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팀장, 직원 몰입 잘 하고 있나? - 직원 몰입을 위한 실무 참고서
박기찬 지음 / 바른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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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팀장, 업무몰입 잘 하고 있나"는 기업의 인사관리 전문가 출신의 박기찬 작가가 쓴 업무몰입 지침서이자 직장인 자기계발서 입니다. 책을 읽는 독자가 업무리더나 팀장이라면 부서원들이 더 몰입하고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또는 독자가 직원이라면 내가 업무에 몰입하지 못하는 이유를 찾아보고 그 이유를 제거하여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여기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업무에 최고로 몰입할 수 있는 몰입 방법론을 설명하는 책입니다

팀장이 봤을 때, 또는 사원 스스로가 자신을 봤을 때, 몰입하지 못하는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측면에서는, 역랑이 모자란 경우나 반대로 자신의 역량보다 업무가 하찮다고 생각하는 경우입니다. 또는 회사/조직에 소속감이 저하된 경우나 인정받지 못한다른 불안감도 이유가 될 수 있으며 번-아웃은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또는 업무적이 관점에서 보면, 팀장이 불분명한 목표를 하달했거나, 의미없는 작은 업무를 줬거나, 책임/의무가 없는 단편적인 업무를 부여하는 경우입니다. 또는 업무를 자주 변경하거나 번-아웃을 초래할 정도로 과도하게 업무를 주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경우 팀장은 해결책을 모색하고 팀원은 스스로 개선하고 고쳐나가야 합니다

이 책의 챕터3에서는 가장 많은 분량을 할애하여 몰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팀장의 입장에서 팀원의 몰입을 유도하는 방법도 있고, 팀원 스스로가 노력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록 작은 업무일지라도 지금 할 수 있는 업무 그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팀장이라면 팀원들의 기본적인 업무적인 욕구와 성향을 바탕으로, 자율성, 유능성, 관계성 세 가지를 판단하고 해결해주고 이끌어줘야 합니다. 같은 몰입도 방향을 잘못 잡아서 비업무적인 곳으로 몰입하지 않도록 팀장이 팀원을 이끌어줘야 합니다. 팀장은 팀원에게 어울리는 적합한 업무를 부여하고, 공정한 방법론에 의거해 업무를 진행하며, 조직의 비전과 관련된 일을 맡겨야 합니다. 또한, 팀원의 역량에 어울리는 난이도의 업무를 선정하고 팀원의 개인적인 업무강도를 고려해야 합니다. 번-아웃은 몰입의 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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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에 교양 한 스푼 - 세상의 엄마들이여! 교양을 장착하라!
백미정 지음 / 대경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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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정 작가의 여덟 번째 책인 "커피 한 잔에 교양 한 스푼"은 교양서적과 지적 탐구를 하기 어려운 엄마들을 위한 짧고 편한 교양서적입니다. 커피 한 잔 마시는 그 정도 짧은 시간에도 단 한 두 페이지만으로도 작은 교양지식을 쌓을 수 있다면, 그것이 엄마교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철학, 사회, 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양지식을 이 책에 담았고, 엄마들을 위해 스스로 생각하고 정리해볼 수 있는 코너도 중간 중간마다 마련해뒀습니다. 백미정 작가의 마음 씀씀이가 느껴지는 책입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그 유명한 데카르트의 말입니다. 종교전쟁으로 인해 절대적인 진리가 흔들리던 그 시대에 데카르트는 모든 것을 의심하고 다시 생각하며 기존의 명제들을 모두 흔들고 고민했습니다. 이런 내용을 엄마육아의 일상적인 이야기와 연결해주는 이 책의 내용은 신박하고 재미있습니다. 아들과 대화하고 육아를 하면서 수 없이 겪은 시행착오와 오해, 실수는 결국 모든 내 생각이 항상 옳을 수 없으며 주변의 육아교육법이라는 진리들도 다시 생각하고 고민해보라는 것과도 일맥상통합니다. 데카르트는 멀리 있는게 아니라 내 옆에 아니 내 삶에 있습니다.

경제학과 사회학에 큰 영향을 끼쳤던 마르크스가 28살에 쓴 < 경제학, 찰학 수고 >에는 교환되지 않고 관계되지 않는 사랑은 불행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는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과 육아에도 연결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적당함이 없는 육아와 사랑은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이럴수가 있니?"라는 말로 결론이 납니다. 부모 자식간에 사랑도 적당하게 해야 합니다. 마치 백미정 작가가 자식들에게 올인하지 않는 사랑을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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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인도에서 아난다라고 불렸다
정인근.홍승희 지음 / 봄름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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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와 한 명의 엄마, 여기까지는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가족의 모습입니다. 다만, 그 옆에 아빠의 자리가 비어있고, 그 엄마의 자리도 수시로 비어있다면 조금 모습이 달라집니다. 칼리가 여섯살때부터 수시로 집을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 두 딸을 안고 울었던 것은 삶이 힘들어 도피하고 싶은 마음뿐이었을 겁니다. 결국 청소년이 된 두 딸을 두고 영영 집을 나갔떤 아난다는 어느 날 데이트 폭력에 시달린 후 칼리와 언니를 찾아서 돌아옵니다. 

엄마와 딸은 어떤 불우한 청소년 기를 겪었더라도 떨어질 수 없는 관계였나봅니다. 칼리는 그런 경험때문인지 또는 다른 이유였는지 몰라도, 스무살이 넘은 이후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인도에서 생활하던 칼리는 엄마인 아난다를 인도로 초대하고 함께 여행하게 됩니다. 이 책은 거리가 멀고도 가까웠던 아난다와 칼리가 낯선 여행지 인도에서 함께 지내면서 서로를 알아가며 쓴 일기입니다.

