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나보다 똑똑하다

명견만리 : 미래의 기회 편 - 윤리, 기술, 중국, 교육 편 ㅣ 명견만리 시리즈
KBS '명견만리' 제작진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6년 9월

시리즈 2번째를 읽게 된다. 감사하다.

 좀더 폭 넓게 미래를 고민하게 된다. 과연 현실은 어찌되고 있고, 급변하는 시대에 난 무엇을 하여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는 것이다.

이번 편은 윤리,기술,중국, 교육이다. 우리 주변에서 한번쯤 고민할 필요가 있는 주제를 적절하게 선정하였고 현상과 문제점을 잘 예시하였다. 미래는 우리가 풀어가야 할 목이다. 단지 방향성만 제시하고 있다.

커피 한 잔에 여유를 갖기 바라는 마음

개선과 재활용

협력하는 괴짜 

마원의 성공은 돈, 기술, 계획이 없다는 것이다. 엄청 충격적인 말이다. 결국 미래를 얼마나 정확하게 볼 수 있도록 주변 환경과 자신감 및 인원 등 많은 것을 볼 줄 아는 능력이 있다는 것 아닐까

대학은 생각의 터전

얼마나 많이 아는가가 아니라 세상의 변화를 읽어내고 필요할 때 원하는 지식을 찾아내고 활용하는 능력이 더 중요한 시대 아닌가 싶다.

시대의 흐름과 고민

[eBook] 명견만리 : 인구, 경제, 북한, 의료 편 - 향후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것들을 말하다 ㅣ 명견만리 시리즈
KBS '명견만리' 제작진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6년 6월

조금 늦게 읽기는 했지만 잘 선택해서 읽었다고 생각한다. 

시대의 변화와 함께 한번쯤 고민하여야 할 것과 함께 미래에 대비를 위해서 절대적으로 알아야 할 과제를 제시하였다고 본다. 과연 어떻게 대처하여야 할까 답은 모르지만 고민은 하고 지속적으로 답을 찾아야 한다고 본다. 그런 측면에서 현상의 제시와 함께 문제를 표현하였다. 답은 각자가 고민하여야 하고 앞으로 우리 모두가 풀어야 할 과제같다.

피할수 없으면 대응하여야 하여야 하고, 변화의 씨앗은 사람으로부터 싹튼다는 말에 절대 동감한다.

끊임없는 대화

역사의 쓸모 - 자유롭고 떳떳한 삶을 위한 22가지 통찰
최태성 지음 / 다산초당 / 2019년 6월

마음에 확 다가오는 책을 읽은 것 같다. 어찌보면 다 아는 내용이지만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한다는 것이다. 정말 역사를 왜 배워야 하는지 생각하게 한 책이다. 크게 4개의 섹터로 나누어 썼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책이다. 역사가 교육이 아니라 사람을 만나게 하는 인문학으로 만난다는 것이 더욱 더 깊이 있게 생각하게 내용한다.

역사에서 나오는 시대의 사건이나 인물에 대한 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을까 또 그런 점만 부각시켰을까 또는 그때의 결정이 바꿔었으면 하는 마음과 그럴수 밖에 없는 심정들을 다시 생각하게 하게 해 본다

한번의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를 다시 고민해 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난 역사의 더 깊은 생각과 그 이면의 마음 등을 돌이켜 보고 다시 해석하게 하고,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한다. 이런 점 들을 고려하여 나를 바로 잡아 본다.

훌륭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더 발굴하여 우리의 표본으로 삼을 기회를 가져 본다. 역사를 단순한 교육이 아닌 인문학으로 배움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사람을 인생을 공부하는 것이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의 장이다.

청소년기

6만 시간 ㅣ 특서 청소년문학 11
박현숙 지음 / 특별한서재 / 2019년 9월

청소년시기를 잘 표현할 소설이다. 

중학생에게 읽기를 권하고 싶은 소설이다. 

6만시간은 13살에서 19살 삶의 대충 계산한 시간이다. 

6만 시간은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 궁금했는데 특별한 의미는 없고 청소년기를 잘  보내야 한다는 것을 표현한 소설이다. 

참 짜임새있게 구성된 소설이다. 쉽게 읽어 갈 소설이고 청소년기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를 자연스럽게 알게 해주는 책이다.

일수사견

마음은 어떻게 세계를 만드는가 - 한자경의 일체유심조 강의
한자경 지음 / 김영사 / 2021년 3월

어렵다.

무척 체계적으로 쓴 것 같은데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여기에 나오는 용어들부터 이해가 잘 안가서 국어사전에 찾아보고 나오지 않는 말도 있고 해서 난해하다는 것이다.

불교라는 종교를 설명한 것인지 불교라는 철학을 설명한 것인지 일체유심조라는 단어를 설명하기 위해서 처음부터 쭉 풀어 쓴 것인지 읽을수록 더 헤갈린다는 것이다.

일반인이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책이다.

불교의 사구부정 과연 어떻게 이해하여야 할까 처음부터 번뇌였다. 말은 쉽지만 내용은 이해하기 너무 힘들다는 것이다.

일체유심조 말은 좋다.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지어낸다는 것 그런데 과연 말만 이해하지 심오한 세상을 이해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아니 근본을 이해하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 득도했다면 그 사람이 부처아닐까 아니 부처는 과연 누구인가 사람인가 신인가 아니면 이저 저도 아닌가 단정짖기 어렵다는 것이다.

쉬운 것 같지만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다.