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100조를 움직이는 사람들 - 자본시장과 투자의 미래, 사모펀드 이야기
최우석.조세훈 지음 / 흐름출판 / 2022년 1월

100조를 움직이는 사람들은 자본시장, M&A와 관련된 사모펀드의 움직임에 대한 초기부터 현재까지 진행를 체계적이고 간결하게 썼으나 시대의 흐름에 따른 법적 변화 등을 수정하지 않고 전달한 내용이다.

일반인에게는 약간 생소하지만 세계적인 자금 흐름이나 어느 항목에 투자하여야 하는지 등을 알게 해 주는 측면과 미래에 어디에 투자하여야 하는지 기초적인 지식을 가르쳐 측면에서는 좋았다.

또 한편으로는 돈의 흐름에서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무엇을 하여야 하는지도 가르쳐 주었기에 큰 금액을 운영하는 자들의 기초가 될 수 있었을 것 같다.

기업을 보는 눈, 투자, 투자에 대한 유연성과 빠른결정, 종종 풍성과 번성이 주는 제국의 몰락 등은 집단 지성의 산물이다.

돈이 흐르는 곳을 알아야 투자할 수 있다.

사모펀드의 운영자는 신의 성실함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기업가치 판단은 지속 가능성과 투자수익 창출을 기준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결국 투자자는 무엇에 집중하고, 어떤 투자를 하여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한다 

same as ever(행동양식)

불변의 법칙 -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
모건 하우절 지음, 이수경 옮김 / 서삼독 / 2024년 2월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과연 우리는 무엇을 찾고 있는가 기준은 무엇인가 모르는 지식이 있나요 과거에 발생되지 않은 현실이 있나요 무심코 지나간 것에 대하여 우리는 어떻게 행동 하였나요 과거의 반복인가요 아니면 새로운 도전인가요 한번쯤 생각해 볼 만 하다 눈 앞에 있는 현실에서 더 향상된 나를 위해서는 조금 거리를 두기 생각하면서 무엇을 하여야 하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의 행동양식을 생각하고 방향성을 가지도록 깨우쳐 주는 책이다. 그래서 읽어보고 간단간단 요약하고 눈 앞에 일어난 현상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으라는 것이다. 결국 옛날에도 일어난 일 인데 조건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고 반복 학습으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가를 느끼게 한다는 것이다.

리스크는 항상 존재한다 단지 우리가 모르거나 자연스럽게 지나 갔을 뿐이다.

행복의 기준은 무엇이며 행복함을 느끼게 하는 첫번째가 무엇인가 나의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부와 행복은 가진 것과 기대하는 것의 등식이다.

경제적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유용성이나 이윤이 아니라 인간의 욕구와 감정이다.

모든 일에는 적절한 규모와 속도가 있다. 그 선을 넘기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내심과 희소성이다.

인생을 의미있게 만드는 것은 목적의식이 있기 때문이다.

두려움과 고통 역경은 긍정적인 감정이 따라 갈 수 없는 강력한 동기부여의 요소이다. 

최고의 재정 전략은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는 것이다.

원하는 것을 얻는 가장 확실한 방업은 그것을 누릴 자격을 갖춘 사람이 되는 것이다.

장기적인 성공과 발전의 연료가 되는 것은 인내심이 첫번째이다

거짓말이라는 비료를 준 땅의 풀은 언제나 더 푸르다.

상대방을 설득하고 싶다면 이성이 아닌 이익에 호소하라.

간절함과 두려움이 합쳐지면 사람들은 어떤 행동이라도 할 수 있다.

미래는 현재와 매우 닮았다. 단지 더 길 뿐이다.

새로운 경험에 의해 확장된 정신은 절대 과거의 상태로 돌아 갈 수 없다.

제자리라도 지키려면 계속 달려야 한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가져야 할 생각과 행동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준 책이다.

더 발전하는 나를 가지기 위해서 꼭 읽어 볼만한 책이다.

선택지

전념 - 나와 세상을 바꾸는 힘에 관하여
피트 데이비스 지음, 신유희 옮김 / 상상스퀘어 / 2022년 1월

언어의 차이를 많이 느끼는 것 같다. 

무엇인가 우리 말로 표현한 것이 어렵다는 느낌이다. 

읽을수만 있다면 원어로 다시 읽어보고 싶어지는 내용이다.

전념, 헌신 과연 무엇일까 일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 이고 그 선택에 따라 인생은 많은 차이가 있지만 선택한 것에 전념하면 성공할 수 있다.

