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성 수업 - 보통 사람들을 위한
신성권 지음 / 미래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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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창조성을 갖고 창조적인 사람이 되며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과 마음가짐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말했던 세 가지 자신감, 자신을 알고, 믿고, 기술을 사용하는 것 말입니다. 창조는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시도하고 도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패는 절대로 없을 수 없는 길이라고 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패할 때마다 조금씩 다르게 도전하면서 가장 많이 실패한 사람이 결국 창조를 성공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항상 생각했던 그 방식 그대로가 아니라 때로 거꾸로, 반대로, 다르게 생각하는 연습도 해보면 좋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고 모방은 창조의 아버지라 했듯이, 모방하고 훔치는 것도 창조하는 밑바탕이 됩니다. 또한, 기획자라면 다들 하는 것처럼 읽고 쓰고 듣고 말하고 많은 지식을 얻고 쌓아야 합니다. 또한, 마음과 머리속에서만 머무르게 하지 말고 용감하고 배짱있게 계속 밖으로 꺼내어야 합니다. 기획서를 쓰고, 그림으로 그리고, 사업계획서를 만들며, 이메일을 작성하는 것도 수시로 해보면서 창조를 위한 길로 가야합니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도 머리속에만 있으면 생각에 지나지 않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맥을 만들고 아이폰을 만들며 세상에 없던 것을 내놓았었고, 일로머스크가 땅굴을 파고 우주선을 쏘아 올리는 것을 보며 어느 누구는 말도 안 된다고 비판했을 수도 있습니다. 세상과 부조화를 향해 배짱을 가지고 맞서야 할 때도 생깁니다. 경쟁보다는 스스로 무엇인가를 창조하는 길을 걷다보면 남들이 원하지 않는 성공을 향해 가야하고 때로는 먼 길을 돌아가야 하며, 예측할 수 없는 길을 가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남들이 예측도 하지 못했던 사람이 되고 상상하지 못했던 성공을 거머쥘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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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학과 양명학 이와나미 시리즈(이와나미문고)
시마다 겐지 지음, 김석근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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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 과거제도 이후로 지배계급으로 자리잡은 사대부 세력은 지식을 가졌고 유교경전을 기반으로 세력화 한 계층으로 송학을 본격적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임금, 군, 신, 민등이 마땅히 해야 할 노릇을 이야기하는 것은 사대부에게 계층을 유지하고 세력을 공고히하는데 이바지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대부나 임금도 만물일체 아래 "인"을 중심으로 공자의 가르침을 행해야 하는 것은 모두 같습니다. 다만, 공자의 가르침에 해석이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해서, "인"을 어떻게 해석하느냐도 달라집니다. 생즉리, 심즉리와 같은 이론도 주자학과 양명학도 그런 식으로 분기되고 발전했습니다. 이와 기에 대한 해석, 인에 대한 해석, 마음으로 물아일체를 실현할지 등에 대한 설명이 주자학과 양명학이 다르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주자학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윤리학 또는 인간학 적인 부분이며 존재론은 작은 부분에 불과합니다. 주자는 윤리학 또는 인간학의 원리가 "생즉리"에 있다고 했습니다. 한 마디로 인간의 윤리적인 과제는 "본연의 성", "기질의 성",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에 있다고 본 것 입니다. 인. 의. 예. 지. 신이라는 오상을 성으로 볼 수 있으며 정은 욕심을 부리지 않고 온전히 중정을 지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정이 움직여 과도하게 되면 욕심이 되고 그것은 악에 해당되는 것 입니다. 책의 후반에서는 주자학에 이어 양명학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중국의 유학과 그 발전사에 관심이 있었다면 비치해두고 틈틈히 볼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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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따라하면 성공하는 스타트업 멘토링
홍승민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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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창업과 경영, 기술전문 멘토를 많은 기업과 정부기관에서 수행한 전문가가 쓴 책입니다. 수 많은 창업 멘토링을 진행한 덕분인지 저자의 경험은 사례중심으로 책을 구성할 정도로 풍부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책에서는 성공과 실패 케이스 모두를 아울러서 다양한 스타트업 사례를 담았기 때문에 예비 창업자들이나 현재의 스타트업 오너라면 주의깊게 살펴볼만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책의 초반에서는 안정적으로 창업하기 위해서 가져야할 전략들을 소개합니다. 기술창업, 학생창업, 기술없이 하는 창업등을 제조업, 유통업 등의 사례를 통해서 설명합니다. 그리고 스타트업의 시작인 사업자등록을 하는 것부터 세세하게 알려주며,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사무실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많은 창업자들이 제대로 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본 경험도 없이 머리속의 구상만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사업계획서는 투자자의 눈길을 끌고, 스토리 텔링으로 감동하게 만들며, 제품을 홍보하는 가장 중요한 시작입니다. SWOT 분석을 정확하고 명확하게 적용하고 자신과 기업이 가진 장점을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를 끄집어 내야합니다. 또한, 서비스나 제품의 가격을 어떻게 책정하느냐에 따라 좌우되는 중요한 전략도 소개하며, IP (지식재산권)에 대한 항목도 잊지않고 소개합니다.

