는 책 입니다. 1장에서는 중국이 중국식 혁식을 하려고 하는 이유와 현황을 소개하고, 2장은 중국의 혁신 현장을 직접 소개합니다. 3장에서는 미중 패권경쟁 속에서 중국이 원하는 미래방향을 소개하며, 4장은 한국과 중국의 혁신경쟁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중국은 현재 전세계에서 모바일 상거래 규모가 가장 큰 국가이며,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된 커머스 시장이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북미와 한국시장의 경우 현금시대에서 카드시대로 진입한지 오래인지라 카드시대에서 디지털상거래 시장으로 전환이 오히려 늦어졌습니다. 소위 말하는 현금없는 시대는 도래했으나 그 때문에 지갑없은 시대가 늦어졌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최신기술과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퀀텀점프를 이뤄내고 QR코드, 모바일, 생체인식 등의 기술을 이용해 지갑없는 모바일 커머스를 구현했습니다



단지 모바일 상거래뿐만 아니라, 가장 혁신분야인 제약 및 임상실험 분야에서도 중국의 발전은 눈이 부십니다. 2016년 세계 6위였던 임상실험 점유율 순위는 매 년 한두계단씩 상승하여 2019년에는 미국에 이어 2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강력한 중국의 기술은 "인공지능 기술"이라고 설명합니다. 미국 앨런 인공지능 연구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19년 중국의 인공지능 논문 수는 미국의 두 배에 달했다고 합니다. 센스타임, 플라이텍 등의 인공지능 스타트업과 기술들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중국은 정부주도의 과격하고 일관된 인공지능 지원 정책으로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2015년 발표했던 "주욱제조 2025"와 2017년에 발표했던 "차세대 AI 발전계획"에 따라 중국정부와 기업들은 인공지능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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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군주론 - 국민주권시대의 제왕학
양선희 지음 / 독서일가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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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에는 대한민국 22대 대통령선거가 있을 예정입니다. 항상 모든 정부때마다 대통령은 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만큼 비판과 질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과연 현 시대에는 어떠한 정치가 필요할지, 고대 중국 한비자를 비롯한 제왕학을 기반으로 현 시대를 돌아봅니다. 특히 "용인"과 "무위"로 대표되는 제왕학의 이론은 현 시대에도 참고가 될만한 가치가 충분히 높습니다.

고대 제왕학에서 자주 언급되는 "무위"는 쉽게 말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왕/군주/황제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신하들이 스스로 할 일을 하도록 하는 심리적인 방법입니다. 대통령이 정치/ 사회/ 문화/ 경제/ 외교/ 국방 등 모든 것의 정점에 있지만 실제로 모든 일을 혼자서 할 수는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만기친람"이라 는 것, 대통령이 모든 것을 일일히 다 챙기려고 하는 것이야 말로 절대로 금해야 할 사항이라는 것 입니다. 이 "무위"는 "용인"과 함께 할 때 더욱 가치가 높습니다