우선 선택지를 누가 만드냐 이다 기존에 있던 선택지에서 내가 고르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선택지를 만드는 것인지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신선한 단어 및 내용이 많다.

액체 근대, 고체 인간 과연 어떻게 설명하여야 할까 

쾌락의 첫바퀴 행복한 일이 생겨도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져 또 다른 것을 욕망하게 되는 현상

액체 근대 : 물체를 녹이기는 했지만 다시 고체를 만들지 못해 발생한 결과(지그문트 바우만)

뜨네기(boomers)와 붙박이(stickers)

이냐시시오적식별(ignatian discernment) : 마음을 깨끗하게 비운 후 각각의 선택지를 깊이 그려보면서 그때마다 내 감정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려 보는 것

자기 통제를 거쳐 자기 희생에 도달하는 것이 인생의 과제이다

내가 공동체 관습의 일부가 될 때 , 책임지는 사람인 동시에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요구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

깊이 파고드는 것을 막는 위협 요인은 지루함, 산만함, 불확실성, 유혹, 목표변질 등이다.

투자한 기나긴 시간과 거기에 수반하는 목적, 유대감, 깊이는 최악의 두려움을 해결해 줄 해독제이다.

우리의 뿌리는 미래에도 놓일 수 있다.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내용들이 있는데, 헛돌아가는 느낌은 무엇 때문인지 모르겠다. 

많은 사람들의 문구 인용 및 내용 들은 정말 참신했으나, 우리말로 번역함에 어려움이 많지 않았을싸 한다

좀 더 폭 넓게 보고 이해할 수 있었으면 마음이었다

1page감상문

조용헌의 내공 - 인생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채우는 것
조용헌 지음 / 생각정원 / 2024년 2월

연재칼람을 읽는 느낌이었다.

순간순간 생각나는 것을 수필 형식으로 1page 감상문을 보는 느낌이었다. 

그 동안 전국 방방곡곡의 의미와 숨은 뜻을 알고 지역의 특성 등 많은 것을 깨우치고 직접 방문하는 기회가 되었는데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인생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채우는 것이다

독만권서 행만리로(讀萬券書 行萬里路)

내공을 쌓는 방법은 독서와 여행이다

시간, 공간, 인간 한세상을 사는 일은 이 삼간을 통과하는 일

삶의 내공은 고독을 견디는 힘에 비례한다

작업을 통해서 고통을 받지만 깨달음도 얻는다

밝은 곳으로 가라, 공간이 정신을 바꾼다

인생은 운명대로 사는 것 같고, 긍정적인 삶으로 조금 변화시키는 것은 자신의 업보에 보시하면서 사는 것이다.

인생 관련 수필을 읽은 느낌이었다.

아들의책

[전자책] 법학 입문 민사법 1 : 민사법 기초 ㅣ 법학 입문
김해마루 지음 / 율현출판사 / 2024년 3월

아들의 책장에 있는 책중에서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 읽어본 책이다. 전문 서적으로 대학 졸업후 다시 보는 법관련 책인데 신선했다. 

내가 학창시절에 보던 시절의 책과는 너무나 달랐다. 본 조문를 이렇게도 설명하는구나. 그때는 용어를 영문으로 표기한 책은 못본것 같은데 처음 접했다.

책을 읽으면서 순수하게 느끼는 감정은 외국에서 공부하다가 국내에 들어와 법 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필독서 같다. 

내가 회사 생활하면서 회사 서류를 영어로 번역하면서 용어의 선택에 엄청 고생했는데 그때 생각이 난다. 무심코 아무 생각없이 당연한 용어라고 생각하였으나 영단어로 옮기는 것이 쉽지 않았고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더 많은 개념공부를 할 때가 있었는데 ~~~

외국에서 공부하고 온 아이들은 기존에 배워왔던 용어의 개념으로 접근시키니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준것 같다.

영어의 개념을 첨가시켜 준 것은 나 스스로도 더 공부해야 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이번 기회에 용어를 쭉 정리해 볼련다.

시대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더 많은 개념과 확실하게 알게 하는 지금 혼용되는 일반 생활을 알 것 같다. 

책을 볼수록 세상은 넓고 배워야 할 것은 많은 것 같은데 보고 난 순간에 잊어버리고 머리 속에서 뱅뱅 도는 것이 더 힘들게 하지만 그 동안 공부에 소흘히 한은 나를 자책한다.  평소 관심있고 해보고 싶은 것을 더욱더 체계적으로 만들고 싶고 지식의 깊이를 더 강화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