책의 4장에서는 실제로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기업가들이 가장 고민하는 "자본금 확보 방법"을 알려줍니다. 스타트업 자본 확보는 기업을 유지하고 기술개발에 투자하고 직원을 지켜주는 필수불가결한 항목이라 초기 자본금의 유치 여부가 성공과 실패의 가름길이 됩니다. 투자금 이전에 창업비용을 정확하게 계산하는 것부터 시작하고,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한 정부지원 사업들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정부지원금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점도 아낌 없이 알려줍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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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콴유가 전하는 이중언어 교육 이야기 - 싱가포르의 위대한 도전
리콴유 지음, 송바우나 옮김 / 행복에너지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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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과거의 식민지 시대를 겪고 나서 20세기 중간에 독립하여 지금의 싱가포르로 유지되고 있는 국가 입니다. 영국의 식민치하에 있을 때 싱가포르는 중국어, 영어, 말레이어, 타밀어 네 개의 언어를 가진 국가였고 각자 다른 말을 하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1965년 싱가포르 독립 이후에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통해서 영어와 중국어 두 개의 모국어를 가진 국가가 되었습니다. 1956년에 처음으로 모어와 영어, 영어와 모어를 함께 가르치는 교육법이 통과되면서 시작했던 이중언어 정책은 실패로 돌아갔었으나 그 이후 가정에서부터 학교, 회사까지 모두 연결되는 삶의 이중언어로 점차 변화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영어와 중국어 모두 구사할 수 있는 경우 큰 이득이 있다는 점을 부모들이 깨닫게 된 것이 계기였습니다. 싱가포르는 제1언어를 영어로 제정하고 중국어를 함께 가르치게 됩니다.

싱가포르는 국가의 사회/문화/경제/정치적인 환경 자체가 이중언어를 받아들이기에 적합한 환경이었다고 합니다. 우선 영국 식민치하에서 영어권 국가를 경험했고 수 많은 중국인이 유입되어 함께 거주하며 말레이어와 타밀어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므로 다른 언어에 대한 거부감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중국어와 영어를 모두 쓸 줄 아는 교사를 구하는 것도 쉽고 이중언어를 가르치는 환경 조성이 용이했습니다. 또한, 다문화가정 또는 이중언어 가정이 점차 많아졌다는 것도 그렇습니다. 물론 싱가포르 국민의 주 언어는 영어이며 많은 국민이 중국어까지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국가적 가치향상을 제공한다고 여겨집니다. 이 배경에는 1965년 독립부터 1990년까지 장수 총리로 지내며 이중언어 정책을 키워온 리콴유 총리가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1950년부터 시작하여 2000년까지 이어진 거의 50여년의 싱가포르 이중언어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리콴유 전총리의 일대기와 같이 그가 싱가포르 총리로서 진행했던 정책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담겨있습니다. 1965년 독립 이전에 실패했던 이중언어 정책, 교육도를 개편하고 영어 모국어를 선정했던 정책, 중국어 우위론자들의 반대와 그 사이의 갈등도 있습니다. 중국어 기반에서 영어위주로 사회가 변하면서 도태되는 사람들의 모습과 중국어 학교가 사라진 역사도 설명합니다. 어찌보면 Best Practice가 되어버린 난양대학교의 설립부터 이중언어 학교로의 성공역사도 담겨 있습니다.

싱가포르 모국어인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를 어떻게 제2외국어이면서 이중언어로 교육시켰는지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중국어 우위론자들과 중국어 학교를 설득하면서도 중국어를 표준 중국어 위주로 개편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에서 푸통화를 기준으로 교육하듯이 싱가포르도 표준중국어 말하기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중국어는 많은 논란과 반대에 부딪쳐왔고 방언금지조항이나 표준중국어 정책은 아직도 변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이 급격이 글로벌 패권경쟁의 중심으로 부상하면서 중국어의 이중언어 정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도 이 책에서 증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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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회사가 지구에 없다면 - 유튜버 이상커플의 ‘작은 사장’ 도전기
박기연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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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꿈꾸는 일과 직업 삶과 생활을 영위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의 중심에는 자신이 스스로 해왔던 경험과 직업생활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취업을 하고자 할 때, 정말 원하는 조건을 정리하고 그 조건에 맞는 회사를 열심히 물색했지만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자는 결국 스스로 돈을 벌어보기로 합니다. 우선 눈 앞의 1년만 회사 밖에서 일을 하면서 스스로 돈을 벌어보기로 합니다. 한마디로 청년때부터 창업을 하고 사업자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시간당 6,000원 ~ 7,000원에 프리토킹 연습을 해주는 중국인 친구를 매칭해주는 펑요나라를 처음으로 하여 사업을 시작한 저자는 투자금 0로 시작해 40만원이라는 수익을 얻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절대적인 조건이었던 1년에 두 달 해외생활을 기준으로 여행 사업을 시작합니다. 페이스북에서 홍보해서 중국여행을 시작했지만 일반 여행업 잔고증명때문에 포기합니다. 그 이후에 중국 쇼핑몰에 한국옷을 판매하는 일, 중국여행기를 블로그에 올리는 일 등을 계속 벌리면서 경험을 쌓고 길을 열어갔습니다. 제 3자가 보기엔 망했다고 표현할 수도 있지만 저자는 스스로 망했다기 보다는 경험과 성장이라고 표현합니다.

저자느 함께 사업을 하던 남자친구와 짧고 굵은 결혼을 합니다. 요즘 결혼할 때면 남들이 다 한다는 소위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은 커녕 결혼식 조차 올리지 않습니다. 책의 초반에 나온 체면비용보다 생계비용을 중시하고 현실적인 그 두명은 그렇게 이상(적인 라이프)커플이 됩니다. 이상커플은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한 후 호주에 다녀오고, 해외에서 거주하며, 사업을 하고 블로그를 하며 유튜브를 올리고 이상적이며 행복한 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상커플의 이야기를 보면서, 남의 체면을 신경쓰고 허례허식에 얽매이는 삶보다는 그 모든 것을 내가 하고 싶은 것에 쏟아붓는 것이 좋은 삶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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