군주는 스스로 일하는 것 보다는 일이 잘 수행되고 진행되고 있는 것인지만 판별하면 됩니다. 전략/ 전술/ 프로젝트/ 업무/ 계획 그 어떤 형태가 되었더라도 이 무위의 전략은 지킬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무위와 용인은 단지 대통령의 제왕학에만 적용될 것이 아니라, 회사의 부서장/임원/사장/리더에게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무위"와 함께 또 하나 중요한 제왕학의 기본은 "용인"입니다. 쓸 용자에 사람 인자로서 적합한 사람을 적합한 업무와 장소에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신하에게 일을 맡기려는 무위와 용인은 반드시 함께 가야 하는 것입니다. 군주는 자신의 잘못으로 간신을 키울 수 도 있습니다.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군주, 귀갸 얇고 흔들리는 군주, 보상이 불공정한 군주, 이해관계를 객관적으로 판별하지 못하는 군주는 간신을 키우고 됩니다. 이 부분은 회사의 부서 내 간신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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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고 싶은 나에게 - 나답게 살아갈 힘을 키워주는 문장들
이동섭 지음 / 더퀘스트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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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들중에는 좋은 책과 좋은 글, 좋은 문장, 좋은 그림, 좋은 음악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동섭 작가의 신작 "나를 사랑하고 싶은 나에게"는 나를 위해 내가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문장들을 담았습니다. 베토벤, 모짜르트와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도 실려있는데 익숙하면서도 낯설지만 내게 힘을 주는 이야기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프랑스의 화가인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은 고귀한 귀족 출신으로 태어났으나 선천적인 병으로 인해 하반신이 성장하지 않았으며 왜소하고 허약했습니다. 쉽게 다치고 죽을뻔하며 좌절하고 살았지만 그의 미술적 재능과 그를 나락으로 떨어뜨리지 않고 그림으로 승화시켜 나아가도록 했습니다. 비록 원치 않았지만 신체적으로 가진 장애는 본인이 선택하지 않았다고 좌절하지 않고 불행보다 행복을 찾아갔습니다. 

어떤 이는 스스로도 용서하기 어려운 죄와 잘못을 한 것을 끝까지 사죄하지 못한채 짊어지고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톨스토이는 전쟁과 평과, 안나 카레니나를 비롯해 엄청한 명작을 썼고 부와 명예를 모두 가졌었습니다. 하지만 50세 무렵에는 자신의 과거를 뉘우치고 스스로만 알고 있었던 자신의 죄를 밝히는 "참회록"을 내놓으면서 제2의 인생을 살았습니다. 누군가는 새로운 인생을 살야아 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 톨스토이처럼 말입니다.

나이를 불문하고 친구관계도 참 어려운 것이 많습니다. 최고의 예술인이었던 괴테와 베토벤은 서로의 예술성을 인정하며 친구가 되었으나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사이가 틀어지고 서로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서로가 다름을 인정할 때 진정한 관계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괴테와 베토벤 사이와 다르게, 정치적인 견해가 달랐지만 사이가 좋은 친구였던 모네, 마네, 르누아르는 전혀 다른 우정을 보여줬습니다. 그 외에도 피카소, 모차르트, 미켈란젤로, 샤넬, 빈센트 반 고흐 등의 이야기와 주옥같은 문장들은 이 책을 통해 힘을 얻을 수 있는 경험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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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24 - 운명을 바꾸는 종이 위의 기적 버킷리스트 시리즈 24
김태광(김도사) 외 기획, 맹경숙 외 지음 / 위닝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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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제 자신의 버킷리스트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버킷리스트를 읽고 보는 것도 제 삶의 동기를 부여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남의 버킷리스트를 볼 때에는 유명인사, 연예인, 박사, 교수와 같은 성공한 사람들이 아닌 일반인들의 버킷리스트가 좋습니다. 그 중에는 나와 비슷한 사정이 있는 사람이나, 유사한 고민은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버킷리스트를 가졌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무슨 노력을 하고 있는지 보면서 나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책, 그것이 "버킷리스트24" 입니다.

네이버카페인 한국책쓰기1인창업코칭협회를 운영하며 지금까지 250권의 책을 출간한 김도사님이 직접 기획하고, 이 책의 출판사인 위닝북스의 권마담 대표가 함께 기획한 책입니다. 어린이집 원장, 피아노 교사, 간호사, 상담사, 사회복지사, 네일아트샵 원장 등의 직업을 가진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일반인들의 버킷리스트를 이 책에 고스란이 담았습니다. 14명의 버킷리스트에는 다들 책을 출간하고 싶은 소망이 담겨있고 이 책을 통해서 14명의 버킷리스트에 한 줄이 채워졌습니다. 독서를 너무 너무 좋아하는 책벌레인 저도 한 번쯤 저만의 ISBN 코드를 갖고 싶었는데, 그 소망은 언제 이룰 수 있을지 요원합니다.