인도에서 아난다와 칼리가 약 한 달여를 함께 여행하면서 보낸 시간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엄마는 정인근이였지만 낯선 인도에서 그는 아난다라고 불렸습니다. 데이트 폭력에 시달리지도 않고, 경제적인 어려움도 제쳐두고 딸과 엄마는 여행하며 먹고, 이야기하고, 자고, 함께 보면서 지냅니다. 때로는 말다툼도 하면서 말입니다. 엄마는 엄마를 생각하고, 딸은 엄마를 생각하고 엄마는 딸을 생각합니다. 서로 다르게 생각했고 서로를 잘 몰랐던 것들도 낯선 곳에서의 여행과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는 인도에서는 서로를 가깝게 해주는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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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내깅
유승재 지음 / 북트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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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하다가 매출이 저조하고 소위 굶어죽기 직전인 경우에도, 남아 있는 자금으로 사업의 홍보에 투자해야 할 수 도 있습니다. 생계가 어렵다고 하루 먹고 사는데 집중한다면 오늘을 위해 내일을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매출이 저조하다고 광고를 멈춘다면 사람들 머릿속에 그나마 남아있던 나의 자리도 없어지게 됩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은 "돈을 쓰면서 배운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다 성공하고 나서 큰 돈을 벌고 나서 돈을 쓰고 투자할 생각보다는, 조금 있을 때 먼저 투자하고 배우고 학습해보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잃을 것이 적을 때 빨리 투자해보는 것도 좋지 않냐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요즘은 회사가 100% 사적 영리만을 목표로 달리던 시대와는 조금 달라졌습니다. 항상 고객의 만족과 고객의 이익향상을 위해서 움직여야 하고 이익을 얻고 싶다면 이익을 제공하고 나눠야 합니다. 사업의 모든 방향은 고객을 향해 있어야 하며 자신의 이익만을 움직인다면 시장에서 쫒겨나게 됩니다. 그리고 사업을 구상할 때, 머리속으로 잠시 스쳐지나가듯 상상하지 말고, 실질적인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구체화해봐야 합니다. 내가 상상하는 사업을 누군가는 동시에 상상하고 있을 것이지만, 구체화하고 사업계획서를 쓰는 사람은 그 중에 나 뿐입니다.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는데 상상만 하고 있으면 안 됩니다

사업을 하다보면 라이선스(저작권, IP)에 대해서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라이선스를 어려워 한다면 쉽고 작은 것부터 하나씩 취득하면서 상장, 인증, 특허, 수상 등 다양한 방법을 고려하여 하나씩 어려운 단계로 나아가는 것 입니다. 라이선스는 사업의 아주 든든한 밑바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라이선스를 포함해서 사업계획, 구상, 투자, 방법, 전략 등 다양한 조언을 듣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조언을 구하는 타이밍은 너무 처음 단계부터 하지말고 조금 구체화 된 이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너무 친분이 두터운 사람보다는 객관적인 제3자에게 조언을 듣는것을 추천합니다. 마치 비즈니스 내깅 책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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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역사 공부 - 사마천, 우리에게 우리를 묻는다
김영수 지음 / 창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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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형을 당하면서까지 포기하지 않고 평생에 걸쳐 썼던 사마천의 사기는 현대에서도 리더에게 꼭 필요한 자질과 지혜를 주고 있습니다. 이 책 "역사책을 읽는자가 승리한다 - 리더의 역사 공부"의 저자인 김영수님은 < 완역 사기 >, < 사마천과의 대화 > 등의 저서와 다양한 컬럼들을 통해서 사마천의 사기에 대해 전문적인 의견을 피력하고 조언해왔습니다. 이 책에는 지난 10년간 저자가 써왔던 이야기를 한 권으로 정리했습니다

사마천의 "사기"는 중국 역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역사책이라고 평가받으며, 현재에도 많은 리더들이 참고하는 혜안이 담긴 책입니다. 저자는 지난 10년간 발표했던 글과 기고들을 모아 한 편의 책으로 정리했고 사마천의 사기를 기반으로 한 리더의 덕목에 대해 여기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사마천 사기의 정신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우리 사회의 문제점 등을 전반적으로 집어보고 리더들을 위한 조언들을 간접적으로 설명합니다. 1장은 "역사"의 중요성과 필요성, 현 시대의 지식인들에게 하고 싶은 저자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2장은 역사적으로 큰 족적을 남겼던 공직자들에 대한 이야기로, 20대 대통령선거를 오래 남기지 않은 우리 사회에도 봐야 할 사람들이 많습니다. 3장과 4장에서는 관중의 부민부국/부국강병을 기반으로 정치/경제적인 관점에서 쓴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권력자의 올바른 자세에 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언격은 인격이라는 5자은 사람은 말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6장은 현시대의 중국에 대해 색다른 견해와 중국몽에 대해서 설명하며, 마지막 장에서는 역사를 넘어 현시대에 지식이 넘치고 해방된 상황에서 사회적인 주제들을 집어봅니다.

패권을 쥐고 있는 공직자나 권력자는 자고로 힘을 나누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아량과 배포가 있어야 합니다. 사마천의 사기에 의하면, 득인자홍(사람을 얻은 자는 일어나고), 실인자붕(사람을 잃는 자는 쓰러진다)라고 했습니다. "인사가 만사"라는 현대 리더십의 이론과도 일맥상통하며 사람을 얻고 얻은 사람은 믿으며 믿는 사람에게 힘을 나누는 것이 리더십의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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