이 책의 버킷리스트의 주인공들은 인플루언서나 연예인들이 아닌 소위 일반인들이라서 엄청나고 대단한 버킷리스트가 아닌 것이 오히려 독자에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쓴 소망은 단순하기도 합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 크루즈 여행을 가고 싶다, 펜트하우스에 살고 싶다, 마세라티 오너가 되고 싶다, 건물주가 되고 싶다, 초호화 주택에 살고 싶다 등의 소망은 솔직담백하고 내 머리속의 소망과 똑같습니다. 그리고 다들 책과 교육, 강연, 동기부여 등과 같이 남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은 소망들이 있습니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고, 세바시에 출연하고, 창업코칭을 하고, 복지재단을 만들고, 자녀교육 코칭을 하는 등 결국 이들의 소망은 남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버킷리스트 입니다

경력단절녀와 싱글맘들에게 커리어 창업코칭을 하고 싶다는 전 일본여행사 대표의 버킷리스트, 아침마당과 세바시 등에 출연해서 동기부여 작가로서 강연을 하고싶다는 버킷리스트, 본인을 이끌어준 김도사님처럼 간호사 세계의 김도사가 되어 남을 이끌어 주고 싶다는 간호사와 같은 소망은 이들의 소망이 자신과 남을 위해 함께 행복해지고 싶은 것으로 보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솔직담백한 소망을 보고 내 소망은 요즘 무엇이던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가졌던 꿈을 이루기 위해 뭘 했던가? 잠시 반성해봅니다. 그리고 아직 남은 꿈이 있다면 뭘 해야 할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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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수업 - 정신과 전문의가 쓴 부부 심리학
송성환 지음 / 유아이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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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수업" 이 책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이자 부부심리 클리닉을 운영하며 관련된 분야의 칼럼리스트로 활동하는 송성환님의 책입니다. 다양한 이유로 부부생활을 힘겨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정상화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책 입니다. 부부간의 애착이 손상되었을 때는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와 그런 부부관계가 힘겨울 때 회복하고 극복하는 여러 가지 원칙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코로라19 사태로 인해 더욱 더 힘든 우리 삶에서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착이라는 것을 가장 많이 쓰는 경우는 엄마와 아이의 애착관계에서 사용됩니다. 아이가 엄마에게 얼마나 애착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아동심리학과 다양한 이론들과 병행해서 아이를 분석할 수 있게 됩니다. 모녀간에 부녀간에 관계도 애착에 대한 정도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애착이론은 부부관계에서도 유의미한 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땅을 비옥하게 하듯이 부부는 애착을 회복하여 메마른 마음을 촉촉하게 해야 하고, 애착을 회복할 수 있다면, 갈등은 더 이상의 불화 씨앗이 아닙니다. 

부부 사이에 애착이 끊어지는 징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남과 비교하면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 심각한 마음의 상처를 주고 애착관계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현명한 부부라면 결코 타인과 비교하면서 서로에게 변화를 요구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보다 더욱 안 좋은 것은 의심하고 미심쩍은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 입니다. 배우자의 호의를 의심하고 손상된 애착이 더욱 멀어지도록 하는 행위입니다. 애착이 깨진 상태에서는 긍정, 부정 어떤 상황도 부정적으로 보이게 마련입니다만 그래도 느끼는 감정을 조절하고 현명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사회와 똑같이 말투도 변하면서 부부사이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결혼수업, 이 책의 가장 많은 지문을 할애하고 있는 4장에서는 "부부관계를 회복하는 14가지 원칙"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불화를 회복하고 소원해진 관계를 가깝게 만들 수 있는 많은 조언들을 담았습니다. 뫼비우스의 띠처럼 끝 없이 돌고 도는 부정적인 감정의 고리를 끊고 내 마음 속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거나 말투를 고치거나 감정을 다스리는 등의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 세상 누구나 다른 사람의 모든 면을 알 수 없듯이, 마치 달의 뒷면이 있듯이, 부부 사이에도 이해해야 할 면